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지진사태수습과 적폐청산, 어느쪽이 급한지요?...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7-11-19 16:29:22  |   조회: 2876
첨부파일 : -
지진사태수습과 적폐청산, 어느쪽이 급한지요?...



상상을 해 보셨나요?...하늘이 하시는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만약에 내일라도 또 땅이 흔들리며 그 입을 벌리고, 아파드가 붕괴되는 일이 일어날찌 그 누구도 모릅니다. 어찌 그리도 일의 우선순위를 모르시는지요?.....


문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며 보호하는 막중한 책무를 국민들로 부터 위임받은 이땅의 총책임자 이십니다. 이 니리의 최고 수장으로써, 제대로 그 임무수행을 다하고 계시는지요?...심히 염려스럽습니다.


우리들의 어린 자녀들이 수능시험을 제대로 쳐야한다는 그 해아림은 해보셨는지요?....충분히 같은 학부형으로써 이해는 합니다만은 이것은 우선 순위가 뒤 바뀌어진것 같습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내일 혹시 어쪄나????하고 불안하고 초조한 포항 학부형들과 시민들의 마음을 지금 해아리고 계시는지요?.....


바라옵기는, 지진 사후대책 수립과 그 예비책을 신속하게 처리를 하셔야 마땅하리라 믿습니다., 지금, 적폐청산 이 우선 순위가 아닌것 같습니다. 계속 그 연류된 인사들을 모조리 구속 내지 또는 조사를 하고 있으니, 그일이 잘못 되었다고 지적하는것이 아니오라 분초를 다투는 지진 피해지역에서의 당하고 있는 그 고난과 불안, 초조, 스트래스 등등을. 한번이라도 해아려 보셨는지요?.....묻고 싶습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않습니다..오늘밤에라도,? .혹시 또 내일이라도.?.등등...안절부절합니다.


지금 진행하고 있는 적폐청산이 잘못되었다기 보담,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지만, 문제는 시기입니다. 그 누구든지 죄를 지었다면 벌을 받는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러나, 시기가 문재입니다. 언제 또다시 하늘이 하시는 제3의 지진이 닥칠지 그 누구도 모르는 이 판국에,
무슨 그 적폐청산이 그다지도 급한것인지요?.....그렇게 서두르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는것입니까?...


이해가 도무지 되질 않습니다. 나이 드신 어르신네들, 도움의 손길이 아직까지 전연 닿지 아니하여
안절부절하다고 하는데, 사람 잡아가두는데, 열정을 쏟지마시고, 먼저 이 도음의 손길이 닿지않는
북쪽 흥해 변드리에. 빨리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그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


어머니같은 어르신네가 그동안 먹을것 안 드시고, 허리띠 졸라매고, 검검절약하며, 오늘날까지 살아오셨것만 어찌하여, 천재지변으로 당장 고난을 당하고 계시는 어르신네에게, 어찌하여 나라에선 외면을 하십니까?.....


그동안 이들의 노고가 없었던들,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뒤에 가리워진 이들의 그동안의 노고가 너무나 큽니다.후대들은 이것을 깨닫고 알아야 합니다. 이때야 말로 그들의 노고를 보상하는 뜻에서라도, 이 삭풍이 몰아치는 추운 겨울에 빨리 주거로 들어가실수있게 도와주옵소서.....


현정권은 좀 진정하시고, 사람 잡아 가두는것 좀 후순위로 돌리시고, 하루빨리, 이 변두리 지역의 마을에서 파괴된 집을 떠나 추운 겨울에 밖에서 떨고 있습니다. 정부에선 하루빨리 사후수습책을 마련하시어 공포 (公布) 하시길 바랍니다. 밖에서 벌벌 떨고 있는 이 어르신네들이 무슨 죄가 있습니까?....왜 이들이 밖에서 떨고 있어야지요?.....그 모습을 한번이라도 상상을 해 보셨는지요?.....


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먼저 할일과 나중할일 말입니다. 즉, 우선 순위 이지요.....지진 수습책이 급합니까?....사람 구속 수감하는것이 급합니까?......일에는 순서가 있습니다. 이렇게 외면 하셔야 하나요?......이것은 천재라기 보담은 인재라고도 보여집니다.....매일같이 굴착기로 땅을 파대니 지반이 약해자는것은 당연한것 아닙니까?.....즉각 멈추게 하소서.....내가 사는 집 한체 있으면 됐지..무슨 손자들한테, 아들딸한테...심지어, 멀리 사는 조카들한테 까지 집을 사주니....집이 없어 고독사 하는 어르신네들 한번이라도 염두에 둬 보셨나요?......사랑을 골고루 나눠 주십시요...이 추운 겨울에.....눈물이 절로 납니다.....


소수의 탐욕이 다수의 생명을 희생시킬까 몹시 두렵습니다. .....어진 나라 임금님은 이런 현실을 꽤뚫어보시는것입니다. 촛불 데모꾼들만의 대통량이십니까?..절대 그렇지않다고 봅니다. 먼져 사랑의 손길을 펴시고 기념비적인 족적을 역사에 남기시길 간구 하는 바입니다. ...


돌아선 민심을 회복 시키는데 절호의 기회(an Opportunity) 입니다.
2017-11-19 16:29:2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토론광장(논객방)
#번호 제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공지 [공지] 토론광장 활성화를 위한 개편안내HOT 뉴스타운 - 2014-06-17 154480
공지 [공지] 뉴스타운 토론광장 이용 안내HOT 뉴스타운 - 2012-06-06 162900
2249 아마도 하나님의 뜻인지도 모릅니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8-18 1061
2248 김경수와 이석기는 일심동체이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8-16 827
2247 그 이유는, 증거인멸 우려가 높다고 봤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8-16 806
2246 김경수, 구속영장 발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8-16 770
2245 태극기엔, 우리의 민족혼이 서려있는것이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8-15 951
2244 우리는 공산당이 싫어요.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8-12 813
2243 청문회만으론 안된다. 국정조사하자!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8-12 793
2242 김경수를 즉각 구속하라,그렇지아니하면 문정권이 위태롭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8-08 2054
2241 결코 여자를 약하다고 하지마라,엄마방송(MFN)을 모르는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8-08 1930
2240 김성태의원은 그 누군가의 사주을 받고 있다?????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8-05 4193
2239 나라위해 한몸 던진 마즈막 가시는길,.* 부-디 편히 잠드시길...*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7-28 1985
2238 정미홍과 노회친의 즉음 비교분석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7-28 1889
2237 역시 이시대의 의리의 사나이 우리의 젊은 기수 손상윤회장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7-26 2435
2236 노회찬의 죽음의 미스테리, 타살 ?..부검하지않는 이유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7-25 2412
2235 계엄령문건조사즉시 증단하고 드루킹 실체를 밝혀야,,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7-24 1854
2234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바로 그 주체은 누구이겠는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7-24 1877
2233 지금 경제대란이 일어났는데,촛불계엄선포문건이 종요한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7-17 1832
2232 누가 제일 기뻐하겠는가?....한국당의 분쟁을......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7-17 1728
2231 유일한 8선의 최고참 서의원을 국회에서 푸대접을 하다니, ....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7-14 2093
2230 풍전등화의 위급한 상황에서 계엄령 선포고려는 당연한것 아닌가?.....HOT 김루디아 칼럼니스트 - 2018-07-14 1858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