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JTBC는 간판 내려라
 땡초_
 2019-01-26 19:48:18  |   조회: 1026
첨부파일 : -

지상에는 손혜원으로 연일 오르락 내리락 시끄럽더니


어제부터는 JTBC손석희 이름이 가세하여  떠들석 하다.


'손석희 폭행'이란 제목이 처음 눈에 띌때만 해도


단순히 손석희가 누구한테 쳐맞았나 보다 그냥 무시하고 말았더니


하루 지나자 더 시끄러워졌다.


사건 내용을 들여다보니  손석희가 폭행을 당한것이 아니라


손석희가 누구를 팬 것이다는 요지로 내용이 전개되고 있는것이다.


얼핏 부잣집 귀공자처럼 한 얼굴부터 해서 MBC앵커 시절때와는 사뭇


차원이 다른 현명하고 똑똑한줄만 알았더니 사람도 잘치는구나


또 다른 손의 면모를 보고 한마디 안할수가 없다 할것이다.


그렇지 않아도 중앙일보와 JTBC 관계가 어떤 구조인지 궁금했는데


이번에 벌어진 손석희 폭행  관련기사를 들여다보면서


JTBC는 확실히 손석희 사장의 사유화된 영역처럼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손석희는 방송인으로서 한 매체의 최고 자리에서


자신의 입술로 뱉어내는 맨트 하나도  어떤  의무와 책임감이 따르는지


부끄러운 일은 아닌지 돌아 봐야 될 것이다.


손석희 뉴스룸인지 리빙룸인지 나는 그딴거에 관심 없지만


자신과 얽힌 불미한 의혹의 진실이 판명되지도 않은 상황임에도  간판급 프로에


오프닝 맨트로 일방적인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식의 배포는 도대체


어떤놈이 그렇게 하라 시켰는지 아니면


누구나 사장자리에 앉으면 생기는 두둑한 배짱인지 나는 손석희에게 묻고싶다.


북한 김정은 서울 답방을 온국민이 쌍수를 들어 환영할것이다 라고


대국민 염장에 공갈 소리와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JTBC 뉴스룸을 보는 사람들이 손석희의 입만 쳐다보고 옳소 옳소 하는가?


지난 2017년 4월 경기 과천의 한 주차장에서 후진 접촉사고를 낸 뒤


뺑소니 치다가 피해자들에게 잡혀 경찰이 출동한 뒤 사건이 처리되고


손은 현금으로 150만원을 피헤자들에게 배상했다는 것도 그렇다.


자신은몰랐다고 할만큼 경미한 사고에 현금으로 150만원을 배상한것부터


손석희의 해명과는 아리송한 무언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것이다.


손석희와 프리랜서  김모씨와의 공방은


시시비비를 가려줄  양쪽에서 주고 받은 텔리그램 자료만 보아도


대충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  재판정에서 느가 이기던 지던 간에


손석희는 언론의 사명을 다해야 할 한 종편매체의 최고 책임자의 자리에서


단정치 못한 불손한 행위는 시청자들을 물로본다는 증거이다.


그가 단지 정치좌편향이란 편견으로 보지않는다.


사람을 쥐어 패고 뒤가 두려우면 엎드려 절을하고 사좌라도 하고


정식으로 풀지못하고  JTBC사장이란 권위의식으로 함부로 떠들어대는

 
방송 언론의 사명을 져버린 책임자는 마땅히 자리를 물러나던가


그것이 어려우면 JTBC는 차라리 간판을 내려버려라!

 

이것이 내 생각이다.

 

2019-01-26 19:48:18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6770
3064 인구소멸 극복에 새 발상HOT 펌글 - 2022-10-29 459
3063 [프로축구] 시민구단 몽땅 해체하라HOT 시민의식 - 2022-10-29 539
3062 정계은퇴한 멋잇는 정치인들HOT 정치개혁 - 2022-10-29 408
3061 골프낚시 - 중대발언 !!HOT 시청자 - 2022-10-27 471
3060 (펌) 삼성 이재용, 앞으로는 본인을 위해서 사시요HOT (펌) - 2022-10-27 788
3059 한국 먹방의 전세계1등은 전세계 개돼지 1등HOT 시청자 - 2022-10-27 495
3058 보험사기, 국가는 왜 방치하는가 ?HOT 시청자 - 2022-10-27 429
3057 [대통령 재신임] 엄청난 폭탄발언 !!HOT 국민심판 - 2022-10-25 408
3056 <대통령> 중도사퇴 반드시 필요하다HOT 국민함성 - 2022-10-22 397
3055 [정치분석] 이재명 먼지털기는 생쑈 같다HOT 정치 - 2022-10-22 530
3054 [충격] 경비직 탄압, 이대로 방치하지 말라 (1)HOT 충격뉴스 - 2022-10-22 776
3053 전자개표기 100년이 가도 안바뀐다HOT 국민투표 - 2022-10-22 395
3052 [펌글] 인권통장(은행통장)을 개설하라 (2)HOT 국민인권 - 2022-10-22 654
3051 [물류센터] 개만도 못한 쓰레기 일자리HOT 청년알바 - 2022-10-22 399
3050 출생과 사망 - 국가책임제 실시하라HOT 1호정책 - 2022-10-22 353
3049 일산화 탄소, 위험표시 의무화 해야HOT 안전 - 2022-10-22 471
3048 기초생활수급자 제도 폐지하라HOT 정책비판 - 2022-10-22 685
3047 지방자치, 전국을 9명의 대통령 제도로 바꿔라HOT 지방자치 - 2022-10-21 421
3046 민주당 2년후 총선에서 180석 가능할수도HOT 총선분석 - 2022-10-21 381
3045 울릉도 인구 30만 첨단 도시 만들라 HOT 관광한국 - 2022-10-21 599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