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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사태를 바라보며..나의 지난날이 문득 주마등처럼.....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8-05-10 08:10:56  |   조회: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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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사태를 바라보며..나의 지난날이 문득 주마등처럼 ....
...


요즈음, 대한항공(Korea Air)에서 연일 메스컴을 타고있는 그것도 다름 아닌 내가 데리고 있던 직원들로 부터 조회장일가의 퇴진을 벌이고 있는 기상천외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나는 어쳐구니없는 이 사태를 바라보면서.. 더군다나, 괴상망측한 이상야릇한 비웃음의 표정을 한 가면을 뒤집어쓰고 거리에 나와서 조회장 일가의 퇴진 운동을 벌이고 있다니, 열린 입을 다물지못하겠다....그렇게 당당하고 떳떳하면, 가면을 벗어던진 맨얼굴로 데모를 할것이지,...가면을 뒤집어쓰다니..신분을 감추기 위함이 아니였던가???. 싸워도 정정당당하게 싸울것이지..비겁한 위선자들이 아닌가, 입있으면 말해봐라...


지난날에, 나를 골탕을 먹이고 내눈에 피눈물을 쏟게 한 공장 생산직 근로자들은 다 전라도 출신이였다. 10대후반과 20대초반의 생산직 직원이였다..거이 다 그당시엔, 기술자들은 그쪽 동네사람들로 대부분 구성 되어있었다.....


각설하옵고, 한진구릅에서 피를 토하는 일이 작금에 벌어지고 있는데, 필자도 지난날에 손지검 정도가 아니라, 공장에서 각목을 집어다가 이 소중한 아희들을 정신없이 구타한적이 이다. 다 총성없는 수출전선에서 .싸우다 보니, 이런 가슴아픈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것이다.


작고 크고 간에, 회사를 운영을 하다보면, 말안듣고, 회사규칙대로 준수를 하지않고 경영주의 속을 뒤집어놓게 되면 본의 아니게 욕도 나오고, 손 지검도 하게 된다. 어디까지나 이런 사태발생은 상대적이다. 직원들이 농땡이까지않고, 근무시간에 일을 잘 하고 회시규칙대로 잘하면야, 미쳤다고 사장이나, 회장들이 손찌검을 하겠는가?....


지금 생각하면 나도 부끄러운 일이였지만 그 당시엔 불가항력적이였다...여자폭군 사장로 돌변 한것이다...아래에 그 내용이 잘 설명이 되어있으니, 판단은 이곳을 방문하시는 여러분들의 몫이 되리라


원인재공을 한측은 직원들이 그렇게 만든것이였지.... 결국은 사주의 책임만은 아니였다....오즉했으면 그랬으랴?....만약에 조 회징일가의 불법이나, 위법사태가 있다면 법적으로 잘못을 물어 벌을 받게 하면 된다. 즉, 당국에서 벌을 주면 될것이지, , 50년이 넘도록 민족의 날개로 오늘이 있기까지 갖은 각고 의 노력으로 세계굴지의 항공사로 만든 자랑스런 그 대한항공사를 이룩한 조회장 일가를 모두 퇴진을 하라고????이런 정신 빠진 족속들이 있나????그냥 날걸로 먹자는건가???


그동안의 공로는 아랑곳 없이.....누가 다 키워놓은 항공사를 날걸로 그냔 먹을랴는 심사가 아니던가?......재벌회시를 다 해체한다는 소문은 분분한데.....이말이 사실이 아니길 바란다.


이제와서 다른 사람이 아닌 내가 대리고 있던 직원들한테 이 대한항공사를 뺏을랴는 흑심이 있다고들 한다. .아것이 무엇들 하자는 짓들인가?...그당시에 대한항공이 없었다면 외국 비행기만 탔어야했다. 몇나라를 경유하며 고생고생 해야만 했다...이것을 그 누가 안단 말인가?..얼마든지 .자랑할만한 우리들의 민족의 날개 인것이다. 즉시 자사직원들의 꼴불견 마스크 쇼는 즉시 중지하기 바란다.


지금도 나는 대한항공 이외엔 다른 비행기는 타지않는다. 민족의 날개 대한항공을 우리가 사랑하지않으면 그 누가 사랑하랴??? 이유인즉, 탐승객 고객들을 위하여, 세련되고 완벽한 국제매나로써 우리 탑승객을 잘 응대하고 뫼시고 있는데....그 누가 이 민족의 날개를 탐 하고 있는가??? 절대로 대한항공을 다른 사람 손으로 넘어가는것을 절대 반대한다. 현정부는 꼼수를 쓰지마시라...하늘이 알고 땅이 다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점은 그 신분을감추기 위한 악랄한 마귀의 논간과 이 대항항공을 송드리체 삼키겠다는 눈에 보이질않는 검은 마수가 뻗치고 있다는것이다. 나는 이 광경을 보고 직감적으로 느꼈다. 어찌 이것이 오직 필자만의 생각이겠는가?....공명공감 하는 국민들이 많을것이다. 재벌해체 라는 소문이 파다한데..그런 생각은 애저녁에 집어치우길 바란다. ....이것은 아무리 봐도 결코 정상이 아니다. 우리나라 경제를 파탄낼랴는 악랄한 마귀의 계략이며, 그 술수인것이다. 나는 단언한다.


내가 집에서 먹이던 개 한테 발등 물린다" 는 쓱담도 있듯이 오늘날의 한진일가의 일련의 사태는 결코 정상이 아니다. 내도 한때는 회사를 운영하던 경영주로싸 생산직 직원들한테 각목을 들고
정신없이 갈긴적이 있다. .....


이유인즉, 내일이면 수출화물을 실고 부산으로 떠나야 하는 콘테이너가 공장 마당에서 기다리고 있는데..마무리 작업은 하지않고, 전원 술퍼 마시고, ( 약 200명 가까운 생산직 직원들) 쿨쿨 자고 있었던것이다. ....근교에 공장이 있었던 고로 마즈막 선적 화물 점검차 서울에서 내랴가고 있었다.


기계돌아가는 소리는 하나도 들리지않고, 어쪈지 공장이 너무도 조용하며, 적막이 감돌았다. 깜짝 놀란 나는 공장문을 열고 안을 본즉, 한사람도 눈에 보이질 않았다....불길한 생각이 들어 숙소로 가서 문을 확 열어재쳤다. 안을 들여다보니.. 아연실색, 졸도할번 했다. , 기가 막힌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술냄새가 진동을 하며, 모두 곤드래가 되어 드르릉 코를 골며, 쿨쿨 자고 있는것이다. 이 광경을 본 나는 어떻게 하였겠는가?.....독자들의 상상에 맡기겠다.......눈에 불이 번쪅 난 나는 순간적으로 공장에서 각목을 갖어다가 막무가네 쿨쿨 코를 골며 자고 있는 이넘들의 볼기짝과 넘적다리를 후려쳤다....나는 완전히 이성을 잃고 있었다.


벌덕 벌떡 다 일어나, 하는 소리가 "왜 때려요?, 왜 때랴요?."..소리쳤다. 순간적으로 화를 참지못하여 내가 완전히 폭군으로 돌변하고 있었다....." 이 자식들, , 내일, 물건이 부산으로 떠나야 하는데, 마당에 콘태이너가 안보여????...마무리 작업을 빨리 하고 콘태이너에 실어야 부산에서 선적을 해야지, 이게 무엇을 하자는것인가?...여사장 엿 좀 먹어봐라..이것이지....


그래,이게 무얼 하자는 짓이야....? ....그래 나희들이 나를 폭군 여사장으로 만들었다..경찰에 고발해라..감방에 가면 가는 것이지......흑흑, 나는 아느듯 통곡을 하고 있었다......


내일안으로 이 수출화물이 부산으로 내려가지않으면 아파트 열체값이 날라가는데.... 내가 가지고 있던 L/C 는 휴지쪽이 되는 것 몰라....생각하니, 앞이 아찔해졌다. 내가 이럴때가 아니다. 을고 있을때가 아니다... 공장장을 시켜서 모두들 공장 마당으로 모이게 했다. ....내가 울고 있을때가 아니다. ....눈물을 거두고, 순간적으로 나는 기도를 드리고 있였다.


어쩻든 내일안으로 마무리 작업을 하여 선적을 끝내야 하기때문에 내거 울고만 있을때가 아니라는 절박감이 감돌았다....어느듯, 나는 정신을 가다듬어 기도 하기 시작했다. .....


하나님아바지, 이 아희들이 나빠서가 아니라. 그 마음속에 악한 마귀란 넘이 들어가서 오늘날 이런 사태가 벌어졌으니,,,하나님 아버지, 이 아희들을 다 용서 하여 주시고 이 악한 마귀를 내여좇아주소서.....이 절박한 시간은 오늘밤, 철야작업을 해서라도 내일 오후6시끼지는 이 컨태이너가 부산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이 아희들한테 힘을 주시고 정신 바짝 차려 오늘 밤, 철야작업을 해야 함으로 작업을 다 완성할수 있게 이 아희들을 도우소서.....아버지 정말 도와 주소서....어느듯 공장마당은 울음 바다가 되었다. 부-디 차질없이 선적할수있게 도우소서.....


어느듯 여기저기서 흘적거리먀 모두가 울기 시작했다. 이들의 마음이 녹았구나...나는 차레로 서 있는 하나 ㅎ나의 손을 잡고, 오늘 철야 작업 할수 있나??? "네, 할수있습니다." 네, 할수 있습니다. 차래대로 다 다짐을 받고, 공정으로 복귀하는 극적인 순간순간들이 연출 되었다... 일사불란하게 전력을 다 하여 밤에 잠 한잠 안자고, 전원 마무리작업에 전력을 다하여 드디어 그 다음날 콘테이너에 선적을 완료할수있게 된 기적이 일어났던것이다....


처음 이곳에 고백하게 된 한 맹열여성의 드라마틱한 실화는 오늘날의 나를 존재케 한 세상에 알려지지않는 비하인드 스토리의 한 토막이다..
2018-05-10 08: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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