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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태수습 시체장사를 닮아간다
 만토스_admin
 2014-08-24 19:16:41  |   조회: 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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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태수습 시체장사를 닮아간다

1. 대구 10월폭동반란

1946년 10월2일 대구의전에서는 시험이 치러지고 있었다. 그 때 4명의 복면을 한 학생들이 시체 한 구를 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강당으로 매고 들어간다. 복면의 학생들은 그 시신을 연단 위에 올려 놓고 학생들에게 경찰의 발포에 의해 죽은 시신이라고 격앙된 목소리로 소리치며 학생들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선동한다. 그 시체는 도립병원에서 해부용으로 포르말린 탱크에 들어 있는 것을 훔쳐서 가져왔다고 한다. 이후 폭도들은 그 시신을 매고 대구 시내를 돌아 다님으로써 공산주의 혁명분자들의 “대구 10월폭동”에 휘발유를 부었던 악랄한 시체장사다. (시체를 이용하여 시민들을 선동하고 폭동의 확산에 불을 질렀다)

2. 제주 4.3폭동반란

1947년 3월1일 남로당이 주최하는 3.1절 기념식이 열리고 있었다. 기념식을 끝낸 남로당원들은 가두로 뒤쳐나가 불법시위를 감행한다. 이를 통제하려는 기마경찰의 말굽에 구경 나온 어린이 한 명이 치게 됐는데, 이 모습을 본 폭도들은 기회를 잡았다는 듯이 죽은 어린이를 들쳐 매고 “경찰이 말 발굽으로 어린이를 치어 죽였다”고 외치면서 읍내를 순회하며 선동하자, 군중들은 경찰을 향해 항의하고 공격하기 시작했고, 경찰은 시체장사의 연극에 속아 넘어가 휩쓸리고 발포함으로써 또 다른 사상자가 발생하게 된다. 공산주의 형명분자들의 시체장사는 성공한 셈이다. (시체를 제주도민들에게 끌고 다니면서 경찰의 살인행위라고 선동하고 폭동을 부추겼다)

3. 광주 5.18폭동반란

1980년 5월21일 아침 도청분수대 앞에는 전날(20일) 저녁 시위대의 트럭에 치어 숨진 4구의 경찰관 시신이 가마니에 덮여 있었다. 그 시신들은 시위대가 병원으로 이송하지 못하도록 막고 거적으로 덮어 놓았던 것이다. 같은 날 아침 8시경에는 또 다른 시신 2구가 시민 군 점령지역에서 발견된다. 아무도 그들의 사망현장을 목격하지 못한 시신들이지만, 새벽에 광주톨게이트에서 20사단 지휘부를 혼비백산토록 한 정체불명의 괴한 50 여명의 짓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시신들이 낫으로 살해된 모습이 20사단 습격 시에 사용한 무기에 의한 것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이 2구의 시신들은 그날 온 종일 광주시내, 나주, 영광, 해남 등지를 돌면서 무기고를 털고 사람들을 선동하는데 이용되었다. 5.18에서의 시체장사는 광주시민들을 흥분시키고 폭동에 쉽게 가담시키는데 큰 힘을 발휘한다. (폭도들에 의해 죽은 시체를 광주시민들에게 계엄군의 살인이라고 선전 선동하였고, 이에 분노한 수 많은 광주 시민들이 폭동에 가담하도록 했다)

4. 용산 방화폭동

2009년 1월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의 용산재개발 제4구에서 재개발을 위한 건물 철거에 항의하는 철거민들이 남일당 건물을 점거하고 농성한다. 사태를 진압하려는 경찰에 맞서 폭도로 변한 시위자들은 방화를 저질러 시위자 5명과 경찰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 사건의 재판이 진행되는 도중에 철거민들은 시신의 장례를 못하게 하는 한편, 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희생자 장례를 못하게 시간을 끌다가 사건발생 345일 후에 결국 서울시장이 도의적 책임을 진다는 사과와 함께 보상을 받음으로써 일단락된 사건이다. 후에 법원은 방화 폭동 관련자에게 유죄판결을 내렸다.

(방화폭동관련자들에 대한 수사와 재판이 진행 중인데도 진상규명이라는 해괴한 요구를 하면서 결국 서울시장의 억지사과를 받아 내고 아울러 범죄자들에게 보상을 해 주는 야만적 시체장사의 기록이다)

5.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대책위와 좌파세력의 대정부 투쟁

2014년 4월16일 제주-부산간의 화객선 세월호가 진도 인근 바다에서 침몰함으로써 제주에 수학여행 차 탑승했던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변을 당한다. 대부분이 학생들인 희생자 304명의 유가족들이 사건 발생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진상규명”이라는 구호를 내 걸고 현재의 모든 국가권력에 희한 사건수습을 무시하고 소위 세월호특검, 세월호특별법, 대통령 면담 등을 요구하며 청와대 앞까지 그들의 전쟁터로 변하고 말았다. 여야 정치집단과 종북세력 그리고 좌파시민단체들이 합세하여 법치주의를 짓밟는 짓을 저지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이 사건도 결국 희생자들을 빙자하여 더러운 정치꾼들, 언론들, 좌파세력 등이 위선적 발언들을 쏟아 내면서 전혀 근거도 없는 특별법을 희생자 유가족에게 진상함으로써 국가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하게 될 것 같다. 빨/갱/이들의 시체장사의 역사와 점점 닮아 가는 모습에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대한민국이 현재처럼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루어 오는 과정에서 우리는 이상과 같은 비극적 사건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이름만 열거해도 수 많은 희생자들에 대한 아픈 과거가 되살아 나게 하는 비참한 사건들이었다.

1)울진삼척무장공비살인만행-1968년 희생자 군경40명과 민간인 23명 등 총 63명이 희생되었다,

2)버마아웅산폭파사건-1983년 사망/20명 부상/47명,

3)KAL858기 공중폭파사건-사망/115명,

4)서해페리침몰사건-1993년 사망/292명,

5)삼풍백화점붕괴사고-1995년 사망/502명 부상/937명 실종/6명,

6)대구지하철참사-2003년 사망/192명 부상/148명,

7)천안함폭침-2010년 군인사망/40명 군인실종/6명 구조군인사망/1명 구조선원사망/7명 구조선원실종/2명.

이상의 커다란 사고에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희생되었는가? 그러나 그 많은 비참한 사고를 수습하는 과정에서도 앞에서 언급한 5가지 빨/갱/이 혹은 좌파 불순세력의 사고수습으로 인한 대한 국가를 향한 악랄하고 야만적인 시체장사 따위는 전혀 찾아 볼 수 없었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들은 이 땅에 어떤 세력이 국가혼란과 엄청난 보상을 통한 특혜를 누리려고 하는지 짐작했을 것이다. 5.18특별법, 민주화관련자보상법(일종의 특별법), 세종 시 특별법 그리고 또 다시 망국적 세월호 특별법이 304명의 희생자 유가족들을 핑계로 제정된다면, 국가혼란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닫고, 파멸을 더욱 재촉하게 될 것이다. 이상

2014. 8. 24. 만토스
2014-08-24 19: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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