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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위안부 추모의 날 제정
 코리아_
 2012-11-30 14:27:19  |   조회: 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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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가 위안부 추모의 날을 제정한다고 합니다.위안부 추모일은 일본이 2차 대전 때 연합국에 항복한 9월 2일이 유력시된다고 합니다.

버겐카운티는 지난 26일 위안부 기림비 인준서명식을 갖고 위안부 추모위원회를 통해 인권 및 역사교육 사업을 벌이기로 하는 등 위안부 문제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의 위안부의 날 지정은 미국 지방정부로는 최초의 지정이며, 이를 계기로 향후 미국 내 다른 주로 확산은 물론 다른 나라들도 위안부 문제에 더욱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위안부 문제와 직접 관련이 없는 미국의 한 지방정부가 위안부 추모일을 지정한다는 사실은 우리를 부끄럽게 합니다. 우리의 아픈 과거에는 차가울 정도로 무덤덤한 정치인들도 반성해야 합니다.
2012-11-30 14: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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