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우리 수병의 목숨을 살려준 일본해상자위대
 달의재앙_
 2019-01-29 14:32:31  |   조회: 742
첨부파일 : -

2010년 여름 림팩(RIMPAC)훈련을 마치고 개선하던 세종대왕함에서 한 水兵이 복통으로 쓰러집니다. 군의관이 응급조치했지만 함내 장비로는 구할 수 없었습니다.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어린 수병이 죽어가자, 함장은 가까운 일본 주일한국대사관 무관장교에게 연락합니다. 무관장교는 일본정부에 협조를 공식요청하였고, 이 요청을 접수한 일본 정부가 해상보안청에 오더를 내립니다.

일본해상보안청은 헬기구조를 계획하지만, 일본에서 1000Km 떨어진 망망대해의 세종대왕함까지 갈 항속거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본해상자위대에 구조를 요청하였고 해상자위대는 거리상 고정익기가 동원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합니다. 동원가능한 항공기는 해상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신메이와 US-1A 말고는 없었습니다.

신메이와(新明和) 수상 이·착륙기는 파도가 거의 없거나 잔잔한 연근해에서 작전하는 ‘항공기’였기에, 파도가 거친 태평양 한가운데서의 이·착륙은 위험부담이 컸습니다. 그러나 일본해상자위대는 한국해군 수병을 구조하고자 신메이와를 출동시킵니다. 신메이와는 1000Km를 단독비행하여 태평양 한가운데 있는 세종대왕함에 수상착륙을 감행하고 수병 구조에 성공합니다.

구조된 송모 상병은 일본 해상자위대 아츠기 기지로 이송되어 목숨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당시 일본자위대가 외국군 병사를 구조한 첫 사례이고 상당히 대형작전이었음에도 거의 기사화되지 않았습니다. 해군 예비역이나 군사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제외하면 거의 일반에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출처, 제3의 길 : http://road3.kr/?p=12035&cat=145&fbclid=IwAR05nq-xEOwZ5Cl1TIw2NuCAn6RdRd5IcHBsZYYxhhfd5cggqhv2d7hPmI4

ㅡㅡㅡ

당시 일본 반응 :
http://app.m-cocolog.jp/t/typecast/196104/171584/64550821

일본어 기사 요지 ㅡ

세종대왕호가 먼 바다를 항해중, 군인 한명이 급섭위출혈로 배안에선 손을 쓸수없는 위중상태가 되었다. 당 군함에서 싣고 있던 헬기가 육지까지는 도저히 당도할수 없는 먼바다여서, 일본자위대에게 요청을 하니, 일본자위대가 군기를 띄워 그 병사를 일본아츠기기지에 데려가 치료하여 무사히 살아났다.

인도지원적차원에서 일본자위대는 당연한 일을 한거는 맞다만, 한국은 군에서도, 정부에서도, 언론조차도 입을 꾹 다물고 있으니, 좀 씁쓸하긴 하다.

뭐 이런 요지입니다. 2010년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ㅡ 번역 : Aness Kang

 

- 페이스북 김갑수 -

2019-01-29 14:32:31
175.192.103.13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고창석_ 2019-02-04 19:13:32 175.xxx.xxx.202
모두 반갑습니다

naver.com gogo~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_ - 2012-06-06 131856
3190 편의점 택배, 100배이상 활성화 시켜라 (1)HOT 정보_ - 2019-04-03 458
3189 [지루박-잔발춤] 대한민국 대표 사교춤 (1)HOT 펌글_ - 2019-04-02 2067
3188 8618HOT 8618_ - 2019-04-01 440
3187 올해 벚꽃은 어디로 보시러갈 계획이신가요~!? (1)HOT 김철민_ - 2019-04-01 510
3186 1987년 12월 15일, 김포공항으로 압송된 사람은 <김현희>가 아니라, <마유미>다!!!HOT 초병_ - 2019-03-31 436
3185 세월호 생존자가 170명인데, 세월호 CC-TV로 감출게 뭐가 있냐? (1)HOT 초병_ - 2019-03-28 650
3184 요즘사안이 (1)HOT 김동환_ - 2019-03-25 584
3183 제주 4,3사태! 여순반란사건은 5.18 민주화 운동같은 것?. (1)HOT 오천 걸사_ - 2019-03-23 773
3182 남로당(동네 빨갱이) 활동에 대해 일체 함구한 김용옥.HOT 오천 결사_ - 2019-03-23 649
3181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신기루라고 고백했다.(현대물리학을 침몰시켜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1)HOT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_ - 2019-03-23 753
3180 아인슈타인의 빛을 뒤쫓는 사고실험과 특수상대론은 틀렸다. 2009년에 발견했음(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했음) (2)HOT 뉴턴 2세(크리스천 물리학자)_ - 2019-03-23 1168
3179 "이것으로 충분하다. 아인슈타인, 나를 용서하십시오."(아인슈타인의 자서전에서......) (3)HOT 크리스천의 이름으로_ - 2019-03-23 420
3178 논문<하위헌스(호이겐스)의 진자를 이용한 운동에너지식 E=mv^2의 증명에 관하여>(노벨 물리학상에 도전했지만 내려놓음, 책<내려놓음>과 책<더 내려놓음>이 있음)HOT 크리스천(내일 주일)_ - 2019-03-23 354
3177 문제는, 베트남 참전 전투수당이란 용어! (1)HOT 오천 결사_ - 2019-03-23 774
3176 한 가지라도 바르게 정착시키지 못하는 종자들이,,,HOT 오천 결사_ - 2019-03-21 387
3175 날씨가 따스하네요HOT 봄바람가득히_ - 2019-03-19 366
3174 황교안 대표는 보수의 수장답게 당당하게 진실을 밝혀야 한다HOT 박살_ - 2019-03-19 426
3173 봄이왔어요! (1)HOT 김민지_ - 2019-03-19 812
3172 조금만있으면 벛꽃축제가 있겠네요. (1)HOT 꽃유나_ - 2019-03-18 568
3171 [펌글] 인권폰+인권통장을 개설하라 (1)HOT 민주주의_ - 2019-03-18 522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온종림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