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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대통령 논란 유감
 정발산_intervictory
 2012-11-06 10:49:50  |   조회: 3437
첨부파일 : -
갑자기 정치권에서 여성 대통령에 대한 논란에 쌓였다.
박근혜 후보가 “여성 대통령만큼 큰 정치쇄신은 없다”고 말하자 야당이 벌떼 처럼 일어나
“박 후보의 여성대통령론은 허구” 라는 등 별의 별 비난을 퍼부었고 황상민이라는 자는
생식기만 여성이라는 등 입에 담지 못할 막말을 했다
선거때마다 여성정치인을 늘리겠다는 등 여성들에게 다가가는 척 했던 그들이
여성 대통령은 안된다?

이미 세계에는 많은 여성지도자들이 남성지도자 보다 훨씬 뛰어난 역량으로 나라를 잘 이끌었거나
이끌어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지도자가 브라질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독일 메르켈 총리,
크리스티나 아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이 있고 아시아에서는 잉락 친나왓 태국총리가 있다.
이밖에도 대처 영국 전 수상, 골다메이어 이스라엘 전 수상, 타르야할로넨 전 핀란드 대통령 등..많다

여성지도자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고 있으며 국민 대통합에
최적이라는 점이다. 우리나라는 최근들어 사회계층간 갈등이 심화되어 심각한 문제가 되고있다.
이런 사회갈등을 풀어나가는데는 부드러우면서 섬세한 리더쉽의 여성지도자가 적임자이다.
특히 박근혜 후보는 우리사회의 갈등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으로 국민대통합 행보로
갈등을 해소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그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남성 대통령보다
훨씬 더 진정성을 갖고 국민대통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여성 대통령은 도덕적 측면에서도 필요하다. 이제까지 우리정치는 남성이 주도하면서 여러가지
악습을 남겼다. 소위 가신정치나 측근 정치를 하면서 패거리와 야합이 이루어져 낮에는 야당
밤에는 여당이라는 말까지 유행했었다. 따라서 가신이나 패거리 정치를 근원적으로 혐오하고
도덕성 측면에서 확실하게 우월한 박근혜 후보와 같은 여성 대통령이 필요하다.
야당이 정략적으로 정수장학회 등을 부각시키지만 박근혜 후보는 오랜 정치활동 중 비리에 연루된
일이 없는 가장 깨끗한 정치인 중 한사람이다.

여성대통령은 각종 복지정책에서도 유리하다. 육아, 보육, 장애인, 기초생활자, 독거노인 등
우리사회의 각종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는 모성애적인 사랑이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다.
앞으로 우리 사회의 복지는 가장 중요한 관심분야 중 하나가 될 텐데 여성 대통령은 모성애와
감성으로 사회의 어두운 구석구석까지 더 큰 관심을 가질 것이다. 박근혜 후보는 어린시절 부터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대 국민사랑을 지켜보며 자랐고 영부인 대행시에는 우리사회의 음지를
몸소 찾아다니기도 했었다.
혹자는 출산도 하지 않은 박근혜 후보가 육아나 보육을 알겠느냐고 비아냥 대지만 결혼을 안한
수녀님들이 더 큰 사랑으로 육아와 보육을 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이가?.
박근혜 후보는 2004년에 이미 한나라당내에 정당 최초로 보육시설을 설치하기도 했었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직접 만들었다. 또 호주제를 폐지도 주도했었다

외교력에서도 여성 대통령은 유리하다. 남성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모임에서도 소수의 여성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듯이 국제사회에서도 마친가지, 여성 국가지도자라는 자체로 스포트라라이트를
받을 것이다. 박근혜 후보는 북한의 김정일을 비롯하여 이미 여러나라의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진
바 있고 4개의 외국어 구사 등 뛰어난 어학능력을 갖고있어 대통령이 되면 그 누구보다도
외교력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할 것이다.

우리나라 상황에서 여성 대통령은 국가안보 측면에서 문제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언제인가도 애기했지만 여성지도자인 대처 영국수상은 포틀랜드 전쟁에서 단호한 결단력으로
승리했으며 중동전쟁에서 거대 아랍연맹을 격파하고 승리를 견인한 것도 골다메이어 이스라엘
여성총리이다. 박근혜 후보는 박대통령의 서거 직후 가장 먼저 "휴전선은요?" 한 말은 유명한데
국가 안위에 대한 박 후보의 철저한 신념을 알수 있는 대목이다. 모 일간지가 조사한 박근혜후보의
이미지에서 국가안보가 나온 것만 봐도 그렇다
국가안보는 군 경력이 아닌 국가 안위에 대한 소신과 철저한 국가관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우리사회는 여전히 남여 불평등이 존재한다. 우리나라의 여성의 사회 참여도가 전 세계에서
108위 정도로 매우 낮다. 따라서 여성 대통령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여성 불평등을 해소하면서
여성지위가 향상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본다. 박 후보에게 대통령의 딸이라며 공주로
살아왔다는 등 폄하하는데 대통령이던 아버지와 어머니를 동시에 잃고 살아 온 사람에게
공주같은 삶이라는 주장이 타당한 소리인가?

더구나 박근혜 후보는 어떤 후보 처럼 갑자기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타난 사람이 아니다.
15년간 정치현장의 치열함속에서 높은 지지를 받아 온 여성 정치인이다. 박근혜 후보는 이미
거대 당이 위기에 빠졌을 때 당 대표를 두 번이나 하면서 두 번 다 당을 구했으며 현재 대통령
후보 중에서 가장 지지율이 높은 것도 탁월한 리더쉽을 반증하는 것이거늘.....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며 공세를 가하는 야당, 제발 인정 할 것은 인정을 하자
2012-11-06 10: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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