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하늘이 내린 문슬람을 갈아엎을 기회
 땡초_
 2019-03-10 09:21:28  |   조회: 1311
첨부파일 : -

 

먼저 유튜브채널 얘기부터 시작한다.
며칠 전 유튜브에서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 실시간 채널을 발견했다.
태극기 애국방송이 많다해도 약간은 생소한 이름의 채널이다.
이런 심야에 무슨 이야기를 하나 관심반 흥미반으로 들어가 보았다.
아마 채널의 대표로 보이는 30대 정도의 젊은 분이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잔뜩 흥분한 얼굴로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출하자는 취지로 일관된
주장과 성토 원망 분노들은 쏟아내는것으로 봐서 한눈에도
그 분은 열성 태극기집회 (박사모) 쪽의 사람으로 짐작을 할 정도였다.
나는 끝까지는 아니지만 약 3~40여분 정도 시청하다가 나왔다.
굳이 여기서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한마디 한다면 이렇다.
박근혜 뿐 아니라 이명박 전대통령도 구해야 하는데는
대체로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보수는 민망하게 친박 비박도 모자라
4분 5열에 우왕좌왕 설왕설래 갈팡질망 양상으로 그야말로 
하루도 잠잠한 날이 없을 정도다.
나는 정치 정字도 모르고 2년 전 태극기집회는 가 보아도 연단에 올라
한마디 하라면 떨려서 못할정도의 지금도 인터넷에서만 조잘거리는
한마리 참새에 불과하겠지만 그러나 하도 답답하니 이렇게라도
떠들어야 속풀이라도 할수있으니 그것만 해도 다행이 아니겠나 싶다.
보수는 태극기의 주최 박사모의 박근혜 구출에 반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순서도 없이 여전히 중국 고서에 나오는 '항우'고집보다 더한고집과 
아집 근성으로 박근혜 석방 태극기만 흔들어 댄다고 뭐가 되는지
박사모는 제발 정신통일 좀 하자는 것이다.
이 소리는 아스팔트나 보수여론 사이트 내로라 하는 일부 논객들조차 
목에 피가 솟구치도록 했던 소리다.
박근혜 구출 박사모에서 조원진을 대표로 백날 태극기 흔들고
'배신 한국당 개새끼들 전부 때려죽일 놈 살릴 놈'으로 가봐야 누워 침뱉기다. 
문재인 좌파들은 눈도 꿈쩍하지 않을것이다는 것을 왜 모르는가?
되래 문재인은 태극기부대 한국당 때리기에 박수를 치고 쾌재를 부를 것이다.
이명박을 잠시 풀어주는 문재인의 꼼수 뇌구조를 까뒤집어야 함에도
보수의 할일은 태산같은데 박근혜 석방 태극기는 도무지 '요지부동'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가안보가 풍전등화보다 더하다.
한미간 모든 군사연합훈련이 중단된 사태에 이르른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닐것이다.
이제 한미동맹도 깨지고 국정원이나 국방부 군부대까지 모조리 문재인 입맛대로
똥별들로 갈아 치워놓고 민주당이나 청와대에서 손가락만 까딱하면
여기서 저기서 똥개처럼 조르륵 달려가는 그야말로 개같은
문재인 문슬람 천하가 다 되었지 않은가?
드루킹 김경수가 구속되자 문재인 특검이란 위기를 감지한
문재앙이 김경수를 구속한 성창호 판사와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똑같이
구속시킬려고 민주당과 똘똘뭉쳐 혈안이 되어있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다.
제 아무리 무식하고 적반하장에 내로남불로 떵떵거려도 김경수 구속은
하늘이 문재인 특검을 내린 것이다. 보수는 대동단결만이
대한민국을 구하고 더 나아가서 박근혜를 구하고 이명박을 구하는 것이다.
문재인 좌파집단은 북한의 백두혈통이 북한을 지배하듯
미군을 내쫓고 북한과 우리끼리 한반도 빨갱이 통일 남북평화에 환장하여
인간의 이성을 잃은 역적의 무리들이다.
보수가 이렇게 여러갈레로 갈라져 이럴때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날아가게 생겼다.
김정은과 의형제처럼 이심전심 문재인을 끌어내리는 것이 급하다. 
문재인을 끌어내리는 길이 대한민국을 구하는 5천만이 살길이다.
유튜브 채널에서 열변을 토하는 분을 격하시킬려고
장황하게 떠든것이 아니라 정말 그분 말씀대로  태극기 집회의 
입장이 그러하다면  한지붕 제1야당을 원수 보듯 종북좌파와 싸잡아 싸우려는 
무모함으로 끝까지 고집을 피운다면 별로 희망이 없어보인다.
미안하지만 태극기 집회는 숫적으로 절대 열세에서 승산이 없다.
한국당과 일치하여 동력을 모아 적을 쳐야 하는 상황이지 한국당이 항복하고 
대한애국당으로 몰려가서 조원진 앞에 무릎이라고 끓어야 하겠는가?
저들 처럼 똘똘 뭉쳐도 될동말동한데 국민들이 지켜보는데도
배신자니 뭐니 한지붕 석가래나 찍어대는 꼴로 박근혜 석방 아무리 외쳐도 공염불이다.
덩달아 보수야당의 지지도까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이런 소리는 박근혜 구출에 전력하는 박사모들에겐 한낱 개짖는 소리나
혹은 때려죽일놈으로 몰려 욕을 먹을 것도 잘 안다.
그러나 어쩌랴 내 개인의 생각이 여기까진데, 설령 나를 보고 때려죽인다
어쩐다 갖은 협박도 좋고 논리가 있다면 반박도 좋다.
지금은 종북좌파들이 손혜원 서영교 사태와 김태우 신재민 공익제보에
절대 수세에 몰려 있는 형국으로 벗어나는데 혈안이 되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문재인 패당들이 똘똘뭉쳐 총 반격에 나섰는데도 눈에 안보이는가?
김경수 구속으로 문재인이 특검앞에 서 있다.
실로 인간의 탈을 쓰고 인간같지도 않은 불한당들이 적폐의 칼을
휘둘러대는 통에 번번히 깨지다가 내로남불을 갈아엎을 기회가 온것이다.
만약 김경수가 문재인 패당의 꼼수에 법정에서  보석이 허가되거나 무죄가 되고
성창호 부장판사와 김태우 수사관이 구속이 되어도 
똑같은 소리만 할 것인가?    (수정됨)

2019-03-10 09:21:2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6752
3246 수원 세모녀, 방송국 짐승들이 마구마구 짓밟다HOT 시청자 - 2022-09-02 1128
3245 거짓말도 적당하게HOT 松山 - 2022-08-28 452
3244 중국 흑룡강성 하르빈역 안중근 동상은..HOT 松山 - 2022-08-28 524
3243 625한국전쟁은 거짓말이다HOT 松山 - 2022-08-28 537
3242 일제강점기는 없었고 한일합방기 였다HOT 松山 - 2022-08-28 481
3241 이제보니 이완용은 애국자이시다.HOT 松山 - 2022-08-28 381
3240 뭐 임시정부. 國名부터 엉터리란다HOT 松山 - 2022-08-28 395
3239 일제 강제징용은 없었다고..HOT 松山 - 2022-08-28 377
3238 대한민국 환경파괴 4대 주역들HOT 환경과미래 - 2022-08-20 515
3237 한국인들처럼 먹어대면 지구 2.3개 필요HOT 기사펌 - 2022-08-20 555
3236 재난성금 모금기관들 몽땅 개혁 해야한다HOT 시청자 - 2022-08-20 521
3235 대통령이 흘린 눈물 (1)HOT 松山 - 2022-08-20 580
3234 대통령이 흘린 눈물 (2)HOT 松山 - 2022-08-20 584
3233 이재명 오세훈-헐레벌떡 욕심은 낭패를 볼수도HOT 감정평가 - 2022-08-19 843
3232 삼성 이재용, 앞으로는 본인을 위해서 사시요HOT 행복찾기 - 2022-08-19 641
3231 서울시의 반지하 정책은 쓰레기 정책HOT 펌글 - 2022-08-19 466
3230 홍준표, 대구시장인가 ? 평론가 인가 ?HOT 시민의소리 - 2022-08-13 501
3229 인천시장 최초행보는 서민카드 개혁HOT 펌글 - 2022-08-13 451
3228 전자개표기 지구상 제1등 권력HOT 메이저 - 2022-08-13 496
3227 윤석열 평가는 추석이후 본격화 될듯HOT 평가단 - 2022-08-13 464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