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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어디로 가야하나?
 청만_admin
 2014-12-27 02:05:19  |   조회: 4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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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나의 조국이다. 대한민국이 발전하고 잘 되는 것은 내가 잘되는 것보다 못하지 않게 오히려 더욱 더 중요하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가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편안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국가는 물이고 국민은 그 물에 헤엄치는 물고기와 같다. 국민은 국가라는 울타리 안에서 개인의 삶과 행복을 누린다. 국가가 사회질서를 지켜주고 외적을 막아주지 않는다면 국민은 불안해서 살 수 없다. 참 너무나 당연하고 다 아는 사실을 왜 바보같이 들먹이느냐고 하겠지만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몇 자 적는다.

우리나라에 북에서 보낸 간첩들이 있다. 또 북의 지령을 받드는 자생간첩같은 이들도 있다. 그리고 간첩은 아니지만 북한정권을 추종하는 소위 종북세력이 있다. 그리고 종북은 아니지만 내심으로 종북적 주장과 정책에 동조하는 성향의 유권자들이 있다. 이런 이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이들은 대한민국을 미국제국주의의 식민지로 보고 있다. 그래서 현재의 남한정권은 정통성이 없으며 북한 김일성 3대세습 절대일인독재 봉건왕조가 정통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통일이 아니라 북한이 주도하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이들은 김일성의 3대 세습을 비난하지 않는다. 김대중, 노무현의 정책과 노선을 좋게 평가한다. 그리고 북한의 선군독재정치를 비난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며 이승만, 박정희를 독재자라고 비난한다. 6.25전쟁을 북한의 남침기습전쟁으로 보지 않고 내전으로 이해한다. 간첩을 통일운동가로 미화하고, 전두환, 노태우를 신군부 세력이라고 매도한다. 미국을 물러가라고 하고 미군철수를 해방이후 지금까지 쉬지 않고 주장해왔다. 그리고 이게 잘 안되니까 좌파정권에서는 용어를 바꿔서 전시 작전권 이양을 정책으로 주장해왔다. 다시 말해서 한미동맹을 깨겠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주국방을 내세운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위험하고 어리석은 발상인지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 미국 같은 나라도 영국이나 프랑스나 독일 등 각국과 군사적으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 군사력이 약해서가 아니다. 그게 원칙이고 전쟁을 예방하는 지혜로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혼자 자주국방을 하는 것보다 비용도 훨씬 적게 든다.

이제 한반도의 대치상황을 살펴보자. 한반도 현대사는 북한과 남한의 대립의 역사인 동시에 남한 내부만 봐도 애국우파와 종북좌파의 갈등의 역사라고 볼 수 있다.

전라도 즉 호남인들이 김대중을 지지하면서 상당수의 호남인들은 좌파를 선호한다. 김영삼 정권하에서 광주 5.18사태를 민주화 운동으로 규정하고, 이어서 김대중 씨와 노무현 씨가 정권을 잡으면서 이런 세력이 각계각층에 깊게 또 넓게 침투하고 포진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사법부의 판결을 보면 국민의 상식에 맞지 않게 판결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예전엔 무전유죄 유전무죄였는데 요즘은 우파유죄 좌파무죄다. 애국우파가 작은 실수만 해도 무겁게 형을 때리고 과도한 벌금을 물게 한다. 그러나 종북좌파가 엄청난 거액의 뇌물을 받아 챙겨도 재판을 질질 끌면서 봐주다가 무죄판결을 내려버린다. 국민은 안타깝고 기가 막히지만 어떻게 손을 써야 할지 모른다. 김일성이 고시원에서 주사파들을 장학금을 줘서 사법고시를 보게 해서 종북주사파 판검사들을 육성했다는 이야기도 떠돌아다니는 데 아마도 사실인 것 같다. 그렇지 않고서야 말도 안 돼는 판결이 나올 리가 없다.

이를테면 전 총리를 역임했던 한모 의원의 뇌물사건도 아직도 대법원에서 재판중이란다. 대법원에서 정치적 고려나 눈치를 보지 말고 빨리 판결을 내리기 바란다. 또 검찰이 간첩을 간첩으로 기소해도 증거불충분이라며 무죄석방을 한다. 그런데 사법부만 좌경화된 것이 아니다. 언론 방송은 그에 못지않게 좌경화되었다고 본다. 왜곡보도를 무책임하게 저지르고 편파적 보도는 도를 넘고 있다. 문창극 사건이 바로 그런 대표적인 경우였다.

이제 혼란한 정국 속에서 통진당 해산이라는 놀라운 결정이 벌어졌다. 국제적으로는 북한 인권 결의안이 유엔에서 총회를 통과하고 안보리에 상정되었다. 이것은 위대한 첫걸음이다. 알다시피 대한민국은 미제의 식민지가 아니다. 엄연한 독립국이다. 북한이야말로 선군독재정치를 버리고 백성을 위한 정치 즉 선민민주화운동이 필요하다. 북한은 개인의 자유가 없을 뿐만 아니라 역사도 거짓말로 배우고 있다. 북한이 오로지 김씨 세습왕조만을 위한 일인수령절대독재체제를 폐기하고 자유민주주의국가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 역사의 큰 흐름이다. 언젠가는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한다.

정성산 영화감독의 경우 북한에서는 한글도 김일성이 만들었다고 배웠단다. 북한에서는 모든 것이 김씨 일가 신격화와 우상화 놀음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산다. 특히 역사를 왜곡해서 엉터리 역사를 가르치고 그것을 역사적 진실인양 배우고 있다. 이런 전근대적이고 봉건적이고 시대착오적인 북한이 조국이라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없어져야 할 나라, 타도의 대상으로 보는 이들을 종북좌파 라고 하는 것이다. 그러니 종북좌파가 되고자 하는 것은 대한민국을 반역하는 대역죄인이 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북좌파가 대한민국 정부기관의 요직을 맡도록 인사를 잘못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따라서 현재 공직자들을 사상검증하여 인사조치를 해야 한다고 본다. 통진당에 기부하거나 당원인 사람은 사법부 재판관이나 검사를 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군이나 경찰, 국정원, 기무사, 청와대, 각 행정기관에서 이런 이들을 조사해서 범죄행위가 발견되면 처벌하고 범죄행위가 없더라도 사상이 불순하면 공직에서 퇴직시켜야 한다고 본다. 검찰과 경찰 및 국정원은 정부 각 부처와 기관의 산하 공무원들 중에 통진당 당원이 있는지 조사하고 내사해야 한다고 본다. 검찰과 경찰이 합동으로 합동수사본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고려해 볼만하다.

이것이 바로 나라를 바로 세우는 길이며 구국의 길이라고 본다. 통진당 해산은 종북척결의 위대한 첫걸음이다. 앞으로 남은 길은 멀고도 험난할 것이다. 그러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애국국민 모두가 반드시 각오하고 걸어가야 할 길이다.

[요약]

대한민국은 미제의 식민지가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와 개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보장하는 민주주의 독립국이며 경제선진국이다.

대한민국은 대한민국을 파괴하고 정부를 전복시키려는 내부의 적들을 청소해야 한다.

자유와 평화와 자유민주주의는 공짜가 아니다. 싸워서 지켜내는 것이다.

국민들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가야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사상검증을 통해 종북좌파를 공직에서 추방해야 한다.

모든 공직자는 전원 사상검증을 받고 공직선서를 한 다음에 공직을 맡아야 한다.

간첩과 간첩에 준하는 종북 인사에게는 피선거권 및 공무원연금 자격 등 국가가 주는 모든 혜택을 제공받을 권리를 주어서는 안 된다.

조속히 국가보안법을 강화하고 또 애국법을 만들어서 범법자를 법대로 처벌하고 종북의 싹을 잘라야 한다.

이것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이다.(끝)
2014-12-27 0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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