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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들여다보기
 종북타도_
 2014-02-15 10:57:50  |   조회: 3303
첨부파일 : -
고기는 씹어야 제맛이라더니 정치면 뉴스를 눈 크게 뜨고 들여다보면
볼수록 별 신기망통한 것들이 다 눈에 띄는가 하면 씹을수록 질겅질겅 고무줄같이
드럽게 맛도 없는게 신경질만 난다.
그 중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씨 얘기 좀 해야겠다.
지난 14대 대선때 대통령후보 아들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여력을 다해 아버지를 도와
아버지 대통령 당선 소원을 이뤘을 때와 5년이란 후 임기를 마치고 시민으로 돌아온
아버지가 지켜보는 청문회라는 심판대에 그 아들이 서지 않을 수 없었던
과거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어찌된 일인지 아는 사람은 알고 여기서 그걸 주제넘어 떠들고 싶은 생각까진 없다.
그러나 세월이 조금 흘러 어쩐일인지 잊을만하면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이
언론 귀퉁이에 이러쿵 저러쿵 세인들의
기억을 깨는 소리 소문이 간간히 들리는가 했는데 지난 19대 총선때 한나라당 공천을
받느니 어쩌니 정치입문 같은 소리에 귀가 번쩍 아 이양반도 결국 정치에 입문하는가,
개인적으로 약간 의아스러운 시선으로 바라본것은 사실이고,
하긴 뭐 과거는 과거요 정치에 뜻을 두었다면 아버지 대신 다시 새롭게 뭔가 해보겠다
그건가 하고 이어 공천탈락 소식도 들려오길레 '어차피 잘됐다" 나는 솔직히 그런 심정이었다.
그런데 말이다 희한한 것이 정당걸고 정치를 해 보겠다 그 각오를 한 사람이
당의 공천을 받지못했다 하여 사람 입이 그렇게 가벼워서야 어디 그 사람을 믿을 수 있겠는가?
아버지가 대통령 임기중에 박정희 흔적을 지우는데 작심이라도 한것처럼 국민의 의사도
한번도 묻지않고 대통령이란 권한을 마음대로 행사한 것은 없는지 지금도 가슴이 좀 멍한데
그 아들 역시 별 다르지않구나 저 사람을 공천하지않길 당에서 정말 현명한 판단을 잘 했구나
싶은 생각이 솟구쳐 글적이는 것이다.
보라 당에서 공천을 받지못했다 하여 구시렁 구시렁 아버지와 별 다르지않은 가벼운 입하며
언론에 노출된 그의 움직임이 뭔가 궁물이라도 빨아볼라고 부산지역을 들먹거리며 민주당
간판밑에서 오들거리는 꼬락서니 상상만해도 소름이 돋고 저런 인간을 공천 하느니 말이다,
이명박이 잡아넣은 소말리아 해적을 그 자리에 앉히는게 더 낫다 싶다.
소말리아 해적놈들이 비록 우리 선박을 노리고 약탈을 하고 사람을 사상케 한 화적이라도
코리안 넘버원! 밥도 최고 밥 맛있다 노래부르고 참회의 시간을 보낼 법한 소말리아 해적놈이
더 낫다? 이거는 내가 하는 소리니 내가 해적놈도 아니거니와 열받지는 마시라고 ㅋㅋㅋ
좌우간 김현철이 무슨 생각이 바뀌어 당적을 엿방탱이 바꾸듯 하면서 그 작당인지 아니면
오보인지 몰라도 진짜 꼬리아 정치판 뉴스 넘버원이다.
민주당 지지도만 봐도 알듯이 그런 콩가루 떡시루보다 더 얄궂은 민주당에 가서 부산에서
돌풍을 꿈꾸는 놈이나 그런 놈과 작당하는 민주당 꼬라지나 아마 엇비슷하지 싶다.
이거 대통령 의지만으로 바꿀수는 없다. 새누리당은 존심을 걸고 힘모아 다가오는 지방선거
압승으로 끝내는데 전국민의 희망을 주고 여당 다운 모슴을 잘 지켜주기만 하면 안철수도
두려울거 없다. 안철수? 창당같은 소리는 뛰어봐야 벼룩이고 잘 해야 민주당 2중대라는것은
눈치빠른 사람들 다 알고 아무리 제놈이 팔짝거려도 부처님 손바닥 위다.
김현철은 안철수당이나 민주당이나 좀 더 하자면 통진당도 한자리있으면 넙죽 받아먹는 대식가 쯤 디겠다 그 말이다.
2014-02-15 10: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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