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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타령은 대한민국의 대북 항복구호다
 만토스_admin
 2014-08-18 01:50:23  |   조회: 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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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타령은 대한민국의 對北 항복구호다

북한 세습독재 지도자 김정은은 행여나 인민군과 인민들이 남조선의 평화로운 세상과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환상에 빠져 들까 봐 전전긍긍하면서 그들의 귀에 못이 박히도록 주입시킨다. “당이 평화적 구호를 들면 들수록 인민군대는 오직 총대로 조국통일 하겠다는 사상을 가져야 한다.”

북한이 대남적화통일 선전기구로 내 세운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바로 남조선 국민들의 평화타령에 의한 정신적 육체적 무장해제를 달성하려는 대남선전 기구이고, 그 공작용 평화타령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파하여 무장해제시키는데 앞장선 기구가 우리의 ‘민주평화통일위원회’다. 남북이 손발을 척척 맞춰 평화타령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신을 철저하게 무장해제시킨다.

이 땅의 빨/갱/이들에게 세뇌되어 북한이 그토록 원하는 국민들의 무장해제 공작이 얼마나 심각하고 집요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온 나라에 퍼져 있는 평화타령, 평화기념비, 평화축제 등을 대강 열거해 보는 것이 재미 있을 듯하다.

평화의 광장 (올림픽공원-서울), 평화의 소리 축제 (성산일출봉-제주), 평화누리공원 (임진각),

DMZ평화축제 (강원도), 월미평화축제 (월미도-인천), 인천평화축제 (10.4남북공동선언 4주년 기념축제-인천), 5908 개천절 세계평화축제 (인천), 평화생명동산축제 (KBS), 경기평화마라톤대회 (경기도), 봉개 평화트레킹축제 (제주-봉개), 세계평화글로벌축제 (전국체전-대구),

평택문화예술평화축제 (강원도-평택), 설날맞이 참사랑평화축제, 국제평화생명축제 (강원도-인제), 전국평화협정한마당축제(부산), 국토정중앙 전국초중고생 평화그림축제, 목포평화광장 (목포), 민주평화세력승리축제, 부산평화방송, 광주평화방송, 평화공원 (부산), 광주평화통일마라톤대회 (광주), 자주평화촛불기념비 (서울), 평화법회기념비, 평화박물관, 서해평화협력지대, 제주4.3평화공원 (제주도), DMZ평화공원 (3.8선) 등, 수도 없이 많은 평화타령들이 온 국토를 뒤덮고 있다.

평화타령에서 늘 함께하는 선전문구가 바로 “전쟁의 아픔이요 전쟁의 방지이며 전쟁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평화를 이루어 내자”는 천편일률적인 구호뿐이다. 전쟁에 대한 기억을 되살려 평화를 이루어 내려면 당연히 힘을 길러 어떤 침략자에게도 이길 수 있도록 정신적 군사적 무장을 외쳐야 함에도 그런 문구는 눈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 전쟁의 공포만 되살려 적의 침략에 항복하고 도망가거나 쥐구멍만 찾으라는 패배주의 인간들만 양성해 놓은 것이다. 평화타령과 기도만 하고 있으면 하늘에서 평화라는 선물이 거저 내려온다고 혹세무민해 놓은 결과다.

민주화 광신도들이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에 이어 이명박 정부에 이르기까지 20년 간을 북한 악마집단의 평화공작에 충실하게 손발을 맞춰 줌으로써, 평화타령으로 국민들의 정신과 육체적 자주국방, 국토방위에 대한 개념을 머리 속에서 완전하게 지워 버렸으니, 적과 대치하고 있는 휴전선의 초소에 적군이 접근해도 문 닫고 벌벌 떨며 “누구세요?” 하든지, 이병이 병장에게 “아저씨”라고 부르는 세계의 웃음거리 군대로 변해 버린 국군의 죽어 가는 모습은 지금 하등에 이상한 현상도 아닐 것이다.

평화타령의 극치는 최근에 訪韓 한 교황의 평화메시지 전달이다. 어느 일 하나 대한민국 국민들의 힘으로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온 나라가 사분오열 되고 반목과 증오로 혼돈의 극치를 보이고 있는 나라에, 결국 교황을 불러 들여 한반도 평화를 빙자한 그 지겨운 평화타령을 읊어 대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이 나라 대통령의 주선으로 이루어 진 일이라고 하니 평화타령의 수준이 그 끝을 보이고 말았음을 직감한다. 전쟁 중인 한반도에서 그 침략자 북한을 지칭하여 그들의 악마적 범죄행위와 세습독재로 인한 인민들의 핍박을 성토하고 인민들을 위로 해야 할 교황이, 왜 평화가 넘쳐 온 나라가 태평성대인 대한민국에서 평화타령을 외치는가?

교황도 이 땅에 오면 남북이 세계 최악의 악마집단 북한의 전쟁위협으로 끝나지 않는 전쟁 중임을 알아야 한다. 전쟁 중인 나라에서 종교지도자들이 평화를 외치는 것은 스스로 전쟁에 항복하겠다는 선포나 다름없다. 그러니 교황의 대한민국 국민을 향한 평화메시지는 곧 대한민국의 전쟁포기 혹은 북한에 대한 항복을 촉구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그런 뜻이 아니라면 교황이 당장 북한 악마집단에 자신의 평화를 위한 방문을 요청하고 북한에 들어가 인민들 향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해야 할 것이다. 교황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Do in Rome as the Roman’s do”. 이 나라는 지금 악마집단 김일성 왕국과 전쟁 중입니다. 이상.

2014. 8. 17. 만토스
2014-08-18 01: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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