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인격은 바로 눈빛이다.
사람의 눈은 흔이, 마음의 창(窓)이라고들 한다.
즉,
그어떤 사람이
음모와 흉계를 꾸밀적에,그분과 독대하여
대화를 나눠보면 즉시 일수가 있는것이다
.
첫째, 주변을 의식하여 두눈동자를 전후좌우로 굴린다.
두째, 눈동자를 지긋이 아래로 떨어트려똑바로 못본다
세째, 눈동자를 빠른속도로 계속 쉬지않고 깜박거린다
어찌하여 그대 맑은 눈동자는 쉬지않고 그리도 깜박이뇨?
어찌하여 그대눈동자는 나를 응시못하며 굴리고만 있느뇨?
어찌하여그대눈동자 주변만살피며 착 가라앉은 눈동자이뇨?
과연, 그대 지금 그 눈빛은
오직
진실을 담은 그대의 참 눈빛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