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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같이 갑시다!’, 그러나 ‘같이’갈 수 없는 세력도 있다!
 김피터_admin
 2015-04-01 01:04:51  |   조회: 4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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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같이 갑시다!’, 그러나 ‘같이’갈 수 없는 세력도 있다!

1. ‘같이 갑시다’ (Let's Go Together)

‘같이 갑시다‘(Let's go together)라는 말이 유명해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 말을 ’한미‘관계에서 처음 사용한 사람은 백선엽 장군이다. 그는 6,25전쟁 초기 유엔군 사령관 맥아더 장군을 만났을때, 한국군과 미군이 힘을 합처 같이 싸워야 적을 물리칠수 있다는 의미에서 ’We go together!‘라는 말을 했었다고 한다.

그후 미군 지휘관들이 한미 관계 행사에서 연설할때는 언제나 이말로 끝을 맺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한국을 방문했을때 오바마 대통령도 그의 연설에서, 한국말로, ‘같이 갑시다‘라고 하여 큰 박수를 받았었다. 최근에 이 말이 더욱 유명해진 것은 리퍼트 주한 미대사가 피습당한후, 한미동맹의 강화를 역설하면서, 그 자신의 트위터에 한글로 이말을 올려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기 때문이다. ’같이 갑시다‘는 이제 한국과 미국에게 굳건한 한미동맹의 상징적 표어가 된 셈이다.

2. 미대사 공격자가 ‘진보’파인가?

최근, 미주 중앙일보 ‘시론’에(3월 25일), ‘진보와 보수 같이 갑시다’라는 제목의 글이 실린 것을 보았다. 나는, 그 제목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그러나 그 내용 일부는 동의할수 없다.

어느 사회든지 진보와 보수는 서로 비판, 견제, 협력, 보완하면서 ‘같이’ 가야 그 사회가 건전하게 발전한다는 것은 상식이다. 미국 사회가 그 대표적이다. 진보적인 민주당과 보수적인 공화당이 번갈아 집권하면서 미국 사회는 더욱 발전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진보’에 대한 개념이 좀 잘못 해석되고 있는 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진보, 보수 같이 갑시다’ 글에서는 리퍼트 대사를 공격한 자를 ‘극 진보파의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한국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미 대사를 예리한 칼로 공격한자를 과연 ‘진보’라고 할수 있을까?

그는 ‘진보’파가 아니다. 언론 매체에 의하면 그는 북을 여러번 드나들었던 ‘친북’ 내지 ‘종북’자이다. 북의 공격에 대비하는 ‘방어훈련’인 한미 연합 훈련을 북이 사용하는 언어 그대로 ‘전쟁연습’이라고 했다. 그는 또 북의 주장 그대로 천암함 사건, 남북 공동조사를 주장했고, 김정일 사망시에는 덕수궁 앞에 김정일 분향소를 설치하려고도 했다. 리퍼트 대사 피습 한달전에 북측에서 리퍼트 대사가 위해를 당할것이라고 발표했던 것을 보면 북과 연계된 가능성이 크다. 그는 또 과거 일본 대사를 공격한적도 있다. 자, 과연 이런 행적을 가진자를 ‘진보’파라고 할수 있는가?

3. ‘진보’란 무엇인가?

한국 언론들은 사회주의적 성향뿐 아니라, 공산주의나 친북, 종북, 반미 까지 좌파 모두를 다 ‘진보’진영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그것은 ‘진보’에 대한 잘못된 표현 혹은 오도된 해석이다.

‘진보주의’(Progressivism)란 무엇인가? 역사가 알론조 험비(Alonzo Hamby)는 '진보주의'(progressivism)란 사회의 현대화(modernization)로부터 시작되는 모든 새로운 아이디어, 충격, 이슈등을 아우르는 운동(movement)‘이라고 정의하였는데, 과연 ’종북주의‘나 '반미’가 한국 사회의 현대화와 발전에 연결되는 어떤 ‘운동’이라고 할수 있는가?

4. ‘진보’진영이라는 가면속의 ‘반역’ 세력

언론메체들이 ‘진보’진영이이라고 부르는 단체들은 그동안 온갖 반정부, 반미 시위를 하며, 폭력을 휘들러 왔다. 2005년, 맥아더 동상을 공격한 극렬분자들은 쇠파이프와 죽창으로 무장하고 전경들의 얼굴을 찌르고 어깨를 부쉈다. 2006년, 평택 미군기지 건설 현장에 처들어 와서는 역시 쇠파이프, 몽둥이 등으로 경찰과 군인들을 공격하였다.

2008년, 진보진영이라고 불리는 단체들이 총동원되어 이른바 ‘쇠고기 파동’을 일으킬 때, 폭력 시위대는 무시무시한 방법으로 경찰들을 공격했다. 그들에게 포로가 된 경찰관 두사람은 제복을 벗기우고 끔찍하게 린치를 당했다. 자 ,이런 무지한 폭력을 휘두르는 자들을 ‘진보’세력이라고 부를수 있는가? 그들을 ‘진보’라고 부르는 것은 ‘진보’에 대한 ‘모독’이다. 김동길 교수가 자신을 가리켜 ‘진보학자’라고 말한 의미를 잘 새겨 볼 필요가 있다.

매체들은 국가 반란(내란 선동 및 음모, 헌재의 판결)을 회책했던 이석기 및 통진당 세력도 ‘진보진영“이라고 했다. 그들은 ’진보‘파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부인하고, 애국가도 부르지 않고, 한국의 안보를 뒷받침해주는 미국을 적대시하고, 북의 주장대로 미군 철수와 보안법 철폐를 끈질기게 주장하고, 북한식 한반도 통일을 지상 목표로 하는 ’반 대한민국‘ ,’반미‘ ’종북‘ 반란 세력이다. 종북자들은 대한민국 건국을,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정부라고 하는, 그래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역‘(treasonous) 세력이다. 그들은 ’진보‘진영이 아니라, 바로 ’반역‘(traitor)세력이다. 이런 세력을 ‘진보’라고 불러주며, ‘같이 갑시다’할수 있는가?

5. ‘관용주의’ 사회, 미국에서도 ’반역세력과는 ‘같이’가지 않는다.

미국은 세계의 이민자들로 구성된 합중국이다. 각국의 언어, 풍습, 문화, 사상, 종교가 공존되어 모두 함께 ‘같이 가는’ 사회이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관용’적인 나라다. ‘관용주의’(tolerationism)는 미국 정신의 하나이다. 그래서 ‘진보’와 ‘보수’ 그리고 ‘좌’ ‘우‘도 물론 ’같이 가는‘ 사회이다.

그렇지만 이런 관용주의적 사회인 미국에서도, 함께 ‘같이 갈수 없는’ 부류가 있다. 그것은 바로 반역’세력, 반역자(traitor) 이다.

미국 헌법 제3조, 2381-2391조 등에는 미국에 대하여 ‘반역’을 하거나, 전쟁을 하거나, 적을 추종하거나, 적을 돕거나, 적에게 위안을 주는 행위들을 ‘반역죄’로 규정하고, 그런 죄목에 대해서는 사형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천한다고 되어 있다. 그외에도 간첩죄(연방 헌법 792조, 799조) 전복활동 규제법(Subversive Activities Control Act), 공산주의 규제법(Suppression of Communism Act), 조국 안보법(Homelad Security Act) 등으로 국가 반역 세력에게는 철저한 징벌을 가하고 있다.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은 링컨이다. 그는 뛰어난 ‘관용주의자’였다. 그렇지만 ‘관용주의자’ 링컨도 ‘같이’ 갈수 없는 부류가 있었다. 바로 ‘반역’세력이었다. 그때 남부의 분리 세력은 ‘아메리카 합중국’에서 탈퇴하고, 이른바 ‘아메카 연합국’(The Confederate States of America)을 선언하면서 제퍼슨 데이비스를 대통령으로 세웠다. 링컨이 미 합중국 대통령에 취임했을 때, 그에게는 전쟁이 아니라, 남부와의 ‘협상’과 조약으로 평화롭게 문제를 해결할 길도 있었다. 그러나 링컨은 남부 정부를 ‘반란’ 혹은 ‘반역’으로 간주하고 일체 남부 정부와의 협상이나 조약 체결 같은 것을 거부하였다. 결국 ‘전쟁’이라는 수단으로 ‘반란 세력‘을 제압하고 ’통합‘을 이루어 냈던 것이다.

6. ‘반역’세력은 척결의 대상이지, ‘같이 갈’ 대상이 아니다.

민주 정치 국가에서는 서로 다른 진영과도 손잡고, ‘함께 갑시다’ 하면서 ‘관용’과 ‘포용’ 정책을 펼처야 한다. 그러나 국가 반역 세력과는 ‘같이 갑시다’ 할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모든 세계의 국가들은 국가 반역 세력을 척결하고, 국가 안보를 위한 법률 및 처벌등을, 그 형태가 약간씩은 다르지만, 모두 채택하고 있는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휴전’이라는 준 전시상태가 계속되고 있고, 가장 악랄한 적과 대치하고 있는 나라인 대한민국에서만은 대한민국을 부정하며, ‘적’을 도아주고 그 적을 추종하는 반역자들도 포용하며 그들과도 손잡고 ‘함께 갑시다‘라고 외치는자들의 소리가 계속 크게 들려오고 있다. 정신 나간자들임에 틀림없다.

현재 한국내의 친북, 종북, 좌파 정당 혹은 단체 및 시민 중에, 대한민국을 부정하고 태극기를 짓밟으며, 애국가를 부르지 않고, 대한민국을 망하게 하려는 적을 돕고, 그적을 추종하고 그들과 손잡고 있는 세력이 있다. 그들과는 절대로 ‘같이 갑시다’ 라고 손을 내밀수는 없다는 것을 온 국민들, 특히 정치인들은 명심해야 할것이다. 반역 세력은 척결의 대상이지 ‘함께 갈’ 대상은 아닌 것이다.
2015-04-01 01: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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