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JTBC는 간판 내려라
 땡초_
 2019-01-26 19:48:18  |   조회: 1033
첨부파일 : -

지상에는 손혜원으로 연일 오르락 내리락 시끄럽더니


어제부터는 JTBC손석희 이름이 가세하여  떠들석 하다.


'손석희 폭행'이란 제목이 처음 눈에 띌때만 해도


단순히 손석희가 누구한테 쳐맞았나 보다 그냥 무시하고 말았더니


하루 지나자 더 시끄러워졌다.


사건 내용을 들여다보니  손석희가 폭행을 당한것이 아니라


손석희가 누구를 팬 것이다는 요지로 내용이 전개되고 있는것이다.


얼핏 부잣집 귀공자처럼 한 얼굴부터 해서 MBC앵커 시절때와는 사뭇


차원이 다른 현명하고 똑똑한줄만 알았더니 사람도 잘치는구나


또 다른 손의 면모를 보고 한마디 안할수가 없다 할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중앙일보와 JTBC 관계가 어떤 구조인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벌어진 손석희 폭행  관련기사를 들여다보면서


JTBC는 확실히 손석희 사장의 사유화된 영역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손석희는 방송인으로서 한 매체의 최고 자리에서


자신의 입술로 뱉어내는 맨트 하나도  어떤  의무와 책임감이 따르는지


부끄러운 일은 아닌지 돌아 봐야 될 것이다.


손석희 뉴스룸인지 리빙룸인지 나는 그딴거에 관심 없지만


자신과 얽힌 불미한 의혹의 진실이 판명되지도 않은 상황임에도  간판급 프로에


오프닝 맨트로 일방적인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식의 배포는 도대체


어떤놈이 그렇게 하라 시켰는지 아니면


누구나 사장자리에 앉으면 생기는 두둑한 배짱인지 나는 손석희에게 묻고싶다.


북한 김정은 서울 답방을 온국민이 쌍수를 들어 환영할것이다 라고


대국민 염장에 공갈 소리와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JTBC 뉴스룸을 보는 사람들이 손석희의 입만 쳐다보고 옳소 옳소 하는가?


지난 2017년 4월 경기 과천의 한 주차장에서 후진 접촉사고를 낸 뒤


뺑소니 치다가 피해자들에게 잡혀 경찰이 출동한 뒤 사건이 처리되고


손은 현금으로 150만원을 피헤자들에게 배상했다는 것도 그렇다.


자신은몰랐다고 할만큼 경미한 사고에 현금으로 150만원을 배상한것부터


손석희의 해명과는 아리송한 무언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이다.


손석희와 프리랜서  김모씨와의 공방은


시시비비를 가려줄  양쪽에서 주고 받은 텔리그램 자료만 보아도


대충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판정에서 느가 이기던 지던 간에


손석희는 언론의 사명을 다해야 할 한 종편매체의 최고 책임자의 자리에서


단정치 못한 불손한 행위는 시청자들을 물로본다는 증거이다.


그가 단지 정치좌편향이란 편견으로 보지않는다.


사람을 쥐어 패고 뒤가 두려우면 엎드려 절을하고 사좌라도 하고


정식으로 풀지못하고  JTBC사장이란 권위의식으로 함부로 떠들어대는

 
방송 언론의 사명을 져버린 책임자는 마땅히 자리를 물러나던가


그것이 어려우면 JTBC는 차라리 간판을 내려버려라!

 

이것이 내 생각이다.

 

2019-01-26 19:48:1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7370
3213 [김인창-이근열] 전자개표기 1등 공신HOT 정치분석 - 2022-10-10 497
3212 [코로나 확진자] 엄청난 충격발언 !!HOT 펌글 - 2022-10-09 437
3211 윤석열, 임기 5년 무난히 채울것 같다HOT 진단21 - 2022-10-09 467
3210 [인천공항-고속철도] 전두환 아니었으면 불가능HOT 경제발전 - 2022-10-09 907
3209 [건강정보]산후 마사지의 효과 (1)HOT 제이 - 2022-10-05 847
3208 [코로나 마스크] 엄청난 충격뉴스 !!HOT 펌글 - 2022-09-23 610
3207 신길역 환승역, 어떤 도둑놈 작품인가 ?HOT 돋보기 - 2022-09-18 725
3206 영빈관 신축, 여론 악화에 철회HOT 뉴스기사 - 2022-09-17 545
3205 전두환 작품 - 깨끗한 한강물HOT 혁명시절 - 2022-09-17 622
3204 전두환 작품 - 63빌딩HOT 혁명시절 - 2022-09-17 608
3203 전두환 작품 - 88고속도로HOT 혁명시절 - 2022-09-17 524
3202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명의 제3자 뇌물죄 비교HOT - 2022-09-16 556
3201 윤석열 정부는 노인들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HOT 노인정책 - 2022-09-10 941
3200 새벽첫차 30분 앞당겨야 됩니다HOT 노인정책 - 2022-09-10 439
3199 RE 자 이번년도 무료 사주 연애운을 볼게요HOT 이용진 - 2022-12-20 651
3198 지하철 드디어 6석짜리 좌석이 등장했다HOT 시민제안 - 2022-09-10 533
3197 초등학교 5학년제로 하시요HOT 청년길잡이 - 2022-09-10 509
3196 요리먹방 음식으로 인한 건강실태 충격보고HOT 보고서 - 2022-09-10 429
3195 [지루박-잔발춤] 잔발춤의 정의(定義)HOT 펌글 - 2022-09-09 1821
3194 [건강 꿀Tip]마사지 치료의 효과HOT 케이건강 - 2022-09-08 562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