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박근혜] 1가지 의혹과 궁굼증
 개혁_
 2014-05-30 16:08:14  |   조회: 3665
첨부파일 : -
이승만 이후 역대 정권들이 물러나고 나면 새로운 정권이 들어설때 마다 그 어느정권을
막론하고 이전 정권에 대해서 가혹하리 만큼 강도높은 사정이나 개혁을 했었던것 같은
데 이상하게 박근혜 정부만 이명박 정권에 대해서 아무런 개혁을 안하고 있는것 같다

이명박 정권이 정말 깨끗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아직도 업무파악이 안되어 뭐가뭔지 감
이 안잡히고 있는 중인지 여하튼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정부를 사정이나 개혁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궁굼증이며 의혹이다 들리는 소문에는 굵직한 문제들이 제법 많이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현재까지 답답하고 오래도록 뜸들인 인사에서 불명예 중도
사퇴가 빈번하고 있고 그런가 하면 뜬금없이 대박통일이 어떻고 판문점 통일공원이 어떻
고 하면서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나 그밖의 정책이나 대통령 발언에 대해서 국민들 상당

수는 뭔소린지 답답하고 막연하게만 느끼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이번 세월호 사고 과정에
서 보여준 정부나 대통령의 위기관리 대응능력이나 리더쉽 면에서 많은 국민들은 불안하
기 짝이 없고 정부나 대통령에 관한 신뢰도에서 많은 실망감을 가지게 된것 같다

박근혜정부가 이명박 정권을 사정이나 개혁하지 않는것은 이명박 정부가 깨끗했다기 보
다는 혹시 아직까지도 뭐가뭔지 업무파악이 안되어서 그런건 아닌지 지금까지의 박근혜
정부의 우왕좌왕 갈팡질팡 허둥대는 모습들을 볼때 도무지 답답한 면들이 너무도 많다



-이승만 이후-

박정희에 의해서 박정희 이전 정부들과 정치권들의 비리와 부정부패는 물론 사회 전분
야에 걸쳐서 강도높은 사정이나 개혁의 칼날이 휘둘러 지면서 정부고위 관료는 물론
사회분야의 깡패들 까지도 상당수 사형에 처해지거나 감옥에 보내졌었다



-박정희 이후-

전두환에 의해서 이전 정부의 고위공직자및 공화당 실세들의 부정부패를 비롯해 사회분
야의 깡패들 까지도 대거 삼청교육대에 보내질 만큼 강도높은 사정과 개혁의 칼날이 휘
둘러 졌었다



-전두환 이후-

노태우 정부에 의해서 전두환 친인척 일가의 비리는 물론 정부와 정치권 등의 사정이나
개혁의 칼날이 휘둘러 졌었다 특히 노태우는 전두환의 도움으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전두환을 백담사로 귀양까지 보냈으며 전두환 친인척들을 대거 처벌했다 또한 노태우는
사회분야에서 범죄와의 전쟁을 치룰만큼 깡패청산에도 강한 의지를 보였었다



-노태우 이후-

김영삼 정부에 의해서 노태우 오른팔 이라고 하는 박철언을 비롯해 당시 정부 고위관료
와 정치권등이 대거 사정과 개혁의 칼날에 처벌을 받았다 특히 김영삼은 전두환과 노태
우를 구속까지 시켰었다 김영삼 역시도 노태우가 전두환의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김영삼 역시도 노태우와 3당합당을 계기로 대통령이 되었지만 그러나 노태우를 처벌까지
할 정도로 김영삼 초기에 사정이나 개혁의 의지가 무척 강했었다



-김영삼 이후-

김대중 정부에 의해서 김영삼의 아들인 김현철 구속을 비롯해서 이전 정부의 실세들과
부패와 비리의 정치권들이 줄줄히 사정과 개혁의 칼날에 처벌을 받았다



-김대중 이후-

노무현 정부에 의해서 김대중 아들들 구속은 물론이고 김대중 정부의 박지원을 비롯해
정권 실세들과 비리부패 정치권들이 줄줄이 감옥을 갔고 특히 대기업 회장인 정몽헌 회
장까지도 강도높은 사정과 개혁의 칼날의 잣대를 들이대는 바람에 수사과정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하는 사태까지 벌어질 정도로 노무현 초기때의 사정과 개혁의 의지는 무척
강했었다 특히 노무현과 김대중은 같은 민주당 소속으로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기 까지는
김대중 대통령과 민주당 실세들의 지원이 많았지만 그러나 노무현은 그들을 개혁했다



-노무현 이후-

이명박 정부에 의해서 노무현은 물론이고 노무현 정부때의 비리와 부패에 연루된 실세
들과 고위관료와 정치권 그리고 박연차를 비롯해 부패 기업인들이 줄줄이 처벌을 받았
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뇌물 혐의로 조사를 받던 과정에서 자살하는 사태가 발생됐다



-이명박 이후-

???

박근혜 정부에서 도무지 깜깜 무소식이다
몰라서 못하는건지 아니면 이명박 정부가 깨끗해서 할것이 없어 안하는건지 모르겠다

박근혜 대통령은 개혁의 구호나 대상을 1차적으로 부패정치권이나 정부쪽에 메세지를
던지지않고 사회분야 즉 국민들 쪽을 향해서 가장먼저 개혁의 칼날을 휘둘를 것을 강
조 한것 같다


-박근혜 정부의 4대악 청산구호-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불량식품


-------------- PS ------------


박근혜 정부의 4대악 청산구호도 물론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부패와 비리에 얼룩진
관료와 정치권 보다 우선순위에서 앞선다는 것이 왠지 여성스러움 다우며 소꼽장난 유
치원 수준의 냄새가 나는것 같다

그런데

그나마도 제대로 하면 괜찮은데 박근혜 정부의 4대악 청산 구호는 그야말로 구호일뿐
유명무실 그 자체인것 같다
윗물부터 대청소를 하면 4대악 정도는 거의 대부분 자동으로 해결되는 경우도 많다
한국의 윗물이란 것은 지금현재 썩을대로 썩어 문들어진 상태이다
2014-05-30 16:08:14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7331
850 상주 장에도 가짜진실이 있었다.HOT 곽정부 - 2015-12-24 3589
849 철수가 걸어준 노랑목도리의 추억.HOT 곽정부 - 2015-12-23 3704
848 나라기강이 무너져 거덜 나는 판에 진실타령이 제정신인가?HOT 곽정부 - 2015-12-23 4399
847 입대 이전에 "디스크로 진단한 의사도 치료한 병원도 없다?"HOT 가짜임이 드러났다. - 2015-12-22 4422
846 8.29입대전 "디스크 진단의사도 치료한 병원도 없다?" (1)HOT 입대후 디스크 걸려? - 2015-12-22 4171
845 길 잃은 순록의 탈당소동.HOT 곽정부 - 2015-12-21 3824
844 대통령병 걸린 얼빵이 암철수 (2)HOT ㅋㅋㅋㅋㅋ - 2015-12-18 4207
843 손상윤회장 잘못알고있다.안철수는 애국자도아니요..의인도아니다. 그는기회주의자일뿐이다.HOT 천인 - 2015-12-17 4816
842 찾았다! 빨갱이들의 엄청난 자금 출처!HOT 최우원 - 2015-12-16 4551
841 진짜 빨갱이가족 박정희박근혜 부정축재 60억불 행방 추적HOT 독립군 - 2015-12-15 4737
840 RE 독립군빨갱이 동네방네 똥칠 ㅋㅋHOT 동네방네 - 2015-12-21 3782
839 RE 차라리 600조원이라고해라 . 빨갱아HOT ㅋㅋㅋ - 2015-12-20 3824
838 RE 독립군 빨갱이 최후의 발악HOT 빨갱이박멸 - 2015-12-17 3861
837 국해의원 200명 축소, 갑질의원.비례대표 없애라!!!HOT 국해의원 200명 축소! - 2015-12-15 4437
836 갑질의원, 비례대표 없애라. 국해의원 200명 축소!!!HOT 무노동 무임금, 세비 - 2015-12-15 4510
835 전기저항R=vμ/2π 와 옴의 법칙의 관계(KSTAR케이 스타=한국형 핵융합연구장치와 관련있음)HOT 크리스천의 이름으로 - 2015-12-10 4700
834 박근혜 정부가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할려면..HOT 손문호 - 2015-12-10 4091
833 t서울에 온 광수를 수사하지않는 박근혜를 탄핵하자 (1)HOT 동감 - 2015-12-06 4936
832 ★ 다수 우익이 소수 좌익에게 밀리는 이유 ★HOT 민족의 태양 - 2015-12-05 4030
831 보훈처장님 명분이 있서야 진심이 통합니다HOT 손문호 - 2015-11-30 3927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