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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위원장 출신 교육감?
 정발산_intervictory
 2012-12-18 17:00:22  |   조회: 3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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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TV토론회에서 전교조문제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결렬한 논쟁이 있었다
사실 전교조는 초기에는 신선한 이미지도 있었다
즉 우리 교육현장이 부조리도 많았고 불합리한 면도 많았다
특히 전교조는 우리 교육현장에서 부조리를 일소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본다
그러나 전교조는 시간이 가면서 권력화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우리 역사에 대해
부정적인 면만을 주로 부각시켜 어린 학생들에게 좌편향적 이념교육을 실시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선봉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다 보니 학부모들은 전교조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었으며
전교조는 예전에 비해 점차 조직이 축소되어 가고 있다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단일 후보로 출마한 이수호 후보에 대해 설문지를
'전 전교조위원장'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설문조사 했을 때와 '서울시 박원순 시장의
선거대책 위원장' 이라는 내용으로 설문조사 했을 때 지지율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한다
(전교조위원장 출신이라는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다 함)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는 전교조가 무엇이 문제냐는 식의 답변을 했는데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진보좌파 단일후보인 전교조 위원장 출신 이수호 후보의 발언이 모 언론매체에 실려서
인용한다. 이런 사람이 교육감이 된다면 우리 교육현장은 어떻게 변할까 걱정된다

“황선 동지의 시집 출판을 축하하며”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이적단체 범청학련남측본부 전 대변인 출신의 황선이 2008년 시집을 발간하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황선 동지의 시집 출판을 축하하며’라는 제목의 시를 게재했다.
황씨가 대변인을 맡았던 범청학련남측본부는 김정일을 가리켜 “7천만 재결합할 민족지도자”, “구국의 영웅” 등으로 칭송하는 등 극단적 종북.종김 성향을 보여 온 이적단체다. 황씨는 2005년 10월
만삭의 몸을 이끌고 북한의 아리랑 공연에 나섰다가, 조선로동당 창건 60주년인 10월10일 북한의
평양산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딸을 출산했다. 북한 정권은 이를 소재로 단막극 <옥동녀>를 상영하는 등 체제선전용으로 활용했었다. 2006년 11월24일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갓난
애기가 비행기동음에 놀랄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륙로로 가되 차를 천천히 몰아 어머니와 애기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친부모심정으로 헤아려 주시였다”면서 김정일의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미국, 이제 떠나라”
《세계평화를 위해 미국은 한반도에서 떠나라/세계의 모든 분쟁지역에서 미국은 떠나라..(중략)/
우리는 알고 있다/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네가 한 짓을 알고 있다/선교사를 앞세워 침략의 발톱을 숨기고 들어온 그 가증스러움은 그렇다 치자/단 한 방으로 수십만의 목숨을 앗아가는
핵폭탄을 사용해 태평양전쟁의 승전국이 되어 한반도의 허리를 자르고 독도를 일본에 선물했다/민족 간의 분쟁과 이웃나라와의 다툼을 알고도 너는 그 악의 씨를 뿌렸다/그래서 6.25전쟁은 네가 기획했고 결국은 네가 주역까지 하며 한반도를 철저히 파괴했다...(중략)/전쟁을 부추기는 부시는 한반도에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이제 한반도는 평화의 땅이다/아시아의 평화가 한반도에서 비롯되고
세계의 평화가 한반도에서 시작된다/미국은 가라/평화를 위해서 이제 미국은 가라.
(2008년 8월5일 부시 방한 반대 집회 연설문》
2012-12-18 17: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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