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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가 있는 총리후보, 이대로 좋은가?.....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17-05-25 05:48:35  |   조회: 2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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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가 있는 총리후보, 이대로 좋은가?.....


지금 총리인준을 위하여 국회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들리는 말로는, 청문회에 참석한 자유한국당 의원들한테 오늘 문자로 욕설을 퍼붓는 언어폭탄이 쏟아져, 무조건적인 인격살인을 감행하고 있다니, 협치, 통합을 외치는 새정부가 이를 즉시 수사의뢰하여 공포분위기를 바로 잡아야 할것이다.
정말 신정부는 여기에 대하여 수수방관만 할것인가?....

이렇게 공공연하게 익명의 무리들이 청문회진행을 방해를 했다니, 이것은 분명 직무방해죄에 해당이 되는것이다. 정부당국에서의 철저한 배후조사와 반듯이 의법조치를 해야 할것이다. 우리 국민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슨 암흑시대가 도래했단 말인가?. 이렇게 대명천지에 험악한 욕설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여 힘센 자가 득세하던 무슨 폭력시대가 다시 도래했단말인가?... 아니,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절대로 문재인대통령이 하달했다고는 결코 믿질않지만....그래도 혹시나가 역시니가 아닐까?....모두 수근거린다.

즉시 그 누구인가를 색출하여 반듯이 위법조치를 해야 문재인정권이 그오명을 뒤집어쓰지않을것이다.

자유민주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진보성향의 대통령이 당선이 되어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손 쳐도 이것은 아니다. 이래서는 안된다고 본다.

만약에 이낙연 국무총리후보가 이들 스스로의 하자를 모두 인정하고 수긍을 한들 밝혀진 대로 이런 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당의 엄격한 검증이 이뤄지지 않고 그대로 어물쩍 인준이 되어 그가 총리로 임명이 된다면, 우린 무슨 면목으로 우리들의 2세, 즉 우리의 아들딸들 한테 얼굴을 들수가 있을까?...심히 걱정이 된다..

그리고 말하길, “너희들은 착하고 깨끗하게 살아라..정직하게 살아야한다. .” 라고 할 수가 있을까?....,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다. 새삼 생각이 난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라고 하신 고 김영삼대통령의 남기신 명언이다.

우린 거짓을 가르치는 부모가 되서는 안된다고 본다. .이것은 절대 아니다. 우리 자녀들한테 거짓과 기만과 위선을 가르칠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 세대에는 어쪌수가 없었지만....

문대통령도 이낙연 후보자한테, 총리로써 이런 결격사유가 있으리라 알지를 못했을 것으로 믿는다. 알고서는 총리로써의 추천을 했을리 만무하다. 절대로 아니라고 믿고 싶다.

문재인대통령 주변이나, 또는 민주당에 얼마든지 유능하고 정직하고, 선량한 인재들이 있을것이다. 지난날의 여당도 6번이나 총리후보가 낙마를 했으나, 한번도 하자나, 결격사유를 지적하는 야당이였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그 누군가가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은 퍼붓지 아니하였다. 그대로 수긍하고 새로운 총리후보를 다시 물색하여 결국 인준을 받아냈다.이것이 정도인것을 어찌 여당이였어도 야당을 향하여 가타부타 할 수가 있었으랴????

각설하옵고,

어물적 더민주당만의 인준통과 처리를 강행함으로써, 총리인준이 통과가 된다 한들, 정말 부끄러운 총리가 될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여태끝 그런 총리가 없었기에 말이다...

이낙연 총리후보는 항상 떳떳하지못한 하자가 있는 총리라는 꼬리표가 붙어 다니게 될 것이니, 이를 어찌하랴?....본인 필자는 개인적으론 그를 존경한다. 인상도 온화하고, 원만하다. 총리후보자는 고매한 인격을 가지신 분이라고 믿기에, 스스로 그 후보자리에서 사퇴함이 옳지않을까 생각된다. 그래야만 문대통령한테도 누를 끼치지 아니 할 것이며, 우리의 아들딸들한테도 부끄럽지 않는 자랑스럽고 떳떳한 아버지가 될 것이기에 말이다.

그리하여 앞으로, 공직에 계시면서, 훌륭한 업적을 쌓으시게 되면, 발목을 잡았던 하자와 상쇄가 되어 다음의 기회를 다시 바라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이낙연 총리후보님, 존경합니다. 그 인격을 한번 믿어보겟습니다.
2017-05-25 05: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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