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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드디어 30년 만에 시민들 말을 듣다
 유권자_
 2020-01-15 19:53:38  |   조회: 3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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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드디어 30년 만에 시민들 말을 듣다


부산시민 들의 30년 숙원이며 고질적인 문제였던 서면역과 부전시장역 간의, 대략 500여미터 한 가운데 부분에 횡단보도가 드디어 해결되었습니다.

그동안 30년 가까이 그 누구도 시민들의 말을 들어주지 않더니만 민주당의 오거돈 부산시장이 새롭게 당선되면서 해결된것 같습니다. (물론 누구의 최종 결정인지는 정확히 모릅니다)

서면역에서 부전시장역 까지 대략 500여미터 거리에 지하상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횡단보도가 없었는데, 그렇다면 에레베이터나 에스커레이터를 설치해 달라고 말했지만, 30년 가까이 그 누구도 벽창호 처럼 말을 안듣더니만 민주당의 오거돈 시장이 새로 오면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퍼온글) ----------------------------


작년에 새롭게 바뀐 부산시장은 부산시 횡단보도를 대대적으로개선하시요.


인천 주안의 경우 수십년 고질적인 횡단보도가 드디어 해결되었습니다. 2016년 말에 해결된것 같습니다. 지하상가가 엄청나게 많아도 횡단보도를 사거리에 무려 3개나 설치했습니다.

창원시 남마산 경남대 앞의 수십년 고질적인 횡당보도도 해결 되었습니다. 남마산 경남대 앞의 육교는 아예 철거해 버렸습니다.

마산터미널 앞에는 지하상가를 보호하기 위해서 횡단보도는 끝까지 설치하지 않았어도, 그러나 에레베이터 3군데 에스커레이터 3군데를 설치해서 보행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 곳곳이 변하고 있는데, 부산시만 시민들을 무시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부산시장이 새로 바뀌었으니 부산시도 변화가 있어야 될것 입니다.


(퍼온글)-------------------------------


[부산시장] 사람들이 그러면 못써요


역대 부산시장들 말입니다 사람들이 그러면 못쓰는것 아닙니까 서면로타리에서 부전역앞 삼거리까지 거리가 대충 500~600미터 정도 되는것 같은데 그 지점 지하에는 지하상가가 있는데 양쪽 끝에만 횡단보도와 엘리베이터가 있지 중간지점에는 횡단보도도 없고 에스커레이터나 엘리베이터가 없습니다

500~600미터도 넘는 지하상가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지하공간을 통과하게 만들기 위해서 중간 지점에 횡단보도를 만들지 않은것 같은데 그렇다면 최소한 계단에 에스커레이터나 중간중간 엘레베이터를 설치해 줘야 된다는것 입니다

지하상가가 만들어 진지가 20년은 더 넘어 보이던데 그많은 세월동안 어떻게 그토록 방치할수 있느냐 이겁니다 그 지점은 사람들 왕래가 엄청나게 많은 지점이며 특히 부산시에서 가장큰 재리시장인 부전시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부전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 중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등 고령층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할머니들이 시장바구니나 손구르마 같은 것을 많이 가지고 다니는데 계단을 오르내릴때 아예 기어서 오르내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과장표현이 아니고 실제상황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꼴이냐 이겁니다

그동안 20년 넘는 동안 이러한 문제를 건의한 부산시민이 도대체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시민들의 그러한 건의가 없었어도 문제고 만일 부산시에서 그러한 건의를 무시했다만 문제가 심각하다고 본다는것 입니다

앞으로는 무슨 상권을 조성할때 그러한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마치 무슨 토끼몰이 하듯이 물고기 몰이 하듯이 어쩔수 없이 그 지점을 지나갈수 밖에 없도록 하는 강제적인 조치는 하지 말아야 될것 입니다

혹시라도 이미 엘리베이터나 에스커레이터를 설치할 계획이 있었다면 그렇다면 그러한 내막을 현수막을 통해서 알리시요 언제쯤 부터 시공해서 언제쯤에 완공할 예정이라고 예고라도 좀 해놓으시요 그러면 사람들의 불만이 가라앉을것 같습니다
 
2020-01-15 1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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