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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가 정의를 고소하는 말세에 산다
 Evergreen_admin
 2015-09-02 00:27:23  |   조회: 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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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가 정의를 고소하는 말세에 산다

<중앙일보>

정평위(정의평화위원회)는 8월 31일 오전 광주 동구 광주지방검찰청에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고 있는 지만원(73)씨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정평위와 5·18 단체 대표 등은 이날 고소장 제출 후 광주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만원의 행태는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려고 헌신한 사람들에 대한 반사회적 테러"라며 "사법 정의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만원은 '광주에 대한 끔찍한 유언비어들을 제작해 퍼뜨린 조직은 북괴 정치공작원들과 정의평화로 위장한 천주교 신부조직이며 신부를 가장한 공산주의자들이라며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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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는 ‘정의평화위원회’ 편에 서서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하고 있는 지만원(73)씨)라고 표현하였다. 중앙일보는 jtbc의 모체다. 이 방송은 언제나 정부나 여당이나 우익에 반대하는 좌익방송매체다. 중앙일보는 (조,중,동)에 포함하는 신문으로서 대표적 우익매체로 알고 있었으나 jtbc는 출발 때부터 전혀 ‘아니올씨다’ 였다.

5.18의 북괴군 침투를 부정하는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진 조차도 거기서는 우익적 이단자다. 중앙일보는 언제부터인가는 몰라도 우익에서 좌익으로 이념적 전향을 하였다. 매일경제신문이 모체인 MBN은 지만원 박사를 기사에서 ‘지씨’라고 폄하는 하였으나 적어도 “왜곡·폄훼하는 지씨”라고는 하지 않았다.

문제는 이 언론 매체들이 아니라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한 사제 집단을 말하고자 한다. 이번에 지만원 박사를 고소한 천주교 광주 정평위는 그들의 서식처가 광주이기 때문에 5.18을 감싸 돌고 있는 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저들은 평소에도 사제복을 입고 거리로 뛰쳐나와 반정부 시위를 하는 정치 신부들이다. 인간과 신의 중간 전달자인 그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에 비수를 꽂는 국적불명의 좌익 사제들이다.

정평위나 정의구현사제단은 대통령 박근혜를 국정원의 댓글로 부정 당선 된 가짜 대통령이라며 퇴진을 요구하였고, 그 애비의 그 딸이라고 입에 담지 못할 말로 폄살하였다. 북한이 가장 미워하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과 관계가 있는 사람이면 이들도 똑 같이 미워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불순분자들의 천국은 북조선이며, 저들의 주님은 김일성과 김대중일 것이다.

수원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6월에 안산시청 정문 건너편에서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단식기도회를 열었다. “부실한 세월호 특별법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의 참담한 처지를 방관할 수 없어 사제의 양심으로 국가의 본질을 묻고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불의와 거짓을 이겨낼 지혜와 용기를 간청하는 단식기도회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모든 일에 다 간섭하고 다니면서 정부를 괴롭히는 것이 그들 하나님의 뜻인 것이다.

시스템의 최근글에 보면 “광주 신부들이 1987년 제작한 사진집 "오월 그날이 다시 오면" 과 1990년 북한이 남한에 인쇄해 내려 보낸 "아! 광주여!"에는 15구의 으깨진 얼굴 사진들이 똑같이 들어 있고, 그 중에는 톱으로 자른 얼굴이 있다. 그런데 얼굴을 톱으로 자른다는 모략 개념은 북한 신천 박물관에 미군을 만행집단으로 모략하기 위해 창작해 놓은 그림에 잘 나타나 있다. 광주신부들이 사진집에 실은 '톱으로 자른 얼굴'은 북한이 저질렀고 북한이 그 사진을 찍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 공수부대는 톱을 가지고 다니지 않았다. 그렇다면 광주 신부들이 제작한 사진집에 게재된 젊은 얼굴들은 북한특수군의 작품일까, 공수부대원들의 작품일까?”라는 지만원 박사가 쓴 글이 있다.

광주신부들은 성경 연구 보다 일찍이 5.18 선전원으로 변모하였던 것이다. 그들은 그 처참한 사진을 아무런 증거도 없이 계엄군의 짓이라고 단정 지었다. 그것은 우리의 경험상 북괴가 아니면 절대로 할 수 없는 짓이다. 북한 간첩의 만행이라고 누가 봐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광주 신부들은 그 처참한 사진으로 대국민 선동에 나섰던 것이다. 오늘날 천안함 폭침이 정부의 짓이고 목함지뢰 도발이 국군의 자작극이라는 것처럼 말이다.

그들이 알고 저러는지 모르고 저러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소속 신부 박창신을 보라. 그는 “NLL에서 한미군사운동을 하면 북한이 쏴야지” “그것이 연평도 포격사건이에요”했던 쳐 죽일 반역자였다. 이들 좌익 신부들에겐 하나님이나 예수님보다 5.18을 폄훼하거나 북한을 폄훼하면 그 무엇보다 못 견딘다는 사실을 우리는 보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제들의 저런 꼴을 두고 “세상이 참 말세다” 하는 것이다.
2015-09-02 00: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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