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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청와대에서 허리 굽혀 굽실굽실 인사 안하기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7-07-27 23:23:38  |   조회: 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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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청와대에서 허리 굽혀 굽실굽실 인사 안하기



사람위에 사람없고, 사람밑에 사람 없다....참 좋은 표현이다. ...... 오늘 청와대 에 초청 받은 재벌 총수들, , 대통령과 인사 나눌때, 너무 굽실거리는 포스는 정말 국민의 눈쌀을 찌뿌리게 했다. 무슨 잘못이 그렇게 많아서, 무슨 죄를 그렇게 많히 지어서..그렇게 굽실거린담?...그것은 아니라고 본다. 하나의 습관일것이다. 지난날에, 외세에 몰려 오랫동안 식민지생활을 함으로써 어느듯 우리 겨례가 몸에 배인 일종의 타성에 젖어 그럴것이다. ...선의로 해석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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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우리나라도 선진국 대열에 진입을 하고, 세계경제12권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자랑스런 국가이다. 우리도 국제감각과 그 매너에 걸맞는 인사하기 문화를 도입을 하고, 종전에 굽실거리던 인시하기 문화는 개선 되어야 한다고 보여진다. 친숙한 사이라면, 살짝 가벼운 포응 정도 하는것도 보기에 그리 나쁘지않다.


각설하옵고,


지난날에 개인적인 관광이나, 개인용무가 있어서 해외여행을 간적은 한번도 없었다., , 그 어려운 6.25의 처참하였던 초토화가 되었던 이땅위에 전지전능의 하나님께선 결코 이땅을 버리지아니하셨다. 즉, 동족상잔의 6.25 전후에, 폐허로 변해버린 이땅에서 살아남았다는 그 벅찬 기쁨에서, 우리들은 굶주림에 허리띠 졸라매며, 배곺었던 그때 그 시절, 전무의 상태에서, 외화획득의 일익을 담당코저 상공부 후원과, 무역협회 및 KOTRA 주최의 미국 및 유럽각국 등등에 해외 시장개척차, 경재사절단을 이끌고 자주 나갔었다....어느 누가 알겠는가? 특히 우리들의 아들딸 세대의 40, 50대들이야.....어찌 알리요?.....


보이기 위하여 몸소 이처럼 처절하였던 전후의 난국에서 체험한것은 결코 아니였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다 아시고 계신다.


어깨에는 조국의 이름을 매고 가슴에는 태극기 뱃지를 달고, 마치 출전하는 국가대표 운동선수처럼, 각국 해외 국제 박람회에 출전하였었다. 우리들이 갖었던 긍지와 자부심도 대단했으며, 물론 그 자역에 가면, 예를 들어, 독일의 Munchen, Stuttgart, Dusseldorf, Berlin ,Koln, Frankfurt, Bonn, Humburg 등등... 반듯이 항상 그 도시의 시장들은 꼭 만나게 돼 있었다. 그리고 식사 초대를 받는다.


나 개인이 아닌 대한민국 이란 이름의 띠를 어깨에 두르고 가기 때문에 말 한마디 일거수일투족을 정말 조심조심 했어야 했다..... 행여나, 국가 위신이나, 나라 체면 손상이 되지않을까???.....항상 긴장되어있었다. Table Manner 나, 공개석상에서 큰소리로 자가 주장을 내새운다던가......여러가지 국제 감각에 걸맞는 상담시, 매너와 , 애티튜=드 (Attitude)등등..다 익혀야만 했다. 함께 온 중소기업, 및 중견회사 대표들과 함께....그당시 잘 알려지지도 않았던 한국의 위상에 행여 실수를 할까봐 많은 고심과 노력을 했으며, 또한 사전에, 소양교육과 훈련을 많이 했었다.


자랑 같지만 필자가 UN에서 다년간 근무를 했기때문에 국제매너나 애티켓은 충분히 익히고 있었다. 또한 수출업을 시작하기이전에 이미, 세계각국 대사부인들과 주한 외교사절단장의 부인들로 구성된 SIWA,의회원으로써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수십년 했었기에...충분한 국제매너와 에티켓은 익히고 있었다. 그래서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인하여, 정부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을 20명씩 인솔하는 경제사절단의 단장으로 그 책무를 맡아 출국을 하곤 했다.


그당시의 우리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대단했으며, 그 낯설고 땅서른 이국땅에서 우리들은 동고동락을 했렀다. 여러기지 웃지못할 애피소드도 많았다......차후 자서전출판때,, 값지고 좋은 자료가 되리라 확신한다.


각설하옵고,


대통령은 정치만 잘 한다고 대통령 자격이 있는것은 결코 아니라고 본다. 일국의 총 수장인 책임자이ㅁ, 나라를 대표하는 토수권자로써 그렇게 촌스럽게, 국가간의 기본 예의범절정도는 익혀야 할것이다. 어디 촌닭 관청에 잡아다 노았는것 처럼 행동하면 안된다. 그 국제간의 기본 매너 또한 필수라고 보여진다.


왜 ,UN 에서 다년간 사무총장 보좌관 노릇을 했다는 아주 국제적 감각이 뛰어나고, 매너가 세련되었다고 극구 칭찬을 아끼지않았던 대통령의 보배로운 강경환 외무부장관이 측근에 있으니, 나로서는 한결 마음이 놓인다. ...그러니, 아직은 별로 성과가 없다......


대통령이 처음 청와대 입성을 했을때, 총리임명장 수여할시엔, , 고개와 허리를 45도 각도로 임명장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 똑같이 45도 각도로 고개와 허리를 숙여, 정말 보기에 민망스럽고, 아주 어색했다. 뜻있는 국민들의 눈쌀을 찌프리기에 충분했다.


다행스럽게도, 어저깽, 재벌들과 회동시엔, 대통령의 허리가 빳빳하게 고든것을 보고, 이젠, 그 포즈가 정상이구나...하고 안도의 숨을 쉬었다.


그런데, 재벌들의 총수의 허리가는 굽실거리는것이 눈에 거슬리고 아주 국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앞으론, 그 누구든, 청와대에서, 대통령하고 인사를 할시엔, 반듯하게 그저 악수만 방갑게 하면 좋을듯 하다. 재벌이든, 국무의원이든, 참모들이든, 그냥 서서, 서로 방갑게 인사를 나누면 좀더 세련된 인사하기 매너가 아닌가, 생각 해본다........


이젠 우리도 국제감각에 걸맞게 인사하기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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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7 23: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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