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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자회견석상에 나타난 사랑의 열매
 김루디아 칼럼니스트_김 루디아
 2020-01-15 08:01:26  |   조회: 764
첨부파일 : -

 신년기자회견석상에 나타난 사랑의 열매

 

화장을 깨끗이 하고 기자회견장에 나오신 모습은

상당히세련되고, 가일층 젊어보이는

모습 퍽이나 인상적이엿습니다.

 

입후보자 시절부터 누구보담 관심깊게 앞장섰던

필자로써는 확실히

누구든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는 실감이 들었습니다.

나타나는 곳마다 살기등등한 그 눈빛은

정말 국민들로 하여금 소름을 끼치고 실지로 거동자체도

살벌하고 그날 그 모습을 접한 날에는

하루종일 소화불량증으로 식사를 건너뛰어야만 했던

그때그시절이 주마등(走馬燈)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오늘날, 청와대에서 뵈옵는 신년기자석상에

앉으신 그 모습은 퍽이나 생기발라한 그 모습 자체입니다.

그 눈빛도 많이 부드러워졌습니다.  

지난날의 살기등등한 눈빛과는 너무나 대조적입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소화불량증에 걸리는  

그때 그 모습과는 사못 다릅니다.  

그리하면,

오늘의 국민앞에 앉으신 그 모습에 담긴  그 눈빛은

미쳐 옛날엔 보지못하였던

 자상하고도 미소를 띄운 그 눈빛..

 

언듯,필자의 눈길을 끄는것은  

가슴에 달린 빨간 3개의

즉,

사랑의 열매가 

유난히도

시선을 끌어당김은 어쪔이뇨?

신념벽두부터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이땅의 제1인자의

         다짐이라도 되는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달것이 없어, 가슴이 허전해서? 단것일까요?

지난날의 미국 국무장관이였던 울 브라이트의 가슴에 달린 "브로치"는

그때그때의 정세와 심경을 나타내는 ,Symbol 였다나요?

 

    어려움에 허덕이는   

고아와 과부와,

이 엄동설한에

동사하는 어르신들은 안계시는지 살펴보았단 말이요?....

결코 보이기식의 겉치례가 아닌

 실천하는  사랑의 모습으로 승화되시길  

      한번 희망해봅니다.      

2020-01-15 0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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