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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대한민국을 월남 패망의 길로 인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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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4 16:36:18  |   조회: 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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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대한민국을 월남 패망의 길로 인도하나

1. 박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가 평화체제 구축의 꿈

DMZ 공원은 경제협력보다는 평화를 위해 신뢰를 쌓는 모델이라는 점은 박 대통령이 작년8·15 경축사 때 DMZ 공원 조성을 북한에 제안하며 “평화를 만드는 것은 상호 신뢰가 쌓여야 가능하다”고 말함으로써 평화체제 구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청와대 관계자는 “통일을 여는 과정에서 평화협정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DMZ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전협정 체결 당사국들이 자연스레 협의를 해야 하고 그 과정에서 신뢰를 쌓아 장기적으로 협정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었다.

2. 대한민국 평화체제의 악령에 사로잡히다

오늘 일제히 거의 모든 매체가 이 사실을 집중해서 보도했다. 대개의 제목은 “靑 .여건 성숙시 北과 평화체제 구축 논의가능”이라는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제목을 달고 있다. 북한 정권이 요구해왔고, 남한 빨갱이들이 주장해왔으며, 전교조 교사들이 끝없이 학생들에게 주입시켰던 그 레파토리인 것이다.

보도 매체들은 또 “국가안보실 안보전략 책자발간 ‘남북 실질적 군비통제 추진’ 소규모 교역재개·상업투자 허용” 이라는 부제들을 달았다. 이어서 “청와대 국가안보실은 13일 한반도 평화정착 방안과 관련, ‘남북간 군사적 신뢰구축이 진전됨에 따라 실질적인 군비통제를 추진할 것이며 여건이 성숙되는 경우 평화체제 구축문제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라는 기사가 떴다. (8월13일 시스템클럽. 지만원의 “박근혜와 김관진 사고치는 중”에서)

3. 얼마나 더 퍼주고 맞아 죽어야 김일성 왕국의 대남적화통일 의지를 똑바로 인식할 것인가

6.25남침 전쟁, 1.21청와대 습격사건, 울진삼척 공비만행, 판문점 도끼만행, KAL858기 폭파사건, 2000년 김대중은 남북평화를 위하여 5억달러의 국부를 퍼 주었지만 김일성 왕국의 대남도발은 전혀 달라 지지 않았다. 서해 참수리 호 포격, 임진강 물놀이객 수몰,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대체 악마집단의 무엇을 신뢰할 수 있다고, 대한민국 스스로 그 짐승들에게 신뢰니 평화체제니 떠들어 댄단 말인가? 대체 우리 국민들이 얼마나 더 저들 악마집단에게 맞아 죽어야 그들을 흉악한 짐승무리로 인식할 것인지, 박근혜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을 북한 악마집단으로 지킬 의지가 있기나 하는 건지 도저히 신뢰할 수가 없다.

4. 逆賊들의 국회입성 그리고 2001년 “군자산 약속”의 현실화

통혁당 한명숙, 남민전 이학영 이재오, 삼민투 강기정 김경협 오병윤, 구학연 김기식, 민혁당 이석기, 한총련 김재연, 전대협 김태년 박홍근 이인영 임수경 오영식 우상호 정청래 최재성 등은 대한민국 국회에 진을 치고 적화통일을 꿈꾸고 있으며, 2001년 충북괴산 군자산에서는 종북역적들이 남조선 적화를 위한 연방제결의를 획책한다. 전국연합, 민중연대, 통일연대 관계자들은「군자산의 약속」에서 『6·15공동선언 이후 정세는 「조국통일의 대사변기」로 규정할 수 있다』며 『향후 10년을 전후해 자주적 민주정부가 수립됨으로써 연방통일조국을 완성할 수 있는 승리의 길이 열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연방통일조국 건설이 남한 내 민족민주전선역량의 反帝투쟁이 북한의 사회주의혁명역량이 승리의 기선을 잡은 反帝전선에 가세(加勢)·결집(結集)하는 양상으로 전개될 것이라 하여 사실상 북한 주도 통일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미국의 군사적 지배뿐 아니라 사상적 예속, 정치적 지배, 경제적 수탈, 문화적 침탈을 반대·배격하여 親美예속체제 전반을 청산할 것』과 『민족민주전선이 親美예속세력을 제거(除去)하고 자주적 민주정부(自主的 民主政府)를 수립할 것』등을 주장한다.

5. 월남이 멸망하기 전 파리평화협정으로 미군철수가 있었다

키신저는 월맹에 40억 달러를 주고 평화협정서라는 종이조각을 샀다. 그러나 그것은 거짓 문서였다. 키신저는 확실한 휴전을 담보하기 위해 휴전감시위원단을 만들었다. 캐나다, 이란, 헝가리, 폴란드 등 4개국이 250명의 휴전감시위원단을 만들어 휴전선을 감시했다. 월맹의 외무차관이 이끄는 150명의 고문단을 사이공에 인질로 받아 놓았다.

이것도 믿지 못해 미국은 영국,소련,프랑스,중공 4개국 외무장관까지 서명에 참여시켰으며 월남과는 방위조약을 체결했다. 월맹이 휴전협정을 파기하면 즉각 해공군력이 개입하여 북폭을 재개하기로 굳게 약속도 해 주었다. 미국도 지쳤다. 1973년, 드디어 월맹이 제안한 "평화협정"에 속아넘어갔다. 그리고 미군은 철수했다. 미군이 나가자 1975년 4월, 월남이 순식간에 점령되었다.

천만에 이르는 이들이 처형되거나 재교육 캠프에 끌려가 서서히 죽어갔다. 109만여명의 난민이 나라 없는 민족이 되어 구사일생으로 보트를 타고 도망쳤다. 패망한 이유는 단 한 가지였다. 나라를 지키려는 의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 월남인들 천만 여명을 인간청소하고 공산주의 체제로 통일을 이루었지만, 무엇이 달라졌는가? 부패한 자본주의 권력층이 공산당 간부로 바뀌고 인간청소를 저질러 20여 년의 시간을 정지시키고 결국에는 자본주의 체제로 변했다. 그래도 민족통일 운운으로 한반도와 비교하는 대한민국 인간들은 모두 피에 굶주린 공산주의자다.

6. 박근혜 정부의 평화체제 구축이 불러 올 大災殃

악마집단 김일성 왕국은 대남적화통일 전략에 아무런 변화도 없고 그들의 대남도발만행에 대한 단 한 마디의 인정도 사과도 없는데, 대체 무슨 근거와 믿음이 있길래 북한을 향해 신뢰 프로세스니 평화체제 구축을 언급하고 있는지 도무지 알 수 없다. 많은 국민들은 박근혜가 대통령으로서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한다는 선서를 지켜 주기를 바랄 뿐이지, 대통령이 종교지도자 흉내나 내는 모습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평화체제 협정이 남북간에 맺어지면 미군은 이 땅에 머무를 아무런 구실을 갖지 못하고 남한 내 반 대한민국 세력의 극성스러운 요구로 결국 철수해야 한다. 그것은 북한의 대남적화전략에 최대의 걸림돌을 제거하는 결과를 낳고, 핵무기 생화학무기를 필두로 살인기계로 변한 북한인민군이 노크귀순 군대, 아저씨군대, 적이 누군지도 모르는 군대를 삽시간에 괴멸시킬 절호의 찬스를 부여하며, 남한 내의 종북반역의 무리들이 피를 부르는 內戰을 불러 일으킬 멍석을 깔아 줄 것이고, 중도기회주의 인간들의 대한민국 탈출 비극이 시작될 것이다.

대통령 박근혜, 김대중이 죽어가는 북한 김정일 체제에 수혈해 주고 영양을 공급해 살려 놓았지만 지금 다시 종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것이 가슴 아픈가? 그래서 또 다시 북한 악마집단을 도와 기력을 북돋아 주고 싶은가? 섣부른 도박은 한반도에 대재앙을 초래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박대통령은 북한 김일성 세습독재 체제가 스스로 무너지도록 중국을 설득하고, 미군이 철수하기 전에 군사력을 완비해야 하며, 남한 내의 종북 좌익 세력 척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기만을 간절히 바라는 바이다.

이상. 2014. 8.14. 만토스
2014-08-14 16: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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