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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라는 대기업의 횡포
 강은경_
 2012-09-04 13:14:39  |   조회: 3481
첨부파일 : -
“삼성전자”라는 대기업의 횡포...

2009년 8월 삼성전자 텔레비젼을 구입 했습니다. 구입 한지 몇달이 안되서 텔레비젼이 자꾸 꺼져서 A/S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몇달이 지나 똑같은 증상으로 A/S를 받게 됐습니다. 두번째 수리를 받을 당시 제품을 산 곳이나 삼성전자에서도 똑같은 증상이 또 발생이 되면 같은 제품, 같은 증상으로 수리를 받는거라 제품의 결함으로 인해 제품의 교환이나 환불이 가능하다는 말만 믿고 두번째 수리를 받고 사용 했었습니다.
하지만 몇달이 또 지나 현재 같은 증상으로 A/S를 신청 했더니 무상기간이 끝나서 유상으로 고쳐야 한다는 말만 하셨습니다. 더군다나 삼성전자측에서 제가 A/S 신청,수리 받은 내용이 전상상에 없다고 하며 증거자료가 없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알고보니 개인신용정보동의 법으로 A/S접수해서 수리 받았던 내용을 저장 할수가 없어 삭제 한다고 하니 고객은 동일한 제품을 몇번 수리 받아도 그것이 제품의 결함이 있었다고 증명할수 있는 자료가 없다고 합니다. 해당 지역 A/S 직원은 매번 오실때 마다 본인이 그전에 고친것이 안니라고 매번 올때마다 임기응변으로만 저번에 수리 받은것은 모르겠다고 하여 이번엔 삼성전자측에
저번에 저희 집에 방문한 기사님을 가르쳐 달라고 하니 누가 나갔었는지 기록이 없다고만
합니다. 아니 그 지역 담당자가 여러명 있다고 해도 기사님들 오시면 접수된거 확인 하고 수리내용 소비자에게 확인시켜주고 가지고 다니시는 PDP 로 A/S 끝났다고 회사에 보고도 하고 수리받고 다음날 정도엔 수리 잘받았냐고, 기사님이 친철 했냐고 설문조사까지 오면서
그때 저희 집에 방문한 기사님이 누구인지 모르겠다니 전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 자료를 삭제해야 돼서 자료가 없는 건지 아님 자료가 있는데도 없다고 얘기를 하는 건지 정말 화가 납니다. 그래도 대기업에서 아무리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을 일일이 챙기지 못한다고 해도 소비자 입장에선 콜센타직원 아님 A/S기사님들 밖에 문의 할때가 없는데 그래도 그 회사를 대표해서 현장에서 소비자를 만나는 직원인데 직원이 일한 내용도 전혀 기록에 없다는 말은 소비자 입장에선 이해가 안갑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더군다나 소모품도 아닌 텔레비젼 같은 고가의 전자제품을 사면서 1~2년 쓰고 버리는 제품도 아닌데 단지 무상기간이 끝나 고객들이 무조건 유상으로 수리 해서 쓰던지 하라는 답변만 합니다. 처음부터 제품의 결함이 있었던건지 고객 입장에선 전문가도 아닌데 매번 수리할때마다 임기응변식으로 책임을 전가만 하니 소비자 입장에선 뭘 믿고 제품을 구매 하겠습니까..더군다나 우리나라 제일 가는 그룹이라고 하는 삼성전자에서 제품을 팔기만 하고 책임을 안진다는 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제품을 살때는 그 회사 제품을 믿고 사는건데 제품 팔때만 제품 좋다고 홍보만 할뿐 그 뒤에 모든 책임은 고객이 지라고 하는 회사입장은 정말 화가 납니다. 이런 회사에 입장이라면 앞으로 어떤 제품을 사도 제품의 결함을 증빙할수 있는 자료가 하나도 안남으니 무조건 팔고 보자는 식에 삼성전자 제품을 어느 누가 믿고 사겠습니까.. 대기업이라면 제품만 팔면 그만이다라는 식이 아닌 고객이 어떤 제품 하나라도 사서 정말 잘쓰고 A/S도 잘되고 설사 제품의 결함이 있다면 인정하고 소비자에게 불편이 가지 안게 한다면 그 고객은 삼성전자라는 것을 더 신뢰하고 더 많은 제품을 구매 할수도 있도록 하는게 진정한 대기업이라 생각합니다. TV광고나 고가의 광고물로 홍보하는 것 보다 더 큰 광고 효과이며 삼성전자에 대한 믿음으로 봅니다. 앞으로 똑같은 말만 하는 회사입장만 고수하는 그런 기업보다 말로만 하지말고 고객입장에서 서서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하소연 할때도 없고 정말 화가 나고 답답 합니다.
2012-09-04 13: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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