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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지 않겠다!!!
 wow_
 2013-08-09 01:52:56  |   조회: 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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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 단체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해 논란을 일으킨 일본 정치권이 지금까지도 합리화 시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지속하고 있다고 한다.

야스쿠니 신사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에서 열린 전쟁주범재판에서 사형을 당하거나 자연사한 1급 전쟁 주범들을 신격화 하거나 영웅화 시켜 놓은 곳이다.

일본 정치권에선 이곳에 있는 자들을 일본을 위해 순직한 영령들이라 표현하며 그들을 참배하는 것이 당연한 일임을 거듭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 등이 2차 대전 당시 그 날의 상처와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한 상황에 일본만은 이를 무시 한 채 신사에 있는 전범들을 영웅으로 생각하고 추모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일본이 자신들이 일으킨 전쟁 범죄를 범죄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의미이고, 나아가 그들을 추모함으로써 언젠가는 그들의 뜻을 이어받겠다는 위험한 생각이 내포되어 있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이렇듯 일본은 야스쿠니 신사를 중심으로 호시탐탐 제2의 군국주의화에 대한 뜻을 이루어 내려 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의 불행한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군국주의화를 눈여겨 감시할 필요가 있을 듯하다.
2013-08-09 01: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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