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대표가 박근혜 때 일을 사과하겠다며 대 결단을 내렸다.

사실 박근혜는 잘 나가던 보수정당을 나락에 빠뜨린 장본인이다.

떠받들 이유도 전혀 없고 역적과 다름 없다.

보수한테도 역적이고 중도도 고개를 절래절래 흔드는 박근혜를 떠앉고 갈 순 없다.

그런데, 보수를 사랑하지만 우매한 태극기부대가 워낙 박근혜를 좋아하기 때문에 잠자코 있었을 뿐이다.

그런데, 더는 이대로는 안 될 상황이다.

윤석열 총장과 문재인 정권의 싸움이 일단락나면

그때는 정말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잡아 먹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때마쳐 박근혜를 쳐내면

국민은 국민의힘을 전폭적으로 밀어주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러면 친박은 난리 칠 수밖에 없다.

지금도 벌써부터 짖고 난리다.

김종인 대표는 이제 나갈 사람 나가라는 각오로 밀어붙일 대결단을 내린 것 같다.

정신 못차리는 친박은 이제 나가라.

안 붙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