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황제(皇帝) 권력의 상징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
 김민수_
 2012-11-11 17:42:12  |   조회: 3368
첨부파일 : -
대한국 황제(皇帝) 권력의 상징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








http://blog.naver.com/msk7613










대한국 황제(皇帝)의 절대 권력을 상징하는 궁중 길상(吉祥)장식화인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는 5대 명산 5악(五嶽:백두산·묘향산·금강산·삼각산·지리산)과 붉은 해, 흰 달, 붉은 소나무,계곡 폭포수,강의 파도를 그린 그림이며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 일월곤륜도(日月崑崙圖)라고 부른다. 경운궁 중화전 등 정전(正殿)의 어좌(御座) 뒤에 놓았고 황제의 어진을 모신 진전(眞殿)이나 황제의 신위를 모신 혼전(魂殿)에도 두었다. 절대 황제권을 상징하므로 황제가 임어하는 곳에 항상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가 있으며, 주로 병풍 위에 그려놓아 일월오악병((日月五嶽屛)이라 이른다.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 병풍은 8폭의 병풍 형태로 된 것과, 별도의 받침대에 끼워서 세우는 대형 가리개 형태로 된 것이 있다. 진전(眞殿)에 어진(御眞)을 봉안할 때에는 여러 폭으로 이루어진 일월오악도 병풍을 정면에 세우고 양쪽 옆에 한 폭으로 된 작은 병풍을 2중으로 세우기도 했다. 일월오악도(日月五嶽圖) 왼쪽에는 흰 달이, 오른쪽에는 붉은 해가 떠 있고, 가운데에 녹색과 청색으로 채색된 5대 명산, 5악(五嶽)이 솟아 있다. 양쪽 계곡에는 폭포수가 쏟아지고, 5악(五嶽) 아래는 반원꼴의 물결과 파도가 큰 강을 이루고 있으며, 양쪽 구릉에는 붉은 노송이 두 그루씩 서 있다. 붉은 해는 대한국 황제를, 흰 달은 황후를, 5악(五嶽)은 산신에게 제를 올리던 대한국의 5대 명산 5악(五嶽)을 그린 것으로 대한국 황제가 통치하는 제주도에서 간도까지 4천리 영토를 상징하며 황제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것이고 소나무는 충성스러운 대신을, 폭포수,강물은 대한국 국민을 의미한다. 대한국 황제는 삼라만상을 통치하는 천자(天子)이며, 황제가 통치하는 대한국 4천리 영토는 음양오행의 작용으로 태평성대를 이루고 해, 달, 5악(五嶽:중악(中嶽)은 경기(京畿)의 삼각산(三角山),동악(東嶽)은 강원도(江原道) 회양군(淮陽郡)의 금강산(金剛山), 남악(南嶽)은 전라남도(全羅南道) 남원군(南原郡)의 지리산(智異山), 서악(西嶽)은 평안북도(平安北道) 영변군(寧邊郡)의 묘향산(妙香山), 북악(北嶽)은 함경북도(咸鏡北道) 무산군(茂山郡)의 백두산(白頭山)), 소나무, 폭포,강물은 천계(天界), 지계(地界), 생물계의 영원한 생명력의 표상으로 천지신명의 보호를 받아 자손 만대까지 번창하라는 의미이다.



1903년 3월 19일 장례원 경(掌禮院 卿) 김세기(金世基)가 아뢰기를 “지난번에 조칙(詔勅)을 받들어 보니 ‘천자(天子)만 천하의 명산(名山)과 대천(大川)에 제사를 지낼 수 있는데 5악(五嶽)ㆍ5진(五鎭)ㆍ4해(四海)ㆍ4독(四瀆)을 아직까지도 미처 봉하지 못하여 사전(祀典)을 구비하지 못하였다. 장례원(掌禮院)에게 널리 상고하여 제사 지낼 곳을 정함으로써 짐(朕)이 예(禮)로 신을 섬기려는 뜻에 부응하게 하라.’고 명하였습니다. 5악(五嶽)ㆍ5진(五鎭)ㆍ4해(四海)ㆍ4독(四瀆)으로 봉해야 할 산천(山川)을 참작해서 마련하여 별도로 개록(開錄)해서 들이나 사전과 관련된 소중한 일이어서 본원(本院)에서 감히 마음대로 하지 못합니다. 의정부(議政府)에서 품처(稟處)하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하니 고조 광무제가 윤허하였다.5악(五嶽) 중 중악(中嶽)은 경기(京畿)의 삼각산(三角山),동악(東嶽)은 강원도(江原道) 회양군(淮陽郡)의 금강산(金剛山), 남악(南嶽)은 전라남도(全羅南道) 남원군(南原郡)의 지리산(智異山), 서악(西嶽)은 평안북도(平安北道) 영변군(寧邊郡)의 묘향산(妙香山), 북악(北嶽)은 함경북도(咸鏡北道) 무산군(茂山郡)의 백두산(白頭山)이다. 5진(五鎭) 중 중진(中鎭)은 한성(漢城)의 백악산(白岳山) , 동진(東鎭)은 강원도(江原道) 강릉군(江陵郡)의 오대산(五臺山), 남진(南鎭)은 충청북도(忠淸北道) 보은군(報恩郡)의 속리산(俗離山), 서진(西鎭)은 황해도(黃海道) 문화군(文化郡)의 구월산(九月山), 북진(北鎭)은 함경북도(咸鏡北道) 경성군(鏡城郡)의 장백산(長白山)이다. 4해(四海)는 강원도(江原道) 양양군(襄陽郡) 동해(東海), 전라남도(全羅南道) 나주군(羅州郡)의 남해(南海), 황해도(黃海道) 풍천군(豐川郡)의 서해(西海), 함경북도(咸鏡北道) 경성군(鏡城郡)의 북해(北海:함경도와 북간도 사이의 바다)이다. 4독(四瀆) 중 동독(東瀆)은 경상북도(慶尙北道) 상주군(尙州郡)의 낙동강(洛東江) , 남독(南瀆)은 한성(漢城)의 한강(漢江), 서독(西瀆)은 평안남도(平安南道) 평양부(平壤府)의 패강(浿江), 북독(北瀆)은 함경남도(咸鏡南道) 영흥군(永興郡)의 용흥강(龍興江)이다.
2012-11-11 17:42:1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5652
122 [박근혜] 철도문제 한방에 끝내라HOT 철도청 - 2013-12-26 2910
121 대한해(大韓海:Daehanhae) Sea Of Korea 독도(獨島) Dokdo 단독(單獨) 표기(表記)해야HOT 김민수 - 2013-12-26 2929
120 ★ 호남의 자랑 김대중 선생님 ★HOT 민족의 태양 - 2013-12-26 2960
119 1921년 3월 20일 어진(御眞)을 신(新) 선원전(璿源殿)으로 이안(移安)HOT 김민수 - 2013-12-25 3022
118 시명지보(施命之寶)를 안인(安印)하지 않고 납속(納粟)이라 쓰는 납속(納栗) 홍패(紅牌), 납속(納栗) 공명고신첩(空名告身帖)HOT 김민수 - 2013-12-25 3096
117 [박근헤-보수들] 푸하하하하하하하HOT 게그1호 - 2013-12-24 2866
116 경운궁(慶運宮) 궁호(宮號) 환원해야 경운궁(慶運宮) 안 양전(洋殿)의 전호(殿號)가 덕수궁(德壽宮)HOT 김민수 - 2013-12-24 2892
115 박그네퇴진 초불 해외로 번졌다HOT 계사년 - 2013-12-24 2854
114 박 대통령께 한말씀 드리고 싶습니다.HOT 김 루디아 - 2013-12-24 2856
113 중국에 뒤통수맞은 한국, 반전은 가능하다HOT 만만세 - 2013-12-23 2768
112 드디어 때가 왔구나..... (1)HOT 김 루디아 - 2013-12-23 2743
111 민주노총 불법침입 파괴와 체포후 북한비방 물타기 부패정권HOT 헌법파괴 - 2013-12-23 2808
110 " 주님, 이나라를 어떻게 하실랴 하시나이까?"HOT 김 루디아 - 2013-12-23 2801
109 군대 이래도됩니까?HOT xsss99 - 2013-12-20 2802
108 RE 절대로 이래서는 안돼지요.....HOT 김 루디아 - 2013-12-20 2825
107 정몽준, 얼렁 폭탄 발언 하시요HOT 월드컵 - 2013-12-19 2749
106 [북한핵] 미국-중국땅에 먼저 터진다HOT 펌글 - 2013-12-19 2796
105 경찰청은 변서은 그년 처녀막 보존여부 수사하라 (1)HOT 구멍수사 - 2013-12-19 3093
104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아미노산을 생성했던 밀러의 실험은 틀렸다.(진화설은 틀렸다.)HOT 크리스천의 이름으로 - 2013-12-16 2900
103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신기루라고 고백했다.(현대물리학을 침몰시켜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HOT 무명의 크리스천 충성 - 2013-12-16 2887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