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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반대 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김 루디아_
 2014-01-08 11:40:32  |   조회: 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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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반대하느라, 수고 많이 하셨어요.............

어저께 박대통령께선 예정하신대로 새누리당 국회의원 전원과 당협위원장단 전원과 모두 합하여 240명을 청와대 만찬에 초대 하셨다. 정말 흐믓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운데 오랜만에 보기좋은 광경이였다.

박대통령께선 그들에 대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시며, 새해에는 더욱 잘 해보자는 격려와 다짐의 자리라고도 할수 있었다.

우리나라 옛날 속담에 "먹는데서 정이 든다".....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우리가 사는 동안 주변사람들과, 서먹서먹하다던가, 어쪈지 소원(疏遠)해진다던가, 또는 고마운 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을때...등등...집으로 초청하여 식사 대접을 한다.

혹시라도 그동안의 앙금이 있었다면 풀고, 어둡게 덮였던 마음의 그림자가 있었다면 거둬내고 ....등등...어쨋든 "먹는다" 이란 극히 평범한 가운데서 우리는 새로운 인간 유대관계가 형성되며 또한 적립 되어가는것이다. 그래서 어제의 적도 오늘의 동지가 된다 는 말도 있다

그런 뜻에서 취임후 박대통령께서 처음 배푸시는 이번 청와대 만찬 자리는 그 누구에게나 필요할시에는 가장 삐르고 유익하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교량역활을 한다고 보여진다.

그러기에, 다음차례는 민주당 전 의원과 상임위원들 모두를 똑같이 청와대 만찬에 초대 하시리라 믿는다. 그도 그럴것이 비록 반대 입장과 현 정권을 공격만 일삼는다고 해서 그들이 나의 백성이 아닌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동안의 공격과 반대를 위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인 자체가 알고보면 나의 피가 되고 살이 되어 국정을 수행하는데 큰 활력소가 되었던것은 사실이다.

그리하여 야당인 민주당도 이미 초청하실것을 예비하고 계실줄 믿는다. 정쟁(政爭)중엔 항상 반대만응 위한 반대를 했다고 해서 내가 그들의 대통령이 아닌것은 아니다. 반대하는자, 지지하는 자...모두가 박대통령 내가 사랑하는 백성들인것이다. 결코 미운것이 아니다.

차후 초청된 그 자리에서,

필히 대통령께서는 이 말씀을 꼭 겻들여주셨으면 좋을것 같아서 진언을 올립니다.

"여러분, 그동안, 부족한 점이 많았던 저를 그래도 이끌어주시고 밀어주셨든 반면,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원내에서, 원외에서....정말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신년을 맞이하여 이렇게 이곳에서 여러분과 함께 만찬을 같이 하며 동석을 했다는것은 너무나 감계무량합니다.

"앞으로 더욱 현정권을 향하여 달리는 말에 더욱 채찍질 하시어 더욱 잘 달릴수 있게 도와 주시고, 더욱 호되게 체찍질 가해주시길 바라마지않습니다. .......나는 단지 새누리당만의 대통령이 아니고, 민주당 여러분의 대통령이기도 하기에 말입니다.

때리면 때릴수록 "팽이" 는 더욱 잘 돌아간다고 하였던가요?

그러니, 오랫만의 이 자리에 오셨으니, 마음끝 드시고 기탄없는 덕담도 겻들이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감사 합니다..."

"여야 따질것 없이 금년은 남북통일 원년의 해로 삼고 우리 다 함께 손에 손잡고 매진합시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일년 내내 소원 성취 하십시요.....
2014-01-08 11: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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