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종인이 하는 짓이 날이 갈수록 가관이다.
10월 3일 문재인 독재가 광화문을 틀어막고 애국 시민의 목소리를 가로막을 때 민주당 당대표 이낙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지금 우리 국민을 죽인 사태와 광화문 통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문재인 퇴진 투쟁을 벌여도 모자랄 판에 이낙연을 만나다니 무슨 꿍꿍이인가?
지금 항간에는 김종인이 대권 꿈을 꾸고 있다는 소리가 파다하다. 중앙일보 기사에도 나오던데 대권 주자가 없다는 식으로 다른 이들을 깔아뭉게고, 나중에 자기가 대권 주자로 나서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있다. 초선-재선중에 정신머리 없는 것들을 모아 대권 꿈을 꾸고 있다는 거다.
거기에다가 배신자 김무성이 주최하는 모임에 강사로 나서서 보수 재집권 강연을 한다고 한다. 박근혜 대통령을 배신한 자들을 모아보겠다는 심산인가?
최근 김종인의 행보를 정리하면 박근혜 대통령을 철저히 버리고 자신이 중도인 듯 행세한 다음, 당 내 경쟁자들을 잘라내고 내년 대권을 꿈꾸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김종인이 올해 만으로 80이다. 그 나이에 뭘 한다고 이렇게 판을 짜고 작업을 하는가?
애국 우파의 길은 망국의 길로 나가는 문재인을 끌어내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구출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세우는데 있지 김종인 같은 박쥐에 있지 않다. 빨리 굴러온 돌을 빼내야 하는데 아무도 그러지 않고 있는 상황에 가슴이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