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전교조 위원장 출신 교육감?
 정발산_intervictory
 2012-12-18 17:00:22  |   조회: 3293
첨부파일 : -
지난번 TV토론회에서 전교조문제로 박근혜 후보와 문재인 후보의 결렬한 논쟁이 있었다
사실 전교조는 초기에는 신선한 이미지도 있었다
즉 우리 교육현장이 부조리도 많았고 불합리한 면도 많았다
특히 전교조는 우리 교육현장에서 부조리를 일소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본다
그러나 전교조는 시간이 가면서 권력화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 우리 역사에 대해
부정적인 면만을 주로 부각시켜 어린 학생들에게 좌편향적 이념교육을 실시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선봉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다 보니 학부모들은 전교조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되었으며
전교조는 예전에 비해 점차 조직이 축소되어 가고 있다

이번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단일 후보로 출마한 이수호 후보에 대해 설문지를
'전 전교조위원장'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설문조사 했을 때와 '서울시 박원순 시장의
선거대책 위원장' 이라는 내용으로 설문조사 했을 때 지지율차이가 크게 나타난다고 한다
(전교조위원장 출신이라는 조사에서는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다 함)

토론회에서 문재인 후보는 전교조가 무엇이 문제냐는 식의 답변을 했는데 이번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진보좌파 단일후보인 전교조 위원장 출신 이수호 후보의 발언이 모 언론매체에 실려서
인용한다. 이런 사람이 교육감이 된다면 우리 교육현장은 어떻게 변할까 걱정된다

“황선 동지의 시집 출판을 축하하며”
이수호 서울시 교육감 후보는 이적단체 범청학련남측본부 전 대변인 출신의 황선이 2008년 시집을 발간하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황선 동지의 시집 출판을 축하하며’라는 제목의 시를 게재했다.
황씨가 대변인을 맡았던 범청학련남측본부는 김정일을 가리켜 “7천만 재결합할 민족지도자”, “구국의 영웅” 등으로 칭송하는 등 극단적 종북.종김 성향을 보여 온 이적단체다. 황씨는 2005년 10월
만삭의 몸을 이끌고 북한의 아리랑 공연에 나섰다가, 조선로동당 창건 60주년인 10월10일 북한의
평양산원에서 제왕절개 수술로 딸을 출산했다. 북한 정권은 이를 소재로 단막극 <옥동녀>를 상영하는 등 체제선전용으로 활용했었다. 2006년 11월24일 ‘로동신문’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갓난
애기가 비행기동음에 놀랄 수도 있다고 하시면서 륙로로 가되 차를 천천히 몰아 어머니와 애기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친부모심정으로 헤아려 주시였다”면서 김정일의 각별한 관심을
표시했다.

“미국, 이제 떠나라”
《세계평화를 위해 미국은 한반도에서 떠나라/세계의 모든 분쟁지역에서 미국은 떠나라..(중략)/
우리는 알고 있다/이 아름답고 평화로운 한반도에서 네가 한 짓을 알고 있다/선교사를 앞세워 침략의 발톱을 숨기고 들어온 그 가증스러움은 그렇다 치자/단 한 방으로 수십만의 목숨을 앗아가는
핵폭탄을 사용해 태평양전쟁의 승전국이 되어 한반도의 허리를 자르고 독도를 일본에 선물했다/민족 간의 분쟁과 이웃나라와의 다툼을 알고도 너는 그 악의 씨를 뿌렸다/그래서 6.25전쟁은 네가 기획했고 결국은 네가 주역까지 하며 한반도를 철저히 파괴했다...(중략)/전쟁을 부추기는 부시는 한반도에 발을 들여놓아서는 안 된다/이제 한반도는 평화의 땅이다/아시아의 평화가 한반도에서 비롯되고
세계의 평화가 한반도에서 시작된다/미국은 가라/평화를 위해서 이제 미국은 가라.
(2008년 8월5일 부시 방한 반대 집회 연설문》
2012-12-18 17:00: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6709
170 정몽준 남경필 라인업은 새누리당과 보수우파에 재앙이 될 것HOT 현산 - 2014-04-03 3706
169 박대통령의 쾌거, 초전박살 잘 하셨습니다.HOT 김 루디아 - 2014-04-02 3563
168 [김황식] 이양반 왜 이러나HOT 서울시민 - 2014-03-29 3486
167 [김관진 국방] 잘못하면 큰일난다HOT 전쟁방지 - 2014-03-29 3515
166 <빅뉴스> 찜질방 충격뉴스HOT 숙박업 - 2014-03-27 3741
165 현 박원순 시장과 천안함 폭침HOT 김 루디아 - 2014-03-27 3391
164 헛소리가 아니었다. - 단거리 발사체, 88발 쏜 진짜 이유HOT 김 루디아 - 2014-03-27 3398
163 대통령의 결단HOT 김 루디아 - 2014-03-25 3453
162 콩가루 집안 세정치민주, 점입가경.......HOT 김 루디아 - 2014-03-25 3423
161 박원순 시장의 핑크 드림 환상곡 (1)HOT 김 루디아 - 2014-03-23 3344
160 폴임박사의 세계사의 Eyewitness, 역사의 수레바퀴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 역사는 질문한다.HOT 사각형 - 2014-03-23 3602
159 정몽준의원이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HOT 김 루디아 - 2014-03-20 3474
158 박원순 시장, 하늘이 두렵지않는가?......HOT 긴 루디아 - 2014-03-19 3578
157 갈팡질팡 새정치 신당의 야바위는 아직 끝나지않았다HOT 김 루디아 - 2014-03-19 3615
156 good news! 중공의 북괴로의 원유 공급 일체 중단! (1)HOT 5.18광주폭동 - 2014-03-14 3856
155 <북조선> 미국이 특별히 보호하는 이유 ?HOT 뉴정보 - 2014-03-13 3641
154 박근혜 퇴임후 대통령 다시 출마하라HOT 새물결 - 2014-03-12 3720
153 하늘의 문을 열고 하늘의 뜻을 아는HOT 미리네 - 2014-03-12 4063
152 [안철수] 방금전 폭탄발언 ~~~HOT 펌글 - 2014-03-03 3737
151 ★ 위기를 위기인줄 모르는 그것이 바로 위기이다★HOT 김루디아 - 2014-03-02 4227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