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자유한국당 장외집회를 먼 발치에서 보았다.
언론에서는 10만이라고 하던데 실제 보니 그 정도는 안 되보이더라.
당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하다. 진짜 태극기들은 따로 있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자유한국당이 자기들 중심의 보수대통합을 추진한다고 한다.
자유한국당의 뭘 믿고 거기 들어가나?
지금 자유한국당 공천 논의 돌아가는 꼴을 보면 절반을 자르겠다면서 있는 의원 다 잘라낼 판이다.
태극기 앞에서 검증도 안 된 청년이나 여성을 우대하겠다고 한다.
유승민에게 손을 벌리는 모습도 보인다. 유승민이 누구인가? 박근혜 대통령님을 배신한 자 아니던가!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대통합에는 박근혜 대통령님에 대한 불법탄핵을 인정하지 않는 자들도 함께 할 판인데 어떻게 같이 할 수 있나?
이따위 쭉정이 통합에 들어갈 이유도 없지만, 지금 뭐라도 내 줄것처럼 하면서 총선 치를 때 이용만 해먹고 버리려는 속셈을 누가 모를 줄 아는가?
우리에게 자유한국당 중심의 보수대통합은 없다. 억울하게 갇혀 계신 박근혜 대통령님을 중심으로 한 통합이 있을 뿐이다.
지금이라도 자유한국당 내에 있는 정신 박힌 사람들은 당장이라도 뛰쳐나와 박근혜 대통령님과 함께 하는 우리공화당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