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게임 - 대통령자격

대통령은 누가 해야 될까요?

내치만 거론해 본다면, 국가발전에 관한 정책을 실현하고, 국가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개조하고, 국민들에게 이익을 주고자 하는 정책을, 실현하는 재미가 너무 커서, 순전히 그러한 재미에 푹 빠져서

그러한 재미에 스릴감을 느끼고, 그러한 욕심으로 꽉차 있는 사람이, 대통령을 해야 될것 입니다. 일하는 재미와, 정책을 만들줄 아는 능력은, 당연히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될것 입니다. 

대선후보로 출마하는 많은 사람들 중에는, 어떤 사람들은 평상시에 대통령의 대 짜도 생각을 안하고 있다가, 어느날 갑자기, 무슨일로 인해서, 언론에 주목을 받으면, 그리고 국민들의 지지가 있게 되면, 모든걸 팽개치고, 뒤도 옆도 살피지 않고, 무조건 대선출마를 선언합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그냥 대통령이라는 명예나 감투가 좋아서, 그냥 대통령이라는 권력과 출세가 좋아서, 또는 역사적으로 자손만대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는 부분 때문에, 또는 절호의 기회이며 잘하면 거져먹을지도 모른다는 요행심 같은 생각으로, 대통령에 출마하는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한 사람들 중에는 준비가 안되도, 너무 안된 사람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또는 어떤 사람은, 자기가 대표로 있는 사업체에서, 큰 돈을 벌었기 때문에, 정치를 위한 정치인으로 금빼지를 달기 보다는, 언론매체에 주목받고 관심받는 재미와 인기에 빠져서, 또는 중독이 되어서, 정치판에 계속 머무는 사람도 있는것 같습니다.

그사람이 대선후보로 출마 할때는, 당선이 목표가 아니라, 그냥 언론매체에 관심받고 주목받는, 인기인이 되고 싶은 마음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그사람은, 내년 대선에, 아마도 캐스팅보트 역할을 한다면서, 언론매체를 시끌벅적하게 할것 같고, 국민들을 헤깔리게 하면서, 국민들 표를 분열하게 만들것 같습니다. 그사람은 그런것이 가장 재미있는 사람으로 밖에 보이지가 않습니다.

그사람은 자기가 대선후보 지지율 1위 일 때는, 아무런 욕심 없이, 후보직을 양보한다면서, 그냥 헌신짝 버리듯이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의 지지율이, 당선이 불가능 할때는, 끝끝내 고집스럽게 출마해서, 표 분열을 하고 있습니다. 무슨 심뽀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무슨 심뽀인지 알것도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사람 속셈은, 책임이 막강한 대통령이라는 자리에 가는것은, 겁이나서, 원치 않지만, 또는 그러한 능력도 없지만, 유명정치인으로, 유력정치인으로, 인기인 처럼, 언론에 주목받고, 관심받는 것에, 중독이 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수 밖에 없는 행동을, 너무도 많이 하는것 같다는것 입니다.

자기가 당선 가능한, 지지율 1위 일 때는, 왜 매번 그냥 헌신짝 버리듯이 양보를 했었단 말입니까? 그리고 당선 가능성이 없을때는, 고집불통 단독출마를 강행해서, 표만 분열시켜 왔습니다. 책임감을 갖어야 되는 당선 가능성은 없었지만, 그러나 자기 자신은 언론매체에 주목받고 관심받는 스릴감은 넘쳐났겠지요.

그사람의 그런 방식의 정치역사가 벌써 12년째 인것 같습니다. 새정치가 헌정치가 된지가 이미 오래전이며, 정치판을 무슨 자기 개인의, 놀이터 쯤으로 생각하는, 아주 낡고 낡은 구시대 정치인일 뿐입니다. 

내년 대선에서 박빙의 승부가 될때는, 표 분열이 매우 중요할텐데, 그사람은 선거철만 되면, 무슨 캐스팅보트를 한다느니. 무슨 신당창당을 한다느니, 하면서 이합집산을 부추겨 왔었는데, 아마도 내년 대선에도, 고집스럽게 출마해서, 표 분열 하는데 앞장 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