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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로당(동네 빨갱이) 활동에 대해 일체 함구한 김용옥.
 오천 결사_
 2019-03-23 21:41:33  |   조회: 3100
첨부파일 : -

나는 요즈음 kbs 방송을 전혀 안보고 있었는데,

오늘 Tv방송을 켜니 이상하게도 채녈이 KBS인데,

김용옥이 나와서, 제주폭동과 여순 반란사건을,

제주 항쟁과 여순 항쟁으로 미화하면서, 입에 거품을 문다.

 

미국의 트루먼 독트린을 앞 세워 이야기 하면서,

미 군정하의 어느 군지휘관이,

우리는 제주도 섬을 차지하기 위해서 여기에 왔지,

제주도민을 위해서 여기 온 것이 아니라며,

저항하는 도민은 모조리 죽여라! 고 하였단다.

 

미군정 장관 하지 중장은,

남한 땅에서 공산당을 승인하고 활동도 보장해준 미군 장성이다.

 

이러한 지휘관 밑에 있는 어느 지휘관이,

제주도를 차지하기 위해서 제주도에 왔지,

제주도민을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고 말하였겠는가?

 

그러나 제주 도민과 여수, 순천 사람들은 많이 죽었다. 

 

왜 죽었까?

 

남로당의 위폐사건등으로 남로당을 해체, 체포령이 떨어지자,

남로당의 지도부는 월북하고,

나머지는 군에 입대, 또는 기독교계로 잠입하고,

 

또한 시민, 노동자, 농민!으로 동네 빨갱이 활동하면서,

남로당의 지시를 기다리고 행동하였다.

 

그래서 국방경비대나 종교계에 남로당원이 많었던 것이고,

제주도 8연대장 박진경 대령을 암살한 당번병도 그러한 종류였는데,

 

김용옥이란 자는 대한민국내에서,

남로당의 반민족적, 반국가적 행동들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이,

미 정책과 미군, 그리고 국군과 경찰에 대해서만 나쁘다고 몰아 세우자,

 

그 자리에 참석한 많은 젊은이들이 눈물을 글썽이며 공감을 표한다.

 

젊은이들이여! 갈매기의 꿈이란 책을 읽어주기 바란다.

 

갈매기는 높이 오를수록, 조망권이 넓어진다.

조망권이 넓어진다는 것은 판단의 기준이 바르게 설정된다는 것이다.

 

사기꾼을 가까이하면 처음에 사기를 당하고 나중에 사기꾼이 된다.

혹세무민하는 야바위 청치인이나 얼치기 학자들을 멀리하라는 의미다.

 

참고로 방송에 소개된 군인과 시민의 희생자를 보자.

         여수, 순천에서 국군이 330여명 사망, 봉기한 시민이 530여명이다.

         약 200여명의 차이는 있지만,

         군사훈련을 받지 않은 시민으로서는 큰 성과를 이룬 것이다.

 

지난 날 내가 모시던 상관의 말씀이시다.

6.25때 중대장으로서 낙동강을 사수하고 있는데,

         학도병들이 신병으로 보충되었다.

 

         학도병이 이 전선으로 오기 전에 3~7일간 간단한 훈련과

         총기 다루는 법과 사격술 배우고 왔다는데,,,

 

한창 전투중인데도,

학도병들이 소대장님! 중대장님! 총알이 안 나가요 했다고 한다.

 

가서 보면, 탄창에 총알이 떨어 졌다든가?

              노리쇠가 튀쳐 나가서,

              탄창을 갈아주고, 노리새를 끼어 주었다고 하신다.

 

이로 미루어 볼때,

       여수, 순천 반란에 참여한 반란군들은 사격에 능숙한 편이다.

 

       이로 미루어 보면,

       총기를 다룰 줄아는 남로당원이나 위장한 남로당 출신 군인일 것이다.

 

       그런데도 김용옥은 국군들이 무고한 백성들을 죽였다고 한다.

 

        김용옥은 1944년생으로 76살!  47년도 전후에는 3~4살일텐데,,,

        그가 그 당시를 본것을 기억할 수는 없을 것이고,,,

 

         또한 그동안 그러한 내용을 상세히 저술한 책자도 없었을 때,

 

         아마도 김 용옥은 이책, 저책의 내용을 훔치고(표절),

         자신의 잘못된 편견까지 곁들여 5류급 소설도 못되는 내용을

         사실인양 우리의 역사라고 말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곁들여 트루먼 독트린을 소개한다.

 

 트루먼 독트린 (Truman Doctrine)

 

미국 대통령 해리 S. 트루먼이,

1947년 3월 12일 공산주의 폭동으로 위협을 받고 있던 그리스 정부와

지중해에서 소련의 팽창으로 압력을 받고 있던 터키에 대해

즉각적인 경제·군사 원조를 제공할 것을 공약한 선언.

 

이는  제2차 세계대전에 뒤이은 냉전기간을 초래하였지만,

김 용옥이 말처럼 제주도민을 다 죽여도 된다는 의미는 절대 아니다.

2019-03-23 2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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