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그래도 감사하옵는것은..........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7-11-19 14:44:34  |   조회: 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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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감사하옵는것은..........



뜻하지않는 지진소동에 포항 시민들은 다 혼비백산 하여 도망쳐 나왔다. ...고층 아파드가 흔들리고 벽이 금이 가며, 서가의 책들이 우루루 다 쏟아져 내렸다. 다행스럽게도 고층 아파트의 완전 붕괴는 없었다.
여진이 계속되는 바람에 아직은 안전 하다고 마음을 놓기엔 시기상조 인것이다. 속단 하기엔 이르다. 마음의 준비는 항상 하고 있어야 한다. 우린, 내일을 모른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하니....


오늘은 마음을 다잡고 추스려 그레도 발길을 주님의 재단으로 옮겼다. 대성전은 천장이 내려앉고, 전등이 떨어지는 소동이 있었으나, 다행스럽게도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아니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한다. .....


오늘은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비록 본당에선 예배는 못드리고 새로 지은 옆건물에서 그래도 무사히 예배를 드릴수가 있었다. .얼마나 감사 한 일인지.....목사님의 설교도 명설교라, 하염없이 회게와 감사의 눈물이 복받쳐 흘러 억누를길이 없었다. .....


하나님은 우리 포항땅을 특별히 사랑하시는구나..분명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이 있으리라..믿어진다.


화면에 비취는 지진 현장의 소식은 정말 가슴을 뭉클하게만들었다. 물론 현정부를 위시하여, 거국적으로 몰려드는 온정의 손길과 구호품들이 쌓이기 시작하였으나, 그래도 이번이 두번째로 아직은 사후대책돠 그 수습과정이 체계화 되어있지않는 지진시태의 지원책이 일사불란하게 잘 이뤄지지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비록 포항땅 만의 문제가 아니니라....


다음은 아마도 호남지방이나, 서울 지역이 지진의 타겟(Target) 이 될수도 있다는것이다. 그 누구도 모른다. 우린 내일을 모른다. 정부에선, 이 위급한 시기에, 사람만 잡아 가두지 말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제2의 또 다른 이 천재지면의 일환인 지진사태가 발생할찌 진정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evertheless), 정부당국에선, 그 구호대책과 사후관리와 그 안전 처리에 만전을 기하여 빨리 수습책을 강구하여, 손을 써야 함에도, 오늟의 현실은 어떠한가?.....요번 지진은 하나님께선 그냥 맛보기로 경고를 하신것이다. 즉, 하나님께선 축복하시는 이땅위에, 노략질하고 덤비는 이리때들의 발톱이 날카롭게 덤비고 있기때문에 .....하나님의 섭리는 절묘한것이다.....".너희들이 내 뜻을 아는가?"........


그 다음엔, 일본처럼 고층건물이 무너지고 쓰나미가 밀려올지 아무도 모른다. 물론 우리는 기도를 쉬지않고 하고 있으나, 그 지진발생의 이재민에 대한 후속조치와 사후관리, 또 닥칠지도 모르는 예방지책은 할것은 또 마땅히 정부측에선 해야 할것이다. ....


불안과 초조때문에 당국에서 시민들은 안절부절하고, 심항 스트레스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매일 쁘드득..하며, 균열과 여진의 흔들림이 불안하여 다 집을 떠난 이분들의 고통이 얼마나 심할까?....이런 천재지변으로 인한 우리들은 어쪌수없이 감수하며, 참아야 하지만, 모든것이 비위생적이며, 6.25때의 피난민처럼 모두의 고생이 말이 아니다. 보건복지부에선 무엇을 하는가?...


빨리 질병과 전염병이 불길같이 번질지 모르는 이 전재지변의 소용돌이속에서....정부의 긴급한 사후대책과 관리가 요청된다. 모든것은 때가 있는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우 를 범하지말고, 신속한 정부당국의 사후관리가 시급한 것이다.
....

다행이 LH 아파트를 임시 대여로 곧 옮긴다고는 하나,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닿지않는 어르신네들만 계시는곳에 하루 빨리 자원봉사자나, 어마니 연합같은데서 도움의 손길이 닿았으면 좋으렸만..


*사랑의 열매* 나, *노란 우산*, *파란 우산* 등등에서 이렇게 국민들이, 이름없는 천사달이 바친 그
사랑의 손길의 구호금을 이럴데 혼쾌히 보내지 아니하고 무엇을 꾸물꾸물하고 있는가?....


넛넉지못한 나라 살림에, 재벌들이 희사 (喜捨)한 그 돈들은 다 어디로 깄는가?.....이럴때, 재빨리
그 모아진 기부금이 쓰여저야 하지않겠는가?.....너무나 고생하는 집떠난 우리의 이웃을 도와야 할것이다. 거국적으로 국민의 이름으로 한사람이 커피 한장 덜 마시고 ( Cafe Bene에선 한잔에 8.000.-) 일만원씩 국민들이 갹출하는 성금으로 빨리 그 누군가가 순발력있게 SNS에서 모금 운동을 벌렸으면 좋겠다. 이럴때일수록 우리들은 뜻과 마음을 합쳐 슬픔과 아픔을 당한 우리의 이웃을 도와야 할것이다.

,
다시금 , 감사하옵는것은 동원된 해병대와 경찰의 눈부신 도움의 손길의 활약은 우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물론 자원봉사자, 독지가들의 몸으로 물질로 이들 어려움을 당한 지진 이제만을 돕는것을 보고, 절대로 이나라는 망하지않는다는 확신을 갖었다. 우린 더욱 분발하여 어쪌수없이 고통 당한 이들을 앞장서서 도와야 할것이다.


POSCO 와 LG 당국에도 감사를 드리며, 우린 이것을 알아야 할것이다. "슬픔은 나눌수록 줄어들고 기쁨은 나눌수록 커진다" 는 말과 같이.....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는것은 거국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는 여러 독지기 여러분과 국민의 온정의 손길에 거듭 감사를 드리며....좀더 체계적으로 조직적으로 이 구호작업의 손길이 골고루 잘 이뤄지길 건절히 바라 노라..


거국적으로, 이어지는 여러분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과 사랑의 격려의 손길에 진심으로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우린 한치 앞도 내다보지못하는 미련한 군상들입니다. 오늘밤에라도 하나님께서 다시금 이땅을 흔들어버리시면, 우린 그대로 갈라진 땅속으로 삼키운바 될것입니다. 그누가 알겠나이까?....오직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만이 아시오니, 이땅을 도우소서....지켜주시옵소서.....
2017-11-19 14: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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