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중공업 본사 서울이전은 누구의 뜻인가 ?
2002년 당시 정몽준은 대선후보로 나설때 지방화 공약의 하나로
대기업 본사가 굳이 서울에 있을 필요가 있느냐 면서
대기업 본사도 얼마든지 지방으로 이전 할수 있어야 하며
그러한 발상은 지방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수 있을것이라
말한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정몽준의 현대 중공업의 경우 대기업 중에서는 거의 유일할 정도로
일찌기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었으며 정몽준은 그러한 경우를 예를들며
정몽준이 직접 모범을 보이고 있는것에 대한 제법 당당하고
자랑스럽다는듯 말을 했던것 같은데
그러나 작년 2019년도에 왜 갑자기 울산의 현대 중공업 본사가
서울로 이전을 했는지 이상하다는것 입니다
작년에 울산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물론이고 울산 동구 주민들을
비롯 울산시 전체가 강력 반대를 하고 나섰지만
그러나 끝내 본사는 서울로 이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러한 것은 그러한 과정은 과연 정몽준의 뜻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울산시가 매우 시끄러운데
혹시 요즘 시끄러운 울산시의 그 무엇때문에
정몽준도 어쩔수 없이 바뀐것인지
아니면 정몽준의 의사 보다는 요즘 시끄러운 울산시 때문에
현대중공업 본사가 마치 반 강제처럼 이전된 것인지 ..........
왜 울산의 현대중공업 본사는 서울로 이전하게 된것 입니까 ??????????
PS--------------------------
2002년 당시 노무현이 수도서울을 충청도로 이전하겠다는 발상은
정몽준 때문에 갑자기 나온 발언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당시 정몽준이 위에서 열거한 지방화 발전 공약을 말하자
그 다음날 곧바로 노무현의 수도서울 이전공약이 나왔다는것 입니다
노무현의 그러한 발언은 과연 오래전 부터 곰곰히 생각하고 연구한
발언이었는지 의구심이 많이 듭니다
노무현의 그러한 발언이 만일 정몽준의 대기업 본사 지방 이전 같은
공약에 맞불공약 같은것으로 순간적으로 즉흥적으로 나온공약 이라면
대단히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행정수도는 지금도 미래에도 큰 의미가 없는것 같으며
앞으로도 계속 너무 문제가 많을것만 같습니다
특히 노무현때는 대기업 위주의 지방이전이 아니고
공기업 위주의 지방이전이 되면서 기업도시 혁신도시 같은것이
많았지만 그러나 요즘 매우 침체되어 유명무실할 정도로
기형적인 도시들이 된것 같습니다
지방화 발전의 일환 이라면 공기업 보다는
정몽준 발상처럼 대기업 들이 일자리를 바탕으로 중심으로 많이 지방으로
이전했어야 더 효과적이엇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