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문재인 마지막은 부산사람들이 맡아야겠다
 현산 칼럼니스트_hdok25
 2015-04-28 16:13:58  |   조회: 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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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부림도 거의 막바지에 다다른 것 같다. 이제 스스로는 어쩌지도 못하고 당황하고 고통스러워하는 문재인 마지막을 동향 부산사람들이 나서 편히 정리해 줘야할 때가 된 것 같다. 특히 경남고출신들은 사랑하는 동문의 이 고통을 지켜볼 수만 없는 노릇 아니겠나. 설마 어떤 지역처럼 동문이면 못된 짓도 어물어물 K高라 하며 외면하고 죄를 묻어주는 치사한 행태를 보이지는 않겠지?

예전 일본전국시대에는 할복하는 자 목 쳐주는 무사가 있었다. 친한 사이에 고통을 줄여주기 위한 마지막 배려이고 예의였다. 참 의리 있고 자비로운 용기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민족역사에는 찾아볼 수 없는 미담 아닌가 싶다만 의리의 부산사람들이 동향 동문의 고통을 외면해서야 쓰겠나. 경남고의 명예회복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일 테고...

무슨 망령이 들었던지 그동안 문재인은 몸에 맞지 않은 옷 입고 바지저고리역할 하느라 참말로 고생 많았다. 택도 아닌 호남아들 분장에 제 출신 부산이 자기 당으로부터 특정지역으로 분류돼 호남의 불요불급한 예산 빼 가는데 인질로 잡히는 수모도 당하고. 세월호사고가 발생하자 제2의 광주5.18이라 환호하는 데는 내가 민망하더만. 문재인은 아무 말도 안하고 폼만 잡고 있을 때가 제 인생의 가장 절정기였다.

사실 문재인은 최소한 양심이 있다면 대중 앞에 특히 부산사람들 앞에 지도자로 나서지는 말아야했다. 피 같은 부산사람들 돈 6조를 K고 출신들에게 바친 데는 설사 증거는 안 잡혔더라도 책임을 면할 수 없잖어? 그들이 뿌린 잔돈 70억을 먹었다는 건 정치인에게는 더 이상 증거가 필요 없는 일이다. 이런 자를 대통령후보로까지 만든 부산사람들, 근래 내 고향 부산사람들이 왜 이렇게 흐리멍텅해졌는지 참...

문재인의 양산 저택은 예전 왕조시대의 최고권문세가도 엄두 못 낼 아방궁이더구만. 그려 산수 좋은 아방궁에서 영면하는 것도 그냥 사람들로서는 누릴 수 없는 복이지,,, 그래 문재인 다음에는 안철수가 대기하고 있나? 김무성 정의화까지 부산사람들 손으로 정리해야 부산얼굴이 좀 깨끗해질 거야. 부산의 명예를 더럽히고 부산사람들 얼굴에 똥칠한 이 물건 덩어리들...
2015-04-28 16: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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