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由來朝貢(於百殘)而 / 倭以辛卯年來渡海 / 王破百殘與倭 / 新羅以爲臣民
 김민수_
 2013-06-11 09:14:09  |   조회: 2839
첨부파일 : -
由來朝貢(於百殘)而 / 倭以辛卯年來渡海 / 王破百殘與倭 / 新羅以爲臣民














http://blog.naver.com/msk7613











광개토태왕릉비(廣開土太王陵碑)의 입비(立碑) 목적은 '於(是:山陵)立碑 銘記勳積 以示後世 어시(광개토태왕릉)입비 명기훈적 이시후세' 로서 광개토태왕릉(廣開土太王陵)에 비석을 세워 광개토태왕의 훈적(勳積)을 명기(銘記)하여 이를 후세에 전하는 것이다. 따라서 광개토태왕릉비(廣開土太王陵碑) 능비문(陵碑文)의 훈적(勳積)을 명기(銘記)한 문장의 주어는 당연히 광개토태왕(廣開土太王)이며 굳이 능비문(陵碑文)의 매 문장마다 명기(銘記)할 필요가 없다. 고구려(高句麗)가 배반한 백제(百濟)를 적대시하여 낮춰 부르는 백잔(百殘)의 비칭(卑稱))에서 고구려의 백제에 대한 적대적 인식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백제와 신라는 고구려(高句麗)에 속하는 옛 백성이었으나 배반하여 조공(朝貢)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의 역학관계의 변화를 확인할 수있고 고구려의 향후 백제에 대한 강경정책을 예상할 수 있다. 백제(百濟)의 국력이 강성해져 고구려(高句麗)에 조공하지 않고 강성해진 국력을 바탕으로 왜(倭:일본)를 제후국으로 삼았고 고구려는 옛 날 조공(朝貢)해오다가 배반하여 조공(朝貢)하지 않는 백제를 괘씸죄를 적용해 응징하려 하였음을 알 수 있다. 광개토태왕(廣開土太王)의 고구려 국왕 즉위 후 백잔(百殘:백제)의 제후국 왜(倭:일본)가 백제(百濟)에 조공(朝貢)하러 신묘년(辛卯年:391년)에 바다를 건너오자 백제와 왜(倭:일본)에 대한 응징을 단단히 벼르고 있던 왕(광개토태왕(廣開土太王))이 기다렸다는 듯이 친히 군대를 이끌고 백잔(百殘:백제)과 백제(百濟)에 조공(朝貢)하러 바다를 건너온 왜(倭:일본)를 격파(고구려를 배반한 백제 응징이 목적)하여 응징하고 상대적으로 적대시하지 않은 신라는 다시 신민으로 삼았다.







광개토태왕릉비(廣開土太王陵碑) 능비문(陵碑文)의 신묘년(辛卯年) 기사는 '百殘新羅 舊是(高句麗)屬民 (中叛不貢). / 由來朝貢(於百殘)而 倭以辛卯年來渡海 / 王破百殘與倭 新羅以爲臣民 백잔신라 구시(고구려)속민(중반불공). / 유래조공(어백잔)이 왜이신묘년내도해 / 왕파백잔여왜 신라이위신민' 이다. '百殘新羅舊是(高句麗)屬民 (中叛不貢). / 由來朝貢(於百殘)而 倭以辛卯年來渡海 / 王破百殘與倭 新羅以爲臣民' 의 신묘년(辛卯年) 기사는 일제가 일본에 유리하게 악의적으로 잘못 띄어읽고 해석한 능비문(陵碑文)의 문장을 올바로 띄어읽고 해석하여야 하며 일본에 불리한 '王破百殘與倭 新羅以爲臣民' 의 '與倭 新' 은 일제가 고의로 지운 것이다.백잔(百殘:고구려가 배반한 백제(百濟)를 적대시하여 낮춰 부르는 비칭(卑稱))과 신라는 (고구려(高句麗))에 속하는 옛 백성이었으나 배반하여 조공(朝貢)하지 않았다. 백잔(百殘)이 고구려의 백제 인식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배반하여 조공(朝貢)하지 않았고 왜를 제후국으로 삼아 조공받았으며 고구려가 백제 응징을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는 것은 능비문(陵碑文)에 명기(銘記)하지 않았으나 문맥의 흐름을 보면 알 수 있다. 중반불공(中叛不貢)이 삼국의 역학관계의 변화를 확인시켜주고 고구려의 향후 대 백제 강경정책을 예상할 수 있다. 백제(百濟)는 국력이 강성해져 고구려(高句麗)에 조공하지 않고 강성해진 국력을 바탕으로 왜(倭:일본)를 제후국으로 삼아 조공을 받았고 고구려는 배반한 백제를 괘씸죄를 적용하여 응징하려 하였다. 백잔(百殘:백제)의 제후국 왜(倭:일본)가 백제(百濟)에 조공(朝貢)하러 신묘년(辛卯年:391년)에 바다를 건너오자 배반한 백제와 왜(倭:일본)를 응징하려고 단단히 벼르고 있던 왕(광개토태왕(廣開土太王))이 기다렸다는 듯이 친히 군대를 이끌고 백잔(百殘:백제)과 백제(百濟)에 조공(朝貢)하러 바다를 건너온 왜(倭:일본)를 격파(고구려를 배반한 백제(百濟) 응징이 목적)하였고 (상대적으로 적대시하지 않은) 신라는 다시 신민으로 삼았다.
2013-06-11 09:14:0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5652
322 [미국뉴욕] 핵폭탄 터질수도 있다HOT - 2014-05-21 3159
321 박원순후보는 색깔론에 대하여 꼬리를 빼지말고 당당히 밝히시오HOT 김 루디아 - 2014-05-20 3450
320 해경해체 결단에 반기를 드는 자 그 누구뇨????????HOT 김 루디아 - 2014-05-19 3450
319 [박근혜-안철수] 박근혜가 10배더 소통이다HOT 펌글 - 2014-05-19 3239
318 미국은 왜 북한을 해체하지 않을까 ? (1)HOT 방위출신 - 2014-05-19 3378
317 박대통령의 결단에 공감이 가는 이유...HOT 김 루디아 - 2014-05-19 3188
316 [박근혜] 세월호 담화 폭탄발언 하라HOT 펌글 - 2014-05-18 3212
315 [무인기] 북한을 개박살 내자HOT 펌글 - 2014-05-18 3148
314 바다를 가르시고 잠자케 하시는 주님, 18명의 영혼이 아직도 수중에 있나아다.HOT 김 루디아 - 2014-05-18 3303
313 [세월호] 인터넷에 떠도는 경천동지할 입소문 (1)HOT 인터넷뉴스 - 2014-05-17 3352
312 박원순은 국민앞에 비굴하게 굴지말라HOT 시민의소리 - 2014-05-15 3223
311 [안철수-김한길] 2가지 개꼼수HOT 펌글 - 2014-05-15 3220
310 [박근혜-세월호] 엄청난 폭탄뉴스HOT 폭탄뉴스 - 2014-05-14 3266
309 브라질 월드컵 우승 기적을 이루자HOT 펌글 - 2014-05-12 3259
308 우린, 5월의 눈물을 닦고, 다시 일어나자HOT 김 루디아 - 2014-05-07 3526
307 이제 유시민이 나서야 할 때이다.... (1)HOT 미래세대 - 2014-05-06 3463
306 글쓰기 자유게시판 29군데 추천 (21)HOT 동네방네 - 2014-05-05 5655
305 마피아 총본산의 아지트가 바로 해경이였던가?...........HOT 김 루디아 - 2014-05-05 3666
304 [세월호] 2가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HOT - 2014-05-05 3474
303 [박근혜-안철수] 엄청난 폭탄발언 (1)HOT 사이드 - 2014-05-04 3415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