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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초장 기싸움에서 지지말라(펌)
 김루디아_
 2013-03-01 11:38:19  |   조회: 3550
첨부파일 : -
작성일 : 13-02-28 12:35 박대통령,초장 기싸움에서 지지말라!(김피터)
글쓴이 : 김피터 조회 : 1,823 추천 : 213

박대통령, 초장 ‘기싸움’에서 지지말라!
-소신있게 밀고 나가라.-

김피터 박사

박근혜 정부는 2월 25일, '개문 발차'(開門發車)했다. 운전기사 한사람과 조수(助手)몇 사람만 타고 중요한 사람들은 한사람도 태우지 못하고 문을 열어논채 출발하였다. 대단히 위험해 보인다. 야당 및 좌파들은 운전기사인 박근혜대통령의 ’기‘를 죽이고, MB처럼 절름거리며 자기들을 따라 오도록 해보려고, 차 앞을 가로막고 있다.


‘정부 조직’이란 국가의 수반인 대통령의 국정 철학 및 운용계획에 의해, 필요하면 언제든지 조정될 수가 있는 것이다.(물론 조령모개 식은 안 되겠지만.) 그러기 때문에 새로 선출된 대통령이 요구하면 국회는 무슨 국가 변란적 요소가 없는 한 대체로 동의해주는것이 바람직한 것이며 새로 선출된 국가수반에 대한 예의이다.


미국에서도, 911 테러 사건 직후, 죠지 W 부시대통령은, 정부를 대테러전 수행 및 ‘안보체제’에 중점을 두는 정부조직으로 대폭 개정하여 ‘안’을 의회에 제출 했었는데, 의회는 대통령의 ‘원안’대로 통과시켜주었었다. 그때 개편중 가장 중요한것은 ‘파워’가 막강한 ‘국토안보부’를 신설한것이고, 여러 분야에 분산되어 있던 ‘정보’관계 조직들을 하나로 통합시켜, ‘국가 안보국’이 강력하게 통괄하도록 한것이었다. 아마 한국 같으면, 야당들이 대통령이 정보를 집중, 독점하고 강한 ‘파워’를 가지고, 독재를 하려는것 아니냐며 극력 반대를 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야당 의원들은 대통령이 원하는 대로 동의해 주었다.


박근혜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부‘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런데 야당은 문제되지도 않을 사항을 문제 삼으며 그것을 극대화시켜 마치 큰 문제가 있는 듯이, (여당에서 어느 정도의 절충안을 냈는데도) 통과를 거부하고 있다. 총리 내정자에 대한 청문회도, 별 문제가 없는데도 취임식 전에 처리해주지 않고 구지 취임식이 지난다음에 했다.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청문회‘는 취임식 후 이틀이 지난다음에 시작했는데 언제 마무리가 될지 알수가 없다.


국회의원들에게 묻는다. MB를 비난하는 자들이 많지만, 그는 국가를 위해 밤잠을 매일 몇 시간밖에 자지 않으며 정말 열심히 뛰었다. 그래서 한국의 국격을 전 세계에서 많이 높였다. 박근혜대통령은 취임하는 날부터 밤잠을 자지 않고 시간을 쪼개서 열심히 일을하고 있다. 연약하다고하는 여자의 몸으로 강행군의 일정을 소화해 내고 있다.


한데, 입법부의원 당신들은, 국가수반이 교체되는 이 엄정한 중요시기에 왜 밤잠자지않고 일하지 않는가? 당선자 측에서의 인사내정이 늦었기 때문이라고 핑계대는가? 밤낮 가릴 것 없이 청문회를 한다면 왜 새 대통령 취임식전에 임명동의건을 처리 못하겠는가?


지금 대한민국은 대통령의 권한보다 입법부의 권한이 더 막강하다. 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자들이 인기만 가지고 금배지를 달고 국회에 입성하여 총리등 장관들을 수시로 불러 앉혀놓고 호통 치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왜 대통령이 함

께 일하겠다고 하는 내정자들을 어떻게 하던지 떨어트려, 리더쉽에 흠집을 내며 대통령의 고유권한인 ‘인사’를 못하게 하는가?


야당및 좌파들의 의도는 무엇인가? 초장부터 박근혜대통령의 ‘기’를 죽이려는 것이다. 발목을 잡고 흔들어 제대로 전진할 수가 없게 하려는 것이다. MB때는 촛불 데모로, 당선 후 인기가 높았던 MB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고, 그렇게 촛불에 덴 MB정부는 5년 내내 야당과 좌파들에게 끌려 다녔다.


종북세력은 더 날뛰고, 간첩들이 군대에까지 침투하도록 무력했고, 자라나는 세대를 반대한민국, 반미, 빨갱이로 만드는 전교조 세력을 방관만 했다. 진보당 쪽에서 정당해체 조건이 터졌는데도 MB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는 중에 좌파세력은 점점 더 자라났다.


옛날 ‘반공’을 국시로 삼고 빨갱이를 무자비하게 때려잡던 박정희 정권 시대 때는 ‘좌익’이 국민의 10%정도였다.(당시 김형욱 중정부장의 판단), DJ정권 때는 20%정도로 늘어났고, 그리고 노무현 때는 30% 정도로 자랐는데, MB 정부 하에서는 얼마나 더 많이 자랐는가? 지난번 대선에서 문재인은 투표에서 48%를 얻었다. 국민전체로 볼 때 그 수가 몇%인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노무현 때의 30%보다는 더 높을 것 같다.


물론 그 48% 국민이 다 좌익은 아닐 것이다. 문재인의 ‘퍼주기’복지에 현혹되어 표를 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좌익은 아니지만 박정희나 전두 환등이 싫어서 박근혜를 찍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노무현 때보다 MB정권하에서 좌익이 더 증가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이것이 모두 초기에 MB가 좌파들에게 기선을 제압당하고, ‘이념전쟁’에서 무장해제를 당했기 때문이다.


박근혜대통령에게 말씀드린다. 야당과 좌파들의 술수에 넘어가지 말기 바란다. 지금까지 박근혜는 대체로 잘해왔다. 윤창중 대변인을 낙마시키려고 좌파들이 발바둥 첬지만 끄떡도 하지 않고 있다가, 청와대까지 데리고 갔다. 보수우파인 김병관 국방 내정자를 낙마시키려고 별별 말도 안되는것을 비리, 의혹이라고 떠들어대지만, 합참, 한미연합사에 대동했다. 좌파 언론인들이 먹통, 밀실, 불통 등 별별 소리를 다 지꺼린다고해도 흔들리지 말기 바란다. 좌파언론인, 좌파 평론가들이 헐뜯는 바람에 인기가 40%대로 떨어져도, 개의치 말고, 아버지 박정희대통령 스타일로, 지금까지 하던 식 그대로, 묵묵히 할 일을 해가기 바란다.


야당 및 좌파들의 농간으로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청문회가 늦어져 새로운 장관 임명이 지연되더라도 개의치 말라. 현재의 각료들, 그동안의 국정 경험과 능력이 있는 장관들이다. 유능한 차관돌도 있다. MB 사람들이라고 개의치 말고 그들을 붙들고 당분간 ‘국정연속’차원에서 함께 일해 나가라.


언론에서는 ‘국정공백’사태라고 하는데 무엇이 국정공백인가? 대통령, 총리, 정부의 각부서들이 다 있어서 일하고 있는데 왜 국정공백인가? 특히 김관진국방같은 사람은 함께 일해도 무방하지 않은가? 정부조직법 개정이 국회에서 늦어지면, 장관대행, 실장 대행 등으로 임명하여 일해 나갈수도 있지 않은가?


그러나 한가지는 말해둔다. 아무리 사전에 검증절차를 거첬다고 해도, 비리 의혹이 너무 많이 들어난 내정자는 대통령스스로 속히 교체하기를 바란다.


우리 애국 우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크다. 물론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지만, MB처럼 평균 이하로 떨어지지는 말기 바란다. ‘소통’한다며, 우왕좌왕하거나, 좌파들들의 눈치나 보거나, 일부 국민에게 ‘아부’하는 지도자가 되지 말기를 바란다. 그보다 분명한 소신을 가지고, 배짱과 결단 있게 밀고 나가는 ‘리더’를, 생각 있는 국민들은 더 좋아한다는 것을 잊지말기 바란다. 박근혜 대통령, 화이팅
2013-03-01 11: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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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바디스_ 2013-03-17 19:29:05 121.xxx.xxx.95
효진님, 관심을 표시하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자주 이곳에 글을 올리는것 같아 좀 자제를 했습니다. 효진님도 매인창에 글좀 올려주시고 서로 좋은 의견 나누고 이곳을 활성화를 했으면 좋겠네요....봄도 닥어오는데 우리 새정부를 위하여, 박근혜대통령을 위하여 힘을 합칩시다. 건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효진_ 2013-03-14 06:39:35 58.xxx.xxx.64
구구절절 옳은 말씀, 아버지 같이 선견지명으로 국가방향을 정했으니 꿋꿋이 밀고 나가셔야합니다. 지금 꼴갑떨고있는 00통합당, 아마 8개월 이내에 반동강이 날 것입니다. 박근혜 대통령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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