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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근혜로 인한 다음 대선이 걱정이다
 Evergreen_admin
 2015-04-24 17:43:43  |   조회: 3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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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몽매한 국민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종북 문재인이 집권을 하게 된다면 대한민국은 드디어 멸망의 문을 활짝 여는 것이다. 만약 문재인이 대통령이 된다면 이것은 전적으로 이명박과 박근혜의 책임이다. 다행히 구국의 신은 다시 돌아 와 그들에게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15년에 걸친 역사 뒤집기와 종북의 분탕질로 비틀거리는 대한민국을 이념의 수렁에서 건질 기회를 주었고 그것은 우파정권인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통수권자로서 당연한 의무였다.

그러나 이명박정권 초기에 전직 대통령 노무현의 비리조사라는 시작은 창대 했으나 그의 뜻하지 않은 죽음으로 인해 가슴에 한을 품은 친노의 공산주의적 거짓 선동인 광우병 폭동 이후 이명박의 간은 쪼그라 들대로 쪼그라들어 콩알 크기로 변했다. 그 이후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이명박은 종북 이적자 황석영과 이재오를 전시용 방패로 양 옆구리에 차고 다녔다. 그리고 경제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무정부주의 중도 장사꾼으로 임기 5년을 때웠다.

뒤통수를 맞은 우익은 종북 문재인의 발호에 위기를 느껴 이명박에 대한 분함을 삭일 새도 없이 평소에 가장 미덥지 않았고 탐탁치 않았던 가문 좋은 박근혜를 악마들과 싸워서 옹립하였던 것이다. 실제로 나는 박근혜를 두고 물에 물탄 것 같은 그 인상과 타당한 이유 없이 냉랭한 성격이 절대 대통령 감이 아니라고 절래절래 고개를 저었었다. 하지만 이 손목댕이가 박근혜를 찍고야 말았다. 박지원과 쌍벽을 이루는 대한민국 비리 덩어리 문재인의 등장 때문에.

아니나 달라, 어느 날 갑자기 싸구려 구호 같은 ‘통일은 대박이다’라는 말로 정체불명의 인기몰이를 하는 코미디언 이었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구상>이란 3개 항목의 드레스덴 선언을 하면서 어지간히 통일에 공을 들이는 그녀는 “통일을 가로막고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개발은 결코 방치할 수 없다”며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 있는 걸음을 내딛는다면 인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민간교류도 확대해 나가며 비무장지대에 평화공원도 만들 것이라 하였다.

세상 물정 모르는 이 측은 하도록 순진한 대통령은 주민을 굶기면서까지 핵을 개발한 북한에겐 핵이 목숨인데 그렇게 말하면 순순히 핵을 포기하고 적화통일의 꿈도 포기하면서 개과천선 할 줄 알았던 모양이다. 그녀는 북한을 향한 신뢰프로세서 주창 외에는 구국적 신념으로 무너진 이념을 세우겠다는 생각 같은 것은 애당초 없었다. 아니 이념이 무너진 사실 자체도 몰랐던 사람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정치를 허투루 한 그녀는 정치가 맞지 않는 사람이다.

우리는 한때 청와대로 들어 간 그녀가 아버지를 떠올려 달라지기를 바랬다. 좌익들에 했던 사과 따위도 쑈이기를 바랬다. 비록 어나니머스가 까발린 북한 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가입한 인간들의 정체 밝히기며, 노무현의 NLL, 그에 대한 수치스러운 기록지, 사초의 실종 건에 대하여 문재인에 못 이겨 구렁이 담 넘어 간 것을 빼면, 반역 검찰총장 채동욱의 파면이나 간첩 이석기의 구속, 종북 통진당의 해체에 “제 정신을 차렸구나.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생각 했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면 이념적이며 구국적인 의지로 행한 일이 아니었다. 불구덩이에 뛰어든 멍청한 불나방 채동욱은 그녀의 대통령 당선을 부정으로 몰아가는 민통당을 도우는 집안의 도둑이라 목을 쳤고, 통진당 해산은 “다카키 마사오의 딸, 너를 떨어 뜨리려고 내가 출마했다”며 전 국민 앞에서 치가 떨리는 모욕을 주었으니 이정희가 부추겼고, 간첩 이석기는 이명박 때부터 은밀히 수사해 오고 있던 차에 하필 그녀를 모욕한 이정희의 통진당 대장 이었던 것이다.

박근혜는 취임 후 2년이 넘은 지금 정치력에 있어서 눈 뜨고 못 봐줄 정도로 정적에 끌려 다니는 무능한 통치자다. 해상 교통사고 세월호의 유가족들이 사건 현장에까지 내려 간 대통령의 면전에 고함을 지르고 청와대 앞에서 욕질을 퍼붓자 눈물을 흘리고 지금도 하염없이 쩔쩔매고 있는 나약한 아낙일 뿐이다. 우익들은 대처 같은 강인한 여성 대통령이 되어라, 잔다르크가 되어라 했었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 감히 그분들 이름을 들먹거려 죄송하기 짝이 없다.

이명박근혜의 무능이 이념에 침몰하는 대한민국호를 세월호의 침몰 처럼 방치 했다. 덕분에 승승장구하는 문재인에 대적할 만한 우익의 주자가 없다. 이번 성완종 사건에 검찰이 황교안 같은 사람들로 구성 되었기를 빌어본다. 비리에 연루 된 문재인의 침몰을 간절히 원하기 때문이다. 법무부장관 황교안 같은 사람이야 말로 이 시기 대한민국에 가장 바람직한 대통령감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의 집요한 의지가 통진당을 해체하였기 때문이다. 과묵하고 차분한 인상을 가진 그는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다. 확고한 신념을 가진 그 같은 사람들이 국가에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야.
2015-04-24 17: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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