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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연예인 사생활 폭로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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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5 15:54:06  |   조회: 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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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세로연구소] 김용호는 연예인 사생활 폭로를 즉각 중단하라



가로세로연구소에 참여하고 있는 연예기자출신, 김용호는 연예인들 사생활 폭로를 즉각 중단하라.

할짓이 없어서 연예인들의 민감한 사생활 폭로로 유튜브를 개설해 돈을 벌고 있는가 ? 구독자가 수십만을 넘어 이런저런 수입이 대단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호가 스포츠신문 현직 연예부 기자라면 그나마 이해할수 있어도, 신문사를 퇴직한 이후에 연예인들 사생활 폭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그것도 돈벌이로 활용한다면 더욱더 문제가 많다고 본다.

유명인들을 경호하는 경호수칙 이라던가 뭐라던가, 하는것 중에는, 이런 유명한 말이 있다고 하더라.

- 우리는 가까이서 보고 듣지만 말하지 않는다 -

박지원 의원이 과거 김대중때 국정원장을 했는데, 얼마전 방송에서 진행자가 박지원에게 묻길, 유명인들 사생활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을것 아니냐고 묻자, 박지원은 엄청난 보고와 정보를 통해 많이 알고 있지만, 그러나 그런것 결코 말하지 않는다는 방송을 본적이 있는데

물론 역사적인것 또는 정치적인 문제 같은 것은, 많은 세월이 지난후 어떤 경우 말할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민감한 사생활 같은것은 일체 말하지 않는것이 진정한 경호수칙이나 또는 국정원 같은 정보기관에 몸담았던 사람들의 당연한 도리이며 최소한의 양심일 것이다.

의사들 같은 경우도 연예인들의 여러가지 민감한 부분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수 있다. 그렇지만 그 어떤 의사도 그런것 농담이라도 말하는 의사는 없다.

경호수칙이나 국정원 같은 정보기관 하고, 연예기자 출신하고 그 수준을 비교 할바는 아니지만, 그래도 연예인들의 사생활 더군다나 말초적이고 자극적인 내용들을 가지고 구독자들을 늘리며 돈벌이로 삼는것은 매우 치사한 짓이고 비신사적인 것이다.

김용호가 신문사 연예부 기자로 할동할때, 수없이 많은 연예인들을 만나 상대할때는 술도 같이 먹고 연예인들의 이런저런 속에 담긴 얘기들을 많이 나눴을텐데

연예인들이 술을 먹으며 속에 담긴 여러가지 얘기들을 하나하나 말했을 때는 여러가지 심정에서 여러가지 이유에서 또는 김용호를 믿고 의지하는 마음에서 속에 담긴 말들을 허심탄회하게 말했을수도 있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 신문사를 퇴직한 다음에 과거에 알았던 연예인들의 민감한 사생활 부분을 그런식으로 유튜브에서 낱낱히 공개하는 것은 인간 쓰레기 들이나 하는 짓이다.

2019-12-05 15: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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