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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선후보의 3차TV토론회를 시청한 소회(所懷)★
 김루디아_
 2012-12-17 16:44:57  |   조회: 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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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후보의 3차TV토론회를 시청한 소회(所懷)

드디어 전국민의 관심이 총집중된 가운데, 어저께 TV조선에서 두후보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엇다.

대선을 3일 앞둔 시점에서 12월16일 저녁8시부터 100분동안 진행되었던
TV토론은 전국의 열기를 가일층 더해갔다.

밤잠을 설치며, 시청하는 그 과정에서 나름대로 받은 좋은 인상과 이쉬웠던 점을 각각 순서를 적어서 기술해볼까 한다..

첫째, 두후보의 대통령으로써의 덕목과 자질 비교의 핵심 두가지 :

1. 토론중 박근혜후보가 질문한 국정원 여직원사건과 MB정부책임론에 대하여::

박근혜후보의 잘한점:
시종일관 차분하고 온화한 어조로 조심성있게 문후보에게 질문을 던지고 답변을 요구했다.지도자로써 품위있고 격조높은 면모를 갖춰진데 대하여 시청자의 한사람으로써 후한 점수를 드리고 싶고, 여전히 시종일관 이내력과 온화함은 잊지않고 감성 컨트롤(Control)을 할수 있다는것 상당한 중요대목이다..

즉,
말씨는 좀 어눌한 점이 있었으나, 대통령을 선출함이 무슨 달변가나 웅변가를 선택하지않을진데, 상대방에서, 느닷없이 황당한 질문이나 화를 버럭내면서 공격을 받았을때, 자기의 감정을 컨트롤(Control) 한다는것이 아무나 할수있는것이 아닐진데, 박후보는 ,인내심과, 절제력이 아 주 뛰어났다는 점 .대통령으로써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고 높이 평가를 드릴수 있을것이다..

2. 문후보의 토론 진행중, 이명박정부한테 모든 책임과 과오를 전가하며, 박후보한테 공격을 할 때, : 박후보가 취한 태도는 아주 일품이였다.

문후보가 무차별 MB정부를 공격할 때 조곰도 MB를 비난한다던가, 나와는 상관없다는식의 책임회피 나 책임전가등을 일체 하지않고 그래서 요번에 대통령을 할랴는 것 아니냐? 며, 한마디도 MB를 비난하지않고 슬기롭게 잘 대응하였다는점, , 90점 이상이란 높은 점수로써 앞으로 통수권자답게 국민 대통합이란 대슬로건을 내걸고 차질없이 잘 실천하리라는 확실한 신념이 굳게 들었다.

유난히도 대통령으로써의 강한 리-다쉽(Leadership)이 크게 돋보였다. 비록 달변가는 아니였지만.......

이나라를 이끌 국가지도자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갖췄다고 간주되었다.

3. 박후보의 인권변호사인 문재인후보에게 국정원 여직원 감금사태에 관한 물적증거재시요구

박후보의 요구에 대하여, 문후보는 버럭 화를 내었다. 스스로 본인 감정을 컨트롤(Control)할줄 모르는 무슨 투사같은 기질은 보였으나, 국가원수로써의 덕목과 인내심 그리고 자질이 결여되어있었고, 조곰도 일련의 사태에대하여 유감이란 일언반구의 사과도 없었다는점, ,모든 시청자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아전인수격의 언급만 되풀이하는 것은 일국의 지도자로써 덕목과 자질 부족이라고 지적을 하지않을수없다고 본다.

국가지도자란, 성질급한 사람, 과격한 사람, 자기주장만 하는 사람, 남을 모함하는 사람, 아부하는 사람, 음흉스럽고 거짓말 잘하는 사람 등등으로 천태만상의 사람을 다스려야 하는 국가원수는 첫째 제일 큰 덕목은 *사랑* 인것이다.

그 사랑이란?

1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것이 겸비된 대통령을 우린 원하고 있으며, 하나님도 이런 분을 우리에게 대통령으로 주실것이다.


이 *사랑* 이란 묘약이 없이는, 이 중구난방식의 각양각색의 많은 사람들을 다 골고루 다 다스릴수없으며,결국 국가지도자는 신경쇠약에 걸려 병에 걸리고 만다. 그래서 대통령을 아무나 하나?...라는 말도 한때 유행하던 기억이 난다. 우리 박후보한테서는 이런 사랑의 냄세가 물신 물신 나는것이다.

각설하옵고,

하나 문후보에 대하여 아쉬웠던 점은,
마땅히 문후보께서, “우리 민주당에서 문제재기를 했으니, 여직원 감금사태가 일어났다는 점은 참으로 유감이다. 내용을 더 확실이 파악해서 조사를 취하겠다” 라고 하며, 일단은 이런 불상사가 난점에 대하여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
우리 민주당이 개입된 것은 만사를 제처놓고서라도, 심히 유감으로 생각하며, 진싱을 조사해서 조치를 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더라면,

문재인 후보는 정말로 ,
아, 얼마나 남자다운 기백이며, 국가원수답게 많은 점수를 국민들로부터 받았을텐데, 참 안타까운 생각이 새록 새록 난다.

사과는 고사하고, 국민들이 바라보는 가운데, ,대통령 후보답지못하게 역정을 내면서 상당히 흥분된 어조로 박후보에게 공격적이면서도 저돌적인 언사로 반격을 가했다는 것은 저뿐만이 아니라 전국 시청자들의 와글와글 소리와 토론이후의 4명과 그 이후의 3명의 패널들도 거의가 그 맥을 같이 했다
.
패널들의 평가는 아주 공정하였으며, 옳바른 분석을 했다고 높이 평가를 드리고 싶다.

조선 TV의 사계(斯界)의 명 패널들이 초대되어 명평가와 옳바른 분석을 내린데 대하여 그 수고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다.

잘,잘못을 떠나서 만인이 보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나라살림을 몽땅 맡길랴는 중차대한 대선정국에서 모든 국민이 바라보고 있는 전국 생중계가 진행중,TV토론에서 문재인 후보는 버럭 음성을 높이며, 감정을 콘트롤(control)을 못하는 큰 우를 범하고 말았다는 것은 .두고 두고 그 아쉬음이 남는다.

즉, 하나 우리 유권자들이 동감을 한 것은 당연하였고 이왕지사, 본인 (문후보)이미지를 부각시킬수있는 절호의 참 좋은 기회였는데, , 스스로 이를 실기(失機)하였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다시 말해서 차라리, 국민이 바라기는 그런 사태가 일어난데 대하여 일단은 대국민 께
유감을 표시하고, 조사를 철저히 해서 그 시비를 가리겠다고 헀으면, 문후보는 금상첨화의 점수를 따고 정세가 역전될수있는 계기가 마련될수도 있었을것인데…..많은 국민들이 아쉬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내일이면 늦으리, 이미 때는 늦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박근혜 후보가 딴 점수는 구지 밝히자면, 10점 만점에 8점, 문재인후보 10점만점에 6점…대체로 이정도의 점수를 준다면 공평하다고 볼수가 있을것같다..... 패널들의 점수도 이와 거이 비슷하게 나왔다.

어제저녁에 TV토론종료후, 4분의 패널이 나오셨는데, 아주, 그 관전 포인트는 예리했으며, 한규석교수, 김행 부회장, 양정호교수 그리고 박상병 정치평론가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

유난히도 박근혜후보에 대한 한교수,김행부회장, 양정호교수의 명분석과 명 평가는 유나히 돋보였고, 그자라를 빛낸 하이라이트였다.


역사의 증인: 쿼-바디스
2012년12월17일4.25pm
2012-12-17 16: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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