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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시스템은 무너져도 좌익 시스템은 건재하다
 EVERGREEN_
 2014-05-11 20:58:31  |   조회: 4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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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소리를 듣는 우익은 국가를 지키는데 있어 필수 시스템이면 다소 잡음이 있더라도 대의를 위해 보존해 나가자는 주의이고 진보라는 좌익은 시스템이 어떻든 간에 좌익이 창안하지 않았거나, 지금 당장 주도하지 못한다면 일단 파괴하고 보자는 주의다. 이 나라에 쿠데타가 일어나지 않으면 지금 정치인의 체질로는 자유민주주의 이념은 서산에 지는 해다.

걸핏하면 촛불을 밝히고 죽창이나 횃불까지 들고 민란을 주도하는 좌익의 대 국민 선동은 해방 이 후 이어져 오는 북한의 대남 세뇌공작과 좌익 김대중의 지역주의 선동과 전교조와 교육계의 반 대한민국 국민 세뇌교육으로 인한 좌익 인프라가 국민 다수에 잘 깔려져있기에 우익계 정부에 대한 반정부 시위에선 언제든지 든든한 지지를 얻을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민중의 지도자가 민중에게 호소하고 선동을 할 때는 권력자로부터 탄압 받고 있는 힘없는 대중들의 민본주의 의식을 자극하여 권리를 찾으려는 정의로움에서 비롯하는 것이지만 대게 정치인의 호소, 선동은 정치적인 지지의 힘이 필요 할 때만 발휘하는 감성 자극 쑈이다. 탐욕어린 그들의 눈엔 누구든 독재자가 되지만 실상은 그 독재자보다도 애국적이지 못한 인물들이다.

간디나 만델라가 민중에게 호소한 것은 조국을 침탈한 외세 침략자의 인종차별과 탄압 행위였다. 그야말로 힘 잃은 국가에서 피부색의 차별과 잃은 권리에 국민과 더불어 민족적 인권 투쟁을 한 처절한 항거였던 것이었다. 만델라는 민족의 인권을 되찾고자 한 인권 변호사였지만 이 나라의 인권 변호사는 김일성주의와 결탁한 인권만을 변호하는 붉은 마크를 단 사이비 인권 변호사들이다.

또한 이 나라의 뻔뻔한 좌익들은 정치 모리배 김대중을 만델라와 간디의 반열에 올리고 최루탄 김선동을 안중근의 반열에 올려 멀쩡한 나라를 식민지 국가로 전락시켰다. 그들만의 민족주의, 그들만의 열사와 의사, 그들만의 민주화 성지를 만들어 참배를 하고 동상을 세워서 기리며 국가의 정체성은 북에 있다는 그들만의 이념으로 나라의 정체를 바꾸려고 지치지 않고 노력하는 불굴의 좌익들이다.

세월호의 참사에도 좌익의 시위는 어김없이 일어난다. 유가족을 위안하고 어려운 국난을 타파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하거늘 이 파렴치한 인간들에겐 국론 분열로 더 부끄러운 국난을 제조하는 것이 살아가는 즐거움이고 정권 탈환만이 생의 목표이다. 제 나라 대통령은 ‘수괴’라며 하야하라 하고 김정은에겐 ‘국방위 제1위원장’이라 칭하며 ‘힘을 실어주어야 한다’는 빨간 버러지 새끼들인 것이다.

60여 년간의 휴전 중에 정전협정을 위반하고 42만 5천여 건의 크고 작은 도발을 감행한 북괴 김일성 왕국과는 실로 물심양면으로 살벌한 전쟁 중에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적화통일이 지상과제인 북괴의 지속적인 도발과 세뇌공작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천지개벽이 일어나지 않는 한 그들과의 대화합이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우리의 대통령 박근혜만 모르고 있는 것 같으니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2014-05-11 20: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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