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민노총과 문제인
 땡초_
 2018-07-02 13:48:02  |   조회: 1134
첨부파일 : -
내가 뉴스를 거의 외면하고 있지만 그것이 잘 안될때가 있다.
내가 주거하는 곳이 전기 공급조차 안되는 산간 오지가 이니고서는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주물리고 있으니 언론과 담을 쌓기도 사실상 어렵다.
해서 주저리 주저리 xx에서 달갑잖은 정치이바구 하나 더 늘어놓을려고 하는데
특히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이 몇이 보이는데 먼저 내가 사과를 하마.
그러나 택도 아닌 어기지 막말을 한다거나 적당한 반박도 아닌 악담을 하면 사과는 취소한다.
나도 가능한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발언은 앞으로 최대한 자제할 것이다.
각설하고~~

민노총이 총파업을 선언한것이 아마도 지금부터 1년전 즈음으로 안다.
문제인 종북 좌파들은 전교조와 민노총을 애지중지 하는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거기에 보답이라도 하듯이 민노총은 노동계 운동의 범주를 벗어나
툭하면 장외투쟁을 불사하고 수틀리면 경찰 공권력을 향해
무지막지한 쇠파이프 휘발유병 투척으로 노동계의 깡패 귀족으로
사회질서를 파괴하는 만행을 저질러 온것이다.

이토록 민노총의 막가파 폭력행위의 그 뒷 배경에는 든든한 정치적 좌파세력이 있었다.
아이러니 하게도 문제인 정권에서 민노총이 결사항재을 선언하고
문제인정권에 불만을 표출하고 반기를 든 꼴은 일반인들의 시각으로는 그 사정이야 어떻든
흥미로운 일이 아닐수 않을 수 없다.
문제인 정권초기 1년전 바로 이맘때 에 2017년 6월 초
민노총이 총파업을 결행하겠다고 선언하자 문제인은 "1년만 지켜봐달라" 라고
민노총을 향해 고개를 숙인것으로 안다.

그러나 1년이 흐른 지금
사정은 나아지질 않았고 오히려 문정권의 괴상한 서민정책과 맞물린
노동정책들이 오히려 없었던 것만 도 못한 미운놈 합바지 방구처럼 피~~익 하고 끝나고
문제인을 신주처럼 받들던 지지층에서 조차 오히려 서민경제 최저임금제 시행오류로
작년보다 더 사정은 나빠졌다고 아우성이요, 전 후 사정을 민노총이 그냥 넘어갈리 만무하다.

민노총이 그냥 민노총이냐? 아니다.
문제인 종북추종세력들이 애지중지로 키운 민노총이다.
민노총의 눈에는 경찰공권력도 이웃집 감나무에 매달린 감홍시보다 더 만만하게 보일것이다.
수틀리면 좌편향을 등에업고 공권력을 통채로 뒤흔들어 버리는 그런 민노총 아니었던가?
민노총은 좀 섭했을 것이다.

박근혜 탄핵 세월호 위안부까지 모가지 걸고 싸웠고 문제인 대통령 만들기의 그 보답이
겨우홀애비 마빡싯은 물에 라면을 끓여도 유분수지 정치돌팔이 문제인의 얄팍한 잔머리 꼼수에
건더기 하나 없는 국물 쪽박들고 홀짝거리고 앉을 민노총이 절대 아니다.

첫째는 정치정자도 모르는 북한 옹호 숭배에 미친 문정권의 경제 돌팔이 무능의 극치가 원
흉이요,
범새끼를 키워도 유분수지, 문제인 좌파들이 키워낸 민노총을 문제인이 이제와서 원망을 하

1년만 지켜봐달라 같은 거지 풀뜯어먹는 소리가 민노총의 귀에 들어올리 만무한것이다.

바로 엊그제 쯤인었나 광화문에 민노총이 4~5만이 군집하여 총궐기가 있었다고 하는데
좌파언론들이 가장 싫어하고 꺼리는 일들이 작금에 서서히 터져나오고 있다.
문제인정권의 밑천이 드러나는가? 민생경제도탄에 한탄하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공권력 알기를 우습게 아는 민노총마져 문제인의 심기를 바짝 태우니 뾰족한 묘책도없다.

그저 민노총이 입다물고 고분고분 1년만 더 기다려 주시요 애걸복걸이라도 해야되나
답이 없으니 답답하다.
대권을 잡으면 미군을 쫓아내고 대동강 기적을 이룩하여 기어이 남북이 하나되는
연방제 통일을 이루어내겠노라 문제인의 원대한 포부마져도 갈수록 심상치않은 기운들이
설상가상 문제인을 어둡게 한다.
2018-07-02 13:48:0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뉴스타운 자유게시판 이용 안내 (1)HOT 뉴스타운 - 2012-06-06 196497
2857 [충격] 경비직 탄압, 이대로 방치하지 말라 (1)HOT 충격뉴스 - 2022-10-22 775
2856 전자개표기 100년이 가도 안바뀐다HOT 국민투표 - 2022-10-22 393
2855 [펌글] 인권통장(은행통장)을 개설하라 (2)HOT 국민인권 - 2022-10-22 654
2854 [물류센터] 개만도 못한 쓰레기 일자리HOT 청년알바 - 2022-10-22 397
2853 출생과 사망 - 국가책임제 실시하라HOT 1호정책 - 2022-10-22 353
2852 일산화 탄소, 위험표시 의무화 해야HOT 안전 - 2022-10-22 471
2851 기초생활수급자 제도 폐지하라HOT 정책비판 - 2022-10-22 685
2850 지방자치, 전국을 9명의 대통령 제도로 바꿔라HOT 지방자치 - 2022-10-21 420
2849 민주당 2년후 총선에서 180석 가능할수도HOT 총선분석 - 2022-10-21 381
2848 울릉도 인구 30만 첨단 도시 만들라 HOT 관광한국 - 2022-10-21 597
2847 [지루박-잔발춤] 서울 콜라텍에 잔발춤이 뜨고 있다HOT 펌글 - 2022-10-21 1240
2846 [건강팁]중장년층 관절건강을 위한 7가지 실천방법HOT 관절건강 - 2022-10-20 1004
2845 윤석열 한동훈 - 역대 존재감 가장 없다고 한다HOT 국민평가 - 2022-10-16 521
2844 부산야구, 우승할 의지가 있기는 한가 ?HOT 부산시민 - 2022-10-16 430
2843 [북한핵] 한국사람들은 왜 북핵을 비웃을까 ?HOT 핵무기 - 2022-10-14 451
2842 RE mbti에 관련된 자료를 알아보십시오HOT 이성진 - 2022-11-12 426
2841 미군철수와 미국핵 - 좌파 우파의 코메디HOT 코메디 - 2022-10-14 488
2840 RE 다이어트 시작하면 꼭 넘치는 식욕 때문에HOT 임영진 - 2023-11-09 1272
2839 보이스피싱 3가지 근절대책 HOT 공익광고 - 2022-10-14 498
2838 통장과 이장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시요  (1)HOT 통장고시 - 2022-10-14 1336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