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병이 오는 가장 큰 원인 ♡
 사랑_admin
 2013-11-09 02:57:01  |   조회: 2508
첨부파일 : -
♡ 병이 오는 가장 큰 원인 ♡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나무라면 젖 빨던 아기가 그 자리에서 생 똥을 싼다. 실화다.

아기의 수유를 위해 아무리 대자연의 정기가 담긴 음식을 정성을 다해 먹는다 해도 사람들과 불화 하면 젖 먹는 아기가 먹은 것은 엄마의 사랑이 아닌 엄마의 홧독이다.

수유기에 시름시름 앓는 아기, 잘 자라지 못하는 아기가 있다면 그 가족 관계를 한번 살펴보라.

느닷없이 아기에게 병변이 왔다면, 틀림없이 부부 싸움이나 고부간의 갈등에 한 원인이 있음이다.

면박이나 구박을 받아서 서글픈 여인은 그냥 훌쩍훌쩍 울면서 돌아 앉아 아기에게 젖을 물린다. 그 순간, 아기 밖에는 자신이 기댈 곳이 없었기 때문이다.

피는 생명이다. 정상의 피는 그 맛이 대략 달고 짭짤하다.

그러나 애(오장육부)를 태우거나 화가 나면, 홧김에 의해 쓰고 떫으며, 흑갈색을 띤 강한 산성의 피로 변해 버린다.

그러면 산성을 좋아하는 호산세균들이 혈액 안에 급속히 팽창하게 된다. 그것들이 인체 중에서 가장 면역이 약하고 방비가 허술한 부위로 몰려 들어 암 등을 유발시키는 것이다.

독일에서 인간이 내는 "화"에 대해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는 매우 섬뜩하였다.

극도로 화가 났을 때 입에서 나오는 공기, 그러니까 홧김을 비닐에 받아 농축 시켜보니 0.5cc의 노란 액체가 모였다. 이 액체의 0.5cc를 돼지에게 주사 했더니 돼지가 비명을 지르며, 그만 즉사 해 버리더란 것이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 인가?

홧김을 호박이나 오이 같은 넝쿨의 생장점에 대고 불면 생장점은 하루도 못가 이내 시들어 버린다.

또 홧김은 공기를 금방 독성화 시킨다.

우리 속담에 "장맛이 나쁘면 집안이 기운다"라는 말이 있는데, 메주를 담가서 새끼줄로 엮어 벽이나 천장에 걸어 두는데, 그러면 집안의 온갖 미생물이 메주에 달라붙어 그것을 발효시키는 것이다.

그런데 그 집안에서 가족간에 다툼이 잦다면, 그 다툼의 홧김에 의해 메주균이 죽게 된다. 그래서 메주가 꺼멓게 되고 결국 장맛이 고약해진다.

이렇듯 무서운 것이 홧김인데, 잔뜩 화를 품고서 아기나 사람을 대하면 어찌 될까?

싸움이 잦은 집에서 사는 아이들이 끊임없이 온몸에 부스럼과 종기를 달고 사는 것은 그 이유다.

노여운 기운은 항상 그 죄없는 아이들의 혈관 속을 흐른다.

화를 내는 사람을 보면 얼굴이 새파래지거나 새하얗게 변하며, 비정상적인 사고와 흐린 판단력이 찰나를 지배하는 것이어서 느닷없이 휘발유를 끼얹고 방화를 하거나 기물을 닥치는 대로 부숴 버린다.

즉, 일순간 미쳐 있는 것이다. 잠시 후, 화가 풀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그렇지 그 순간은 분명 미친 것이다. 짧은 순간 그는 정신병자가 됐던 것이다.

또, 그의 육체는 그 순간 식욕이 정지되며 피는 거꾸로 순행하고 명치 끝이 바짝 긴장되며, 간은 강한 타격으로 극심하게 발작하는 것이다. 잠시 후, 화가 풀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서 그렇지 그 찰나에 중병환자가 된 것이었다.

그 짧은 순간 그의 몸은 사경에 놓여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노여움과 증오, 화는 그 사람의 정신과 몸에 심한 타격을 입히며, 그 앞에 서서 꼼짝없이 분풀이 당하는 사람의 정신과 몸에 치명적인 상해를 입히는 것이다.

사람은 빵만으로 사는 게 아니라, 서로간의 사랑과 극진한 보살핌에 힘을 얻어 사는 것이다. 그렇게 살아가라고 빵이 주어지는 것이다. 그 "씨알" 안에 "인의예지신"의 바른 품성을 키울 재료가 들어있다. 하늘 사랑이다.

사랑은 보이지 않는 빛이다. 보이는 빛은 몸을 치료하고, 보이지 않는 빛은 마음을 치료하는 광선이 된다.

빛은 진리다. 빛 앞에 어둠은 소멸한다. 빛의 힘으로 사람은 살기에, 원래 사람은 빛의 자녀다.

곧 사람은 육체를 지닌 빛이다. 광명하여 만물을 살려야 하는 존재다. 칠흑 같은 밤 하늘에서 빛나는 별이다. 어둔 세상에 "원래 태양"을 반사하는 스타라야 한다.

"화"는 도대체 왜 나는 것일까?

간단하다. 상대방의 생각이 내 마음의 기대와 다르다는 이유에서 이다.

즉, 내가 기대한 욕망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내 속에서 화가 끓어 오른 것이다. 그 때 벼락 같은 소리를 지르지 않으면, 간에서 피가 솟구쳐 피를 토하게 된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화"는 내 욕망의 좌절에서 기인한다. 또, "화"를 분석해 보면 "화"의 원인은 이미 지난 일이다.

예를 들어 아이가 집안에서 무언가 큰 잘못을 했다 치자. 그러니 잘못한 시점은 이미 지난 과거지사 이다.

아버지가 그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지금이다. 즉 현재다.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을, 현재 파악하여 화를 터트린 것이다.

그러니 "화"를 터트린 시점은 잘못한 과거에 대하여 미래가 된다. 이런 미친 짓이 어디 있는가?

과거의 일 때문에 미래를 향해 화를 내고 있었다니!

과거의 잘못은 지나간 것이라 하여 과오(過誤)라 한다.

과거의 것은 "용서라는 큰 바다"에 던지지 않고서는 없어지지 않는다. 자애는 무서운 교훈이다.

용서라는 턱 없이 큰 포용함에 한 없이 뉘우치고 재범(再犯)하지 않는다. 담장 높은 교도소의 형벌은 거듭 전과 2범, 전과 3범, 더 큰 죄수를 만들고, 품어 주는 자비는 새로 거듭 난 삶을 살게 한다.
2013-11-09 02:57:0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7311
570 RE 세종은 독재자HOT 오늘날 평가 - 2015-05-14 3052
569 RE 예 맞습니다 . 정확히 보셨고 . 평가 하셨습니다HOT 세종 - 2015-05-12 3400
568 <빅뉴스> 신종사업, 이것은 충격이다 (1)HOT 펌글 - 2015-05-03 3542
567 백두산 폭발 때문에 남북통일 이루어지나 ?HOT 순이생각 - 2015-05-03 3397
566 보수들은 박근혜에게 잔소리좀 그만하라HOT 국민여론 - 2015-05-02 3452
565 전국 음식점은 5가지를 개선 하시요HOT 음식문화 - 2015-05-02 3305
564 박근혜 재신임과 노무현 재신임의 차이점HOT 돌림글 - 2015-04-26 3530
563 문재인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갈때까지 간 사람 같았다..HOT 꽃보다성질 - 2015-04-24 3848
562 문제가 많은 무능,무책임,꼴통문재인HOT 죄와머니 - 2015-04-24 3409
561 [특별검사] 박찬종-강지원 강력추천HOT 오월혁명 - 2015-04-23 3539
560 <빠른속보> 박근혜는 즉각 재신임을 물어라HOT 빠른속보 - 2015-04-23 3406
559 '성완종'은 변희재의 출사표HOT 김동일 - 2015-04-22 3448
558 [예비역 장성] 야이 개 X X 들아HOT 방위출신 - 2015-04-21 3611
557 총리도 사퇴했다. 조희연 사퇴하라.HOT 뉴스파타와 공모? - 2015-04-21 3457
556 2005년,2007년 비리사면 문죄인 (문죄인 사퇴하라)HOT 문죄인 사퇴하라. - 2015-04-21 3769
555 총리사퇴했다. 문죄인 사퇴하라 (2005.2007 비리사면 문제인)HOT 10년전에 왜 사면했어 - 2015-04-21 3885
554 [방금속보] 이완구 엄청난 폭탄발언 !!HOT 펌글 - 2015-04-21 3443
553 새누리당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HOT 무식순수한 백성 - 2015-04-21 3489
552 도적질하다 들켜 자살 사망한 놈무현이가 ? (1)HOT 도적놈무현 - 2015-04-19 3923
551 [이완구 필독] 핫바지는 되지 마시요HOT - 2015-04-19 3617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