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광장(논객방)
문창극 총리 인사청문회 왜 저지하나?
 현산 칼럼니스트_hdok25
 2014-06-19 17:34:54  |   조회: 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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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청문회 국정조사 이런 건 야당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다.
그래서 사실상 대통령 권한에 속하는 총리 임명도 국회 청문회를 거치도록 한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는 우리나라 역사에 없는 참으로 희한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야당이 앞장서 문창극 총리 내정자 청문회를 결사 저지하고 있는 것.
아예 청문회장에 들어오지도 말라는 것이다.

문창극을 반대한다면 국회의 권능으로 대통령의 총리 임명을 좌절 시킬 수 있고,
흠결이 있다면 평소 장기대로 뒤지고 따지고 호통치면 언론을 장식하니 얼마나 호기인가?
더욱 알 수 없는 일은 여당 실력자들도 야당 편에 붙어 청문회장에 들어오지도 말란다.
박근혜대통령 위신을 위한다면서 사실은 박근혜 죽이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도대체 이들은 왜 대통령의 당연한 법 준수를 깔아뭉개려고 난리일까?

단순한 이유다. 사기꾼이 사기 친 게 들통날 입장에 처한 것이다.
지금까지 해 온 저들의 거짓과 음해 모략이 들통날까 봐서 불안 초조한 것.
친일, 편향된 기독교 역사관 운운은 상식 이하 수준이란 사실을 그들도 잘 알기 때문이다.
헌데 TV로 문창극의 애국자 실상이 전 국민에게 알려지면 그들은 사기꾼으로 전락한다.
애국자가 박근혜 곁에 있지 못하도록 하는 게 그들 목적이었다는 사실이 까발려 지는 것.
여기에 이재오 김무성은 일찌감치 가세해 야당과 더불어 박대통령을 협공했다.

또 하나 중요한 사실이 있다.
박근혜대통령이 무겁게 의중을 두었던 장관 총리 후보자들은 야당이 다 저지했다.
정권출범을 함께 하려 한 김용준 총리 내정자와 직전의 안대희 내정자가 대표적인 사례.
이들을 낙마 시킨 방법은 저질에 악질의 기자들이 가족 특히 아들 손주 괴롭힘이었다.
여기에 이 분들은 가족들의 하소연을 견딜 수 없어 손을 들 수밖에 없었다.

헌데 이번 문창극 내정자는 도저히 그런 수작도 먹히지 않았나 보다.
그래서 생각해낸 게 강연 내용 짜집기와 왜곡으로 친일로 몬 건데 이게 사기꾼 급이다.
허니 이제 남은 수단은 저들의 사기가 들통날 청문회장에 문창극이 서지 못하게 하는 것.
물론 이미 이재오 김무성과 의논 되어 있으므로 표로서 총리 임명 저지는 문제없다.
그러나 저들도 인간인지라 사기 쳐 일을 도모했다는 소문은 두려운가 보다.

이런 인간들이 대한민국 최고 권세를 누리며 정치 사회 언론계를 주무르는 대감들이시다.

박근혜대통령은 이들의 권세가 무서워 협박에 굴복할 것인가?
그래서 문창극 총리 내정자가 국회 청문회장에 서 보지도 못하게 할 것인가?
박대통령은 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문창극 총리 임명 동의서를 국회에 보내야 한다.
만약 문창극 사퇴하는 일이 벌어지면 박대통령은 더욱 초라해 지고 설 자리도 없어진다.
2014-06-19 17: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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