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며느리 교육
 아제개그_
 2019-01-29 14:03:20  |   조회: 1482
첨부파일 : -

며느리 교육

시골에 아들 한명을 둔 
부부가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었다. 

그 농부는 열심히 살면서 
자식을 대학을 졸업시켜 
대학생 며느리를 보았으며 
누구 부럽지 않게 살았다.  

그런 행복해 보이는 이 집에 
고부간 갈등이 있을 줄이야. 
시어머니가 보기에 현대식 
교육을 받은 며느리 
하는 일이 도무지 마음에 
들지 않아 잔소리를 
자주 한다.

현대 교육을 받은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잔소리가 
처음에는 통과 의례려니 
하고 생각했으나 점점 늘어만
 가는 시어머니에 대한 
불만이 쌓이다 보니 그냥 
있어서는 안되겠다 싶어 
반격의 기회를 엿보다가.. 

어느 날 되받아 
치기를 하게 되었다.
어느날 시어머니가 
잔소리를 하자 "어머님,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말도 되지 
않은 잔소리는 그만 하세요"

시어머니는 며느리의 그 말에 
주눅이 들어 그 날은 그것으로 
일전을 치르고 끝났으나, 
그 뒤로는 시어머니가 
뭐라카기만 하면
"대학도 안 나온 주제에 
그만하세요."

라는 말로서 
시어머니를 압박하니, 
이제 시어머니 잔소리는 커녕 
며느리에게 구박을 받는 
처지가 되었다.
이에 시어머니는 너무 
억울하고 기가 막혀 남편에게 
하소연을 한다.

"여보, 영감! 내 말좀 들어보소! 
저 며느리가 나를 대학을
 안 나왔다고 너무 타박을 하니
이거 어디 억울해서 
살겠어요" 하며 하소연 한다.

시아버지가 들으니 며느리가
 대학나왔다고 시어머니를
 구박을 하다니 너무나 괘심하여 
며칠뒤 며느리를 조용히 불러 
점잖게 한마디 한다.

"아가야, 그 동안 
시집살이에 고생이 많지, 
내 휴가를 줄터이니 
친정에 가서 내가 오라 할 
때까지 쉬어라."

시아버지의 휴가 명에 
며느리는 얼씨구나 좋아라 
친정으로 갔다.   
그런데 며느리가 
친정에서 쉬는데 열흘이 지나고 
한달이 지나도 시아버지의 
오라는 전화가 없어 안달이 난다.

조급증을 느낀 며느리가 
시댁에 전화를 한다.
"아버님, 저를 불러 주세요."   
시아버지 하는 말,
"너의 시어머니가 대학을 
졸업하면 오도록 하여라"

시아버지의 이 한다디에 
며느리는 하늘이 노랗게 변하며
통곡을 하며 땅을 쳤다는 
이야기이다.   

-옮긴 글입니다. - 
 

2019-01-29 14:03:2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고창석_ 2019-02-01 18:13:58 175.xxx.xxx.202
모두 반갑습니다

naver.com gogo~

고창석_ 2019-02-01 08:27:18 175.xxx.xxx.202
모두 반갑습니다

naver.com gogo~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7396
3117 소름돋는 中共의 기차표HOT 松山 - 2024-02-29 1576
3116 孔子님 말씀 거역한 한국의 못난男子. 잘난女子 때문에..HOT 松山 - 2024-02-29 1749
3115 中共이 대만국 침공한다면 한국은 橫財이다.HOT 松山 - 2024-02-28 1975
3114 박정희각하와 황성荒城옛터 ..HOT 松山 - 2024-02-27 3607
3113 황성옛터 노래까지 反日노래로 둔갑시키다니 ..HOT 松山 - 2024-02-27 3522
3112 날마다 옛어른 욕하는 한국의 사학자(史學者)HOT 松山 - 2024-02-27 3498
3111 漢文을 버리면 한국은 中共에 흡수된다HOT 松山 - 2024-02-27 3300
3110 서울광화문에 4동상(銅像)을 세우라HOT 松山 - 2024-02-27 973
3109 윤석렬정부는 휴전선을 국경선으로 바꾸시라HOT 松山 - 2024-02-27 323
3108 유신헌법 버린 재앙HOT 松山 - 2024-02-25 2829
3107 다람쥐 소원도 들어준 박정희대통령. .HOT 松山 - 2024-02-24 4220
3106 판문점.남북의 軍人과 박정희각하HOT 松山 - 2024-02-24 4234
3105 박정희기념관 모독이요 명예훼손이닷HOT 松山 - 2024-02-24 4295
3104 孔子 말씀속에 박근혜 대통령.HOT 松山 - 2024-02-23 4879
3103 대한민국(국방부장관)은 516군사혁명 유네스코에 등록시켜라HOT 松山 - 2024-02-23 3868
3102 21代 대통령 컴백대통령이 당선된다.HOT 松山 - 2024-02-23 2321
3101 박정희 베트남에서까지 ..HOT 松山 - 2024-02-23 2358
3100 님은 아십니까? 박정희 11代경전(經典)을...HOT 松山 - 2024-02-22 3703
3099 대한민국(윤석렬)은 박정희대통령 노벨평화상 受賞시켜라HOT 松山 - 2024-02-22 1959
3098 역사의 돌맹이 그리고 박정희대통령(3)HOT 松山 - 2024-02-22 2648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