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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사태는 박근혜에 대한 통진당의 반격(비바람)
 비바람_admin
 2014-06-26 01:19:03  |   조회: 3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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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창극 사태는 광우병 사태와 닮은 점이 많다, 언론들이 앞장서서 여론을 왜곡시켜 선동했고, 북한과 야당 정치인들이 일사분란하게 보조를 맞췄으며, 정권을 흔들어 국가 혼란을 획책했다는 점에서 두 사태는 쌍둥이처럼 닮았다, 그리고 이 사태를 야기시킨 주범이 언론인이었다는 것에서도 그렇다,

광우병 사태에는 MBC 김보슬PD가 있었다면 문창극 사태에는 KBS 홍성희 기자가 있었다, 김보슬 PD는 "총선 직후 이명박에 대한 적개심이 하늘을 찌를 때라서 더 그랬나 봐요,"라는 유명한 멘트를 남겼다, KBS 홍성희 기자는 문창극의 강연에서의 발언을 거두절미하여 왜곡하는 멘트를 전 국민에게 날림으로서 문창극 사태를 유발시켰다,

김보슬PD는 광주 출신이었고 홍성희 기자는 광주KBS에서 기자를 시작했다, 홍성희 기자는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출신으로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KBS 입사 면접 당시 자기의 이념을 숨기기 위해 거짓말을 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밝히기도 했다, 그리고 김보슬과 홍성희는 공통적으로 언론노조 소속이었다,

홍성희는 언론인 신분으로서 상식을 뛰어넘는 방송을 해야 했을까, 그러나 홍성희가 언론노조 소속이라면 이 미스테리가 풀린다, 홍성희가 몸담고 있는 언론노조를 언론인 단체로 봤다면 그것은 대단한 오산이다, 언론노조는 강령과 규약에서 '조합의 강령과 규약, 정치방침에 따라 조합의 정치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노총과 제 민주단체 및 진보정치세력과 연대하여 노동자 민중의 정치세력화를 위한다'고 명시하고 있는 정치단체이다,

언론노조는 통합진보당, 민노총과 정책협약을 맺은 동맹 관계로, 통진당, 민노총, 언론노조 등은 거의 한 몸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혜 정권은 통진당에 대하여 위헌정당 해산 절차를 밟는 중이다, 당연히 좌익 삼형제가 박근혜 정권에 대하여 반격에 나설 것이라는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이다,

문창극 사태는 형의 복수를 위해 통진당의 막내동생이 박근혜에게 보내는 '선물'인 셈이다, 광우병 사태가 이명박에 대한 '하늘을 찌를 듯한 적개심' 때문에 발생했다면 문창극 사태는 박근혜에 대한 하늘을 찌를 듯한 적개심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어쩌면 이것은 예고편이다, 박근혜는 지속적으로 이런 반격에 직면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것은 박근혜의 결정적 실수 두 개 때문이다, 사냥꾼이 맹수를 사냥할 때에는 한 방에 급소를 맞춰야 한다, 급소를 맞추지 못할 경우에는 사냥꾼이 위험에 빠지게 된다, 박근혜가 통진당의 숨통을 단숨에 끊지 못했던 것이 하나이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맹수는 물불을 안 가리고 달려들게 된다,

또 하나는 이정현 홍보수석을 최측근에 둔 것이다, 2014년 5월에 언론노조와 좌익매체의 공격에 밀려난 KBS 김시곤 보도국장 후임으로 KBS 신임 보도국장에는 백운기가 선임되었다, 백운기는 광주 살레시오고 출신으로 이정현과 동창이었다, 백운기가 보도국장에 선임되었을 때 애국세력은 분노했었다, 한 네티즌은 '나는 오히려 백운기가 KBS를 이끌며 극렬 좌익 선동방송을 해주기 바란다, 광우병 시즌2를 겪어야 정신차린다'며 박근혜 정부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애국시민들이 예감했던 것은 틀리지 않았다, 백운기가 보도국장으로 간지 한달여 만에 문창극 사태가 터졌다, 이번 문창극 사태의 '악마의 편집'은 전적으로 KBS 보도국장의 책임이다, 광우병 사태, 윤창중 사태, 문창극 사태에는 언제나 아랫동네 출신들이 있었다, 이런 일련의 사태는 박근혜가 사람보는 눈이 없었기에 스스로 자초한 것이었다,

문창극 사태를 겪고서도 박근혜가 깨달은 것이 없다면 박근혜 정권에는 희망이 없다, 언론이라는 탈을 쓴 괴물들을 보았는가, 그 중심에는 통진당이 있다, 통진당을 빨리 보내지 못하면 박근혜가 빨리 떠나는 사태가 올지 모른다, 이제라도 번개 같은 속도로 통진당 정리에 나서야 한다,

통진당이 정리되어도 싸움은 끝난 것이 아니다, 대한민국 정부에 대하여 하늘을 찌르는 적개심을 갖고 혼란을 획책하는 무리들은 많다, 언론노조, 민노총, 전교조 등 노조를 가장한 수상한 세력들을 척결하라는 것이 박근혜에게 내린 국민의 명령이다, 그 다음에는 또 있다,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는 이런 선동에 눈감고 불순세력과 기꺼이 합세하는 새누리당의 세력들을 쫓아내야 한다,

이번 사태에서 문창극을 지지하던 사람들이야말로 애국자들이고, 반대하던 사람들은 언제라도 박근혜를 팔아먹을 준비를 한 사람들이다, 박근혜 존재의 이유는 이런 것을 정리하는 것이다, 박근혜마저 이런 것들에게 패배한다면 국민들은 더 이상 새누리당이나 정치인들에게 기대할 것이 없다, 차라리 국민들은 이런 것들을 평정할 주인공으로 탱크를 몰고 한강을 건너오는 메시아를 기다리는 것을 선택하게 될 것이다,

비바람
2014-06-26 01: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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