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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게판됐다.
 이병화_admin
 2014-09-02 00:44:05  |   조회: 4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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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게판됐다.

재)국제농업개발원 농•경영학박사 이병화 (2014. 8. 27)

● 대한민국 검찰 썩었다

파면 팔수록 미담(美談)만 나온다던 검찰총장 채동욱은 혼외자로 미소년(美少年)을 두었고, 미소년은 언론을 피해 미국으로 피신 시켰다. 이런 총장을 보호한다고 호위무사를 자청한 부장급 검사는 지금 뭘 하고 있나?

제주지검장 김수창은 여고생을 향하여 밝은 불빛아래 딸딸이를 했다. 자신이 아니라고 서울까지 와서 기자들 앞에서 인터뷰까지 했다. 총장과 지검장의 거짓말 극치, 이것이 대한민국 검찰의 현주소 같다.

● 김정은이 통치하는 나라가 되었나?

김대중 대통령 사망 5주년을 맞아 김정은의 조화를 판문점도 아니고 개성까지 달려가서 받아오는 것은 대한민국 수치다. 러시아 정치인들도 미친 짓이라고 하더라, 하물며 미국과 일본정치인과 그곳에서 거주하는 동포들의 시각은 어떠할까?

김정은이 “변소간 강아지 새끼 부르듯...” 오라고 손짓하니 쪼르르 달려가는 박지원, 임동원이 우리 대통령에게도 그렇게 충성할까? 그것도 받아온 조화가 김대중 기념관이 아니고 호국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현충원묘지 제일 앞자리에 모셔 놓은 것은, 그 조화앞에 참배하는 인간들은 북쪽으로 가거라, 그곳이 당신들이 살 곳인 것을...

● 세월호 사건과 교황님

울산에서 고등학교장으로 정년퇴임한 내친구왈 “ 야 임마! 세월호가 울산이나 부산 앞바다에서 전복되고 단원고가 호남사람 많은 경기 안산이 아니고 경북이나 충북쪽 고등학교라면 진작에 해결됐다. 세월호 희생자만 특별법이고 대구지하철과 천안함 희생자는 혼백도 없단 말이냐” 라고 항변했다.

교황께서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은 4번이나 만나주었지만 지구촌 최악의 인권유린과 배고픔에 허덕이는 북한인민들에게는 한마디도 없었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2만 7천명 탈북자들의 면담요청도 외면했다. 교황님은 혹시 좌익진보성향의 소유자가 아니신지...? 교황 안내자 중에 게(蟹)자식 같은 신부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소문을 들었다.

● 전쟁 터지면 아군에게 총부리 겨누는 세상 만들었다

28사단 윤일병 살해사건과 22사단 임 병장 총격사건의 제일 큰 가해자는 국방부장관, 참모총장, 군사령관, 군•사단장들 별을 단 지휘관들이다. 윗물이 썩었는데 아랫물이 오죽할까?

거짓말을 밥 먹듯 하고 사병들을 가사 도우미로 사병화(私兵化)에 부끄럼이 없다. 이번 사건들을 주변 국가인 미, 일, 중, 러의 병영관리제도와 비교해 봐라 답은 뻔하지 않은가!

국방의무 기간중 신참 때는 피해자, 고참 때는 가해자의 등식을 벗어나기 어렵다 동전의 양면과 같다. 군대는 어차피 압박과 구속적인 통제로 유지되는 조직이다. 자율성이 강화 될수록 군 조직은 개(犬)판 된다. 나는 남경필 경기지사 아들사건도 침소붕대 된 면이 있다고 본다. 남경필 경기지사 정도의 정치인이면 아들 병역면제 판정은 얼마든지 받을 수 있을 텐데도 불구하고 두 아들을 사병 복무시킨 것에 평가를 하고 싶다.

● 김영오는 제2의 권은희가 되고 싶은가?

야당과 진보좌익 세력들이 단식 투쟁하는 유민이 아버지를 영웅 만들기에 갖은 노력을 경주한다. 희생자과 관련도 없는 문재인도 단식하고 대통령 면담을 충동한다. 앞으로는 일만 터지면 단식과 면담요구가 정해진 코스처럼 진행 될 것이고, 이것은 박근혜 대통령 임기까지 끌고 갈 것이다. 세월호가 광우병처럼 커지지 않으면 또 다른 사건을 획책할 지도 모른다는 것이 대부분의 국민여론이다. 진보좌익의 정치인들이여 그대들의 본색이 이미 뽀록났다. 이정도 선에서 끝내라!

● 을지로 입구역 8번출구는 개(犬)판지역

지난 토요일 낮 12시 롯데호텔입구에서 만나기로 한 외국손님은 반대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 버려서 속절없이 30분가량을 기다리는데 흡연, 금연 표지판은 없었지만 8번출구 좌,우 약 25m거리에 담배꽁초가 대충 280여개나 널려 있었고 흡연자는 그 시간동안 45명이 앉았다가 피우고 가는데 20대 젊은 여성이 31명이고 14명은 남성인데 50대 이상은 2명뿐 이였다. 특히 여성들은 70대 영감인 내가 보는 것을 알 텐데 짧은 치마속의 빨강색 팬티가 다 보이도록 다리를 벌리고 앉아 보기가 민망하여 선글라스를 꺼내 썼다.

부끄러움은커녕 당돌하기 짝이 없는 이들을 보면서 이놈의 나라가 게(蟹)판인지, 개(犬)판인지 걱정을 하는 내가 병신인가?
2014-09-02 00: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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