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게시번호 450번에 대한 이의를 제기합니다.
 김 루디아_
 2013-07-11 10:58:13  |   조회: 2917
첨부파일 : -
게시번호 # 450 에 대한 이의(異議) 를 제기합니다.


님의 지론에 대하여 일부는 수긍합니다. 모두를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얘기는 거슬러 올라갑니다.


전두환정권시절, 수출업에 저신투구하여 젊음을 불사르고 5대양 6대주를 누비고 다닐 무렵입니다.,
이태리출장중에 수출상품 한 Container 분량을 송두리체 마피아범죄조직에 걸려들어 생각지도 않던 국제제판까지 현지에서 열고 2주만에 귀국하기로 한 나의 스케줄은 3개월이란 시간을 끌었고, 변호사의 끈질긴 노력으로 돈을 준다는 확답을 받고 그곳에 갔을때, 돈대신 양손에는 권총을 들고, "집요하 게 자꾸 돈 요구를 하면 쏘아버리겠다" 는 말에 혼비백산하여 변호사와 함께 36계 줄행랑을 하여 생명이 돈보담 중하기에 급거 귀국을 하고 보니, 집(48평아파트)는 경매로 날라가고 가족들은 뿔뿔히 흐터져 행방이 묘연하여, 은행에 달려갔으나, 상부의 강력한 지시로 인하여 어쪌수 없었다는 답변을
듣고, 대성통곡을 하며 달려간곳은 오산리 금식 기도원이였습니다......중략....


물론 본인의 불찰과 불운으로 돌리기는
너무나 가혹한 전두환 정권의 정책으로 내가 당한 거대한 상처를 치유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요.....나의 인생의 큰 Turning Point 가 되었지요.... 좌절과 실의에 찼던 나는 다시 유럽으로 갔지요


얼마안가서 수의(囚衣)을 입고, 법정에 선 두 전직 대통령의 모습이 세계창(TV 뉴-스)에 비친것을 바라볼때, (독일에서..)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그리고 그 부끄러움이 얼굴에 모닥불을 붓듯이 낯뜨거웠습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점에 대하여...)후략....
.

이런 그당시의 정권수장이 였던 전두환 대통량을 바라보며,...모든것이 나의 불찰이고 실수였지..
하고 깨달음을 얻었지요...이런 고난과 환란은 내마음을 살피시고 나를 낮추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고, 계획이란것을 깨닫고 전두환대통령을 원망하지않고, 그 이후 다시 재기 할수가 있었지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본인의 새각은 이렇습니다......정, 그 비자금, 즉, 돈이 우상인 전두환대통령은 아무리 불법으로 비자금을 축적 하였으나, 물론 그 돈을 순순히 내놓지않겠지요.....그러니 한가지 분명한것은 그 돈의 성분이 어떻든간에 일국의 국가원수로써 돈을 우상으로 섬기며, 국민들한테 거짓말로 끝까지 버틴다면 공의(公義) 의
하나님은 절대로 묵과하시지않으실것입니다. ....성경상으로도, 골리앗이나, 사울왕같은 분, 아합왕과 ,이세밸 왕비등등.....진심으로 회개하여 후에 사함을 받은 예도 있습니다.


전두환대통령은 하나님이 얼마나 무서운 분인가 아마도 잘 몰라서 그럴것입니다. 몰라서 죄지은자는 회개만 하면 용서를 받을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소관입니다. 우리는 알수없으되 조만간에 (Sooner or Later) 하나님께서 그돈이 정의롭지 못한 자금의 흐름일진데, (뇌물이든, 강제상납이였던, 그당시 비자금 명령 떨어지고 즉시 행동안하면 그 기업체 즉시 공중분해시켜서 날라가는 폭군중의 폭군이였다는데....그 당시누가 감히 입을 뻔긋 하리요......


지나간 이얘기라고 묻어버리기엔 우리나라 역사의 치욕적이고, 가증스러운 최고 통치권자의 이런
행위를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며, 해결하실지, 우리 미련한 인간들은 도무지 모릅니다.


그렇다고 역대 정권에서 못한 이 비자금 환수문제를 포기하고 현정권에서 에햄...하고 수수방관을
해야만 할까요?.........님의 말씀대로 우리 인간의 손에선 이미 그돈 환수문제는 이미 떠났습니다. 그럼 어쩔건기요?.......


반론을 제기 하시겠지요......이제는


하나님께서 그분을 착하고 한시대를 풍미한 정권 수장으로써 그래도 역사에 오점을 남기지않는
착하고 위대한 통치권자로써 그 이름을 남기기를 원하시기에 하나미의 방법은 우리 인간들과 는
달라서 끝까지 기다리실겁니다.


착하고 정의로은 통치권자의 반열에 오르기를 원하시기에 어차피
우리 인간은 "공수래공수거 " 인데, 돌아가시기 전에 결코 오점을 남기는 대통려이 결코 안되실것입니다......


그분이 하실것입니다.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그 분 말입니다.


과욕은 죄악을 낳고, 그 죄악은 사망을 낳는다는 성경 구절에있듯이. 많이 생각이 납니다.

돈을 사랑함은 만악의 뿌리라고 했습니다. 물론 우린 돈을 좋아하지요....그러나 그러나,

예수님 말씀에 돈을 사랑함이 만악의 뿌리라고 하셨지, 결코 울에겐 돈이 필요없다고는

하시지않았습니다......돈을 열심히 벌어 착한 일 많이 하고 살으라 하셨습니다. 모든 세상

만사는 "심은대로 걷운다" 는 성서구절이 있으며, 또한 그 유명한

불교에서도 " 인과응보" (因果應報) 라는 귀중한 말씀이 있다지요......


전두환 전 대통령의 회심을 기원 드립니다.



역사의 증인 : 쿼-바디스
2013-07-11 10:58:1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7310
237 [북조선] 경천동지할 폭탄발언 !!HOT - 2015-03-01 3753
236 간통죄폐지에 대해...HOT 오댕궁물 - 2015-02-28 3855
235 귀뚜라미회장, 최진민회장은 취업준비생의 롤모델이에요!HOT 박성원 - 2015-02-25 4238
234 경국지색 가지고는 왜 어려운가? (1)HOT 고인돌 - 2015-02-25 3798
233 단묘조(端廟朝) 6신사(六臣祠) 단묘조(端廟朝) 6신묘(六臣墓) 명칭변경 재지정해야HOT 김민수 - 2015-02-24 3887
232 담배값까지 물고 늘어지는 꼴박들HOT 오댕궁물 - 2015-02-24 3716
231 새민년 정치란?HOT 김현 - 2015-02-24 3818
230 친일파이용 일본독도침략과 제2 미쓰야작전 경계하자 (3)HOT 독립군 - 2015-02-23 4027
229 본인에 의해 삭제 되었습니다.HOT 익명 - 2015-02-23 3738
228 RE 문재인 보면 답이 없어요..어떻게 저런 사람이 정치를 하죠?HOT 망령의묘지기 - 2015-02-24 3902
227 빛바랜 일기장을 거내어... (1)HOT 오댕궁물 - 2015-02-22 3826
226 정신나간 방송매체 그리고 언론들HOT 오댕궁물 - 2015-02-22 3678
225 이완구 총리도 남북통일을 떠드는가?HOT 오댕궁물 - 2015-02-20 3657
224 김시흥(金時興), 김준(金遵), 김구룡(金九龍)을 배향(配享)하는 봉암사(鳳巖詞) 이여재(二如齊)HOT 김민수 - 2015-02-18 4712
223 국민은 청와대 인적쇄신을 원했지 내각개편을 원했던게 아니다.HOT 오댕궁물 - 2015-02-18 3968
222 꼴박은 꼴박인 모양HOT 오댕궁물 - 2015-02-17 3738
221 부정선거 가짜대통 닭그네와 사기14범에 불량 완구까지 (2)HOT 국민 - 2015-02-17 4024
220 댓글판사 논란 문제가 뭔데?HOT 오댕궁물 - 2015-02-15 3715
219 김무성 가지가지 한다.HOT 오댕궁물 - 2015-02-14 3720
218 새민연 양철 확성기에 돌을 던져라HOT 오댕궁물 - 2015-02-14 3827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