자유게시판
삼청교육대를 매도하지 마라
 오댕궁물_
 2015-02-03 17:04:19  |   조회: 4047
첨부파일 : -
새민연에 진성준이라는 자는 '삼청교육대시건'에 이완구 총리후보자가

핵심 역할을 수행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주장하는 나발을 불었다.

우선 삼청교육대에 "사건"이라는 단어를 붙여야 했는가는 의문이 남는다.

아마 40대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삼청교육대'를 알고 있을것이다.

삼청교육대가 무엇이고 왜 필요했는가 부터 개인적으로 풀이해본다.

80년대 초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만해도 경기호황으로 중산층과 서민층은

나름대로 각자의 삶에 의욕이 넘쳐났다.

회사나 자영업 상인들도 장사가 잘되 돈벌이가 쏠쏠하고 택시 운전자는

손님이 너무 많아 즐거운 비명을 질러댔다. 거기에다 대통령의 강력한

삼청교육대가 존재함으로 해서 기승을 부리던 동네 불량배 양아치들이

사라졌다. 사회일반 범죄자도 현저히 감소하여, 말 그대로

정직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살맛나는 시절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이면에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았음을 부인할 수는 없다.

대통령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한 일선의 공무원들의 잘못된

감정이입에 교육대에 가서는 안될 억울한 사람이 대상자 명단에 오르는

가슴아픈 일도 있었다. 억울하게 피해를 당한 사람들과 가족의 고통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다. 일선 공무원들의 장난이 삼청교육대 이름에 먹칠을 한것이다.

그렇다고 삼청교육대에 "사건"이라는 부제를 굳이 달아서 삼청교육대의

본질을 정치적으로 호도하는 것도 이완구 총리 후보를 연계하는 문제는

더 큰 문제다 좌익들의 농간은 이제 삼청교육대까지 호도하여 그 시절을 모르는

2세들을 세뇌하여 삼청교육대가 무고한 사람들을 잡아가서 고문하고

죽였다고 매도하여 전교조 교과서에 라도 낼 심산인가보다.

아무튼 이야기가 옆으로 많이 샜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삼청교육대

핵심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이 사실이던 아니던 개인적으로 그 부분은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겐 나쁠것도 없다는 생각이다.

전두환 하면 좌빨들은 나쁜 생각만 했지 결단코 국익에 지대한 공을 세운 부분은

모조리 반역으로 매도하는 북괴 김일성 숭배자들 그 이상 이하도 아닌

새민연 종자들이야말로 반역도들이 우글거리는 종북 땡깡소굴이나

마찬가지기에 말이다. 이거저기 생각할수록 울화가 치밀고 분통이 터진다.
2015-02-03 17:04:1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6997
1070 참으로 닭스러운 황제 호노리우스.HOT 곽정부 - 2016-06-03 3253
1069 부성을 보호받지못하는 한국남성HOT 수선화 - 2016-06-03 3029
1068 자질부족한 자에 권력 쥐여 주고 비참한 최후를 맞은 여인HOT 곽정부 - 2016-05-30 4196
1067 [새누리당] 내년대선 3위 참패예상HOT 특별분석 - 2016-05-29 3439
1066 [안철수 새정치] 결론은 전라도 지역당과 박지원 손아귀HOT 펌글 - 2016-05-29 4376
1065 여성주의세력의집단광기 (6)HOT 꽃왕자 - 2016-05-28 4425
1064 지만원 박사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HOT 프로젝트 - 2016-05-26 3514
1063 [대통령] 중도사퇴 반드시 필요하다HOT 펌글 - 2016-05-26 3298
1062 [긴급속보] 반기문 충격발언 !!HOT - 2016-05-25 3353
1061 [프로축구-심판매수] 프로축구 몽땅 해체하라 (1)HOT 펌글 - 2016-05-25 4232
1060 강남역여성주의자들의광기HOT 수선화 - 2016-05-24 3280
1059 적응력이 뛰어난 민족성이 빚어내는 비극HOT 적응력이 뛰어난 민족 - 2016-05-24 3341
1058 [대선후보] 역사상 최대규모 출마 가능성HOT vjarmf - 2016-05-21 3454
1057 Mrs클린턴은 뭐하고 있을까?HOT 곽정부 - 2016-05-20 3397
1056 현대건설 사기분양, 대법원 확정 판결HOT 김기수 - 2016-05-19 3520
1055 화가 조영남의 대작소동 (1)HOT 곽정부 - 2016-05-18 3572
1054 [20대국회] 개헌은 영원히 없다HOT 한국정치 - 2016-05-18 3308
1053 "산자여 따르라" 제창 절대 안돼! 국론분열하는 노래다.HOT 데모안하면 죽은자냐? - 2016-05-15 4340
1052 5월 데모가(산자여 따르라) 제창 절대 안된다. 국론분열하는 노래다.HOT 데모 안하면 죽은자냐 - 2016-05-15 4179
1051 [경향신문] 광수사진-충격뉴스HOT 펌글 - 2016-05-15 3435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