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은 좌,우를 떠나서 여,야를 떠나서 정치게임을 바라볼때 그냥 평범한 소시민 입장에서 또는 구경꾼의 입장에서 심심풀이로 재미삼아 관중석에서 이런저런 관전평을 올려보는것 뿐입니다.
박근혜 탄핵은 국민에게 따져 물어야
박근혜 탄핵을 가지고 아직도 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박근혜 탄핵은 헌재나 문재인 정부나 정치권에 따져 물을 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탄핵은 국민들이 했다고 봐야 마땅할것 입니다.
박근혜 탄핵당시 정치권은 관망하는 태도였고 한동안은 이렇다 저렇다 확실한 입장을 취하지 못하고 있었던것이 사실 입니다.
당시 정치권 역시 몹시 당황하는 모습이었고 사태의 심각성에 대해서 어찌할바 모를정도로 입장이 매우 곤란한 처지였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국민들의 거센 저항의 물결이 국회로 돌진할것 같아지자 어쩔수 없이 탄핵에 동참하게 된것 같습니다.
박근혜 석방에 대해서도 윤석열 검사나 문재인 정부에 거세게 항의하는 경우도 많은것 같은데 박근혜 석방 문제도 국민들에게 따져 물어야 될것 입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석방 반대가 60%가 넘고, 찬성이 30%때로 석방반대가 자그마치 두배가 넘고 있으니 박근혜 석방문제도 국민들에게 따져 물어야 된다는것 입니다.
박근혜에게 국민들이 왜그렇게 싸늘할까요 ? 아마도 박정희를 연상했던 박근혜에게 그만큼 기대가 컷었는데, 기대가 컷던 만큼 실망이 컷던 이유가 아닐까 짐작이 됩니다. 그러나 조만간 국민들도 박근혜 석방에 찬성이 많아질것 같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